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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
  • 문예출판사
  • |
  • 2008-07-15 출간
  • |
  • 22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100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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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 철학자 아우렐리우스가 들려주는 우주와 인간, 정치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진지한 자성(自省)이다. 악의와 허식이 따르기 일쑤인 타인에 대한 설교와는 달리 가식 없는 진실과 겸손이 조용한 강물처럼 흐르며 때로는 격렬한 분노와 깊은 절망과 자기혐오의 신음도 있다. 현대 철인(哲人)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심오함이나 복잡한 논리는 없지만 청아한 영혼의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치면서 선과 악을 다같이 우주적 섭리의 의지로 받아들이게 하며, 인간과 신에 대한 온갖 불만을 털어버리고 격정과 졸속과 허영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를 터득하게 한다. 때문에 로마시대에 씌어진 이 《명상록》은 몇십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인종과 국가와 사상을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타인에게 주는 설교도 아니며 철학의 강의도 아니다. 인류 역사상 많은 현자들이 타인에게 교훈적인 말을 많이 했고 무수한 고백록도 펴냈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진지한 글은 극히 드물었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바로 자신을 향한 진지한 성찰로서 담담한 진지함과 겸손이 조용한 강물처럼 흐른다. 현대의 철인들에게서 발견되는 심오함이나 복잡한 논리는 없지만 고매하고 청아한 영혼의 음악이 우리의 가슴을 친다. ‘인간과 신에 대한 온갖 불만을 털어버리고 격정과 사연, 졸속과 허영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를 터득하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는 것이다.

[책 관련 추천 글]

빌 클린턴은 KBS ‘TV, 책을 말하다’에 나와 자서전 ‘My Life'에 대한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청년기에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 자신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클린턴은 이날 방송에서 삶에 있어서 독서는 큰 힘이 되며 자신을 탄탄하게 해주는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요지의 독서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했다.
- KBS ‘TV, 책을 말하다’빌 클린턴 전대통령

“갈채의 메아리가 얼마나 공허하며 찬양자들의 판단이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인간의 명성이 장악하는 판도가 얼마나 협소한 것인지를 상기하라. 우리가 사는 공간은 점에도 못 미치는 작은 곳인데 그 안에서 당신을 찬양하는 사람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는가.”
- 조동성 서울대 교수

"행복은 마음속에…" 로마 황제의 깨달음 '5현제' 중 한 명인 스토아 철학자의 심오한 세계관
- 주광순 부산대 철학과 교수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작품 해설
- 아우렐리우스의 생애
- <명상록>의 사상

저자소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 121-180) -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5현제의 마지막 황제로 스토아파의 철학자이기도 했다. 조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았으며 M.C. 프론토, H.아티쿠스 등을 스승으로 삼았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뜻에 따라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되고 145년 황제의 딸과 결혼했으며, 161년 로마 황제로 즉위했다.
그의 통치기는 전란과 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경제적, 군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도나우 강 쪽에서는 마르코만니족과 쿠아디족이 자주 침입하여 이를 방비해야 했고, 제국은 페스트로 피폐해졌으며, 게르만족과의 전쟁에 시달려야 했다. 아우렐리우스는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를 추구했지만 스토아적 위치에서 그리스도 교도를 박해했으며, 발칸 북방의 시리아와 이집트 등을 순방하던 중 병으로 죽었다. 이 은 진영에서 집필한 것으로 스토아적 철인으로서 또 격무에 시달리는 황제로서의 인간 아우렐리우스의 고뇌가 잘 드러나 있다. 경건에 대해 논하고 우주의 이성에 따르는 것을 군주의 이상으로 삼고 있는, 엄격하고도 사색적인 성격의 책으로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에게 깊이 있는 철학적 가르침을 주는 영원한 걸작이다.

이덕형 -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강사와 연세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역서로는 존 업다이크 , 그레엄 그린 , 프란츠 카프카, 월터 페이터 , 어윈 쇼우 , 콜린 맥컬로우 , 존 파울즈 , 캐더린 맨스필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인간의 고뇌와 자기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

자기 자신에 대한 진지한 자성(自省)을 그린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 철학자 아우렐리우스가 우주와 인간, 정치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들려준다. 악의와 허식이 따르기 일쑤인 타인에 대한 설교와는 달리 가식 없는 진실과 겸손이 조용한 강물처럼 흐르며 때로는 격렬한 분노와 깊은 절망과 자기혐오의 신음도 있다.

로마 시대에 씌어진 이 책은 현대 철인(哲人)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심오함이나 복잡한 논리는 없지만 청아한 영혼의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치면서 선과 악을 다같이 우주적 섭리의 의지로 받아들이게 하며, 인간과 신에 대한 온갖 불만을 털어버리고 격정과 졸속과 허영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를 터득하게 해준다. 제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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