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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 마이클 왈저
  • |
  • 모티브북
  • |
  • 2009-01-16 출간
  • |
  • 60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119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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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이클 왈저는,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 사회과학부의 UPS 재단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요 정치 이론가 중 한 사람이며, 베트남전 이후 미국 반전 운동을 이끈 지도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9·11 이후 《뉴욕 타임스》에 <야만의 방식이 아니라 문명의 방식으로 답하자>(2001년 9월 21일자)는 기고를 통해 사무엘 헌팅턴을 필두로 한 보수적 지식인과 에드워드 사이드, 노암 촘스키 등의 진보적 지식인들을 동시에 비판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광범위한 정치 철학서들의 집필과 정치적이고 시사적인 문제들에 대한 기고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왈저는 오늘날의 정치적 사상과 문제들 가운데 민주주의나 사회 정의, 자유주의, 시민 사회, 민족주의, 다문화주의, 테러리즘에 관해 독창적인 개념들을 발전시켜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소개된 바가 적은 까닭은 그의 글과 이론이 기존 정치 이론들과 달리 매우 독창적이고 난해하다는 점에 기인한다(국내에 소개된 왈저의 저서는 『관용에 대하여』, 『정의와 다원적 평등』을 비롯해 4권에 불과하지만, 베르나르 앙리 레비, 노암 촘스키, 마사 너스봄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저서에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왈저의 가장 중요한 저술들을 모은 이 책,『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는 영국 학사원British Academy의 특별 회원이자 옥스퍼드대의 정치 이론 교수인 데이비드 밀러가 이 시대의 정치적 논쟁에 대한 왈저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선별해 편집했는데, 그는 서문에서 왈저의 사상적 발전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시하며 보다 넓은 정치 사조思潮를 연관시켜 왈저의 정치 이론을 뒷받침했다.
이 책은 국내에 드물게 소개된 왈저의 정치 이론과 철학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며, 정치학과 철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왈저의 정치 이론은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는 지금, 『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는 우리 시대의 핵심 쟁점들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나 정치적 현상에 대해 좀 더 깊은 이해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이클 왈저의 여섯 가지 정치 이론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는 왈저의 핵심적 정치 이론은 철학과 정치, 자유주의, 시민 사회와 국가, 민족주의와 다문화주의, 인도적 개입과 인권, 정치 도덕의 여섯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왈저는 존 롤스, 로버트 노직, 로널드 드워킨 등과 교류하면서 철학자와 시민 사이의 관계의 문제, 즉 '정치에 관한 철학 사상이 정치 활동 자체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왔으며, 현실을 초탈한 추상적 사상이 우리에게 정치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원칙을 세워 줄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1장 철학과 민주주의>에서 왈저는 철학적 시도는 모든 개별 사회의 지배적 의견들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을 내포한다고 말한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철학자는 널리 인정받는 견해들을 괄호로 묶고 오직 이성을 통해 진리이기에 보편타당한 정치 원리들을 확립하고자 하며 철학자들의 이런 시도는 영웅적이라고 말한다. <2장 철학적 대화에 대한 비판>에서는 영웅적 정치철학에 대해 자세히 검토한다. 영웅적 정치철학은 어떤 특정한 이상적 조건 하에서 사람들이 도달할 수 있는 합의로부터 유효한 정치적 원칙들을 도출하려는 계약론적 입장인데, 왈저는 이 사고 실험의 참가자들―브루스 애커먼, 위르겐 하버마스, 존 롤스ㅡ이 벌이는 상상의 담론과 상반된 이해와 신념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실제 정치 논쟁을 가르는 현격한 차이를 강조한다.
왈저는 철학자들이 정치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피스트나 비평가나 시사평론가나 지식인"의 역할을 하면서 정치 공동체의 언어로 말함으로써 논쟁에 기여하는 참여적 철학자가 되는 것을 제시한다. 참여적 철학자가 여전히 철학자일 수 있을까, 철학자들이 다른 시민의 의견에 비해 어떤 종류든 인식론적 우월성을 주장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서는 <3장 객관성과 사회적 의미>에서 사회 비평의 개념에 관한 몇 가지 논의들을 통해 답을 제시한다.
왈저는 정치적으로 국가가 복지와 사회 정의의 증진을 위해 포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 자유주의자이지만, 유럽인들의 시각에서 사회민주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는 종종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가 대조되는 맥락에서 공동체주의자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이른바 자유주의자-공동체주의자 논쟁에 대한 왈저의 견해는 <7장 자유주의에 대한 공동체주의의 비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사회가 서로 간의 자유로운 계약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사회 제도를 형성하는 자율적 개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 개인주의적 자유주의 대신, 사람들이 이미 집단과 제도 속에 얼마나 통합되어 있는지를 인식하고 무엇보다도 외부의 지배로부터 이 집단적 기관들의 자유를 지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회적 자유주의를 제시한다. 이런 점에서 왈저의 자유주의는 철학적으로 전통에 얽매여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급진적이다. 왈저의 주장이 함의하는 조치들의 일부는 <5장 지금 여기의 정의>에서 포괄적인 복지 국가와 광범위한 산업 민주주의를 포함한 사회 정의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시된다.
왈저의 자유주의는 여러 경쟁 이설異說들에서 두드러지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권리의 개념에 대해서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물론 그가 개인의 법적 권리의 보호를 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며 현대의 자유주의 사회에서 권리의 언어가 불가피하게 정치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는 권리가 자유주의 정치 이론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는 저항한다.
왈저는 시민 사회와 시민 사회가 제공하는 정치적 참여의 기회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그는 시민 사회의 개념을 모든 종류의 자발적 결사를 포함하도록 넓게 해석하고, 좋은 사회는 무엇보다도 이런 시민 사회 단체들이 번창하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왈저는 몇몇 선배들처럼 미국의 정치적 다원주의의 전통을 무비판적으로 신봉하지는 않는다. 시민 사회의 장점들뿐 아니라 한계들도 인식하고 있으며, 한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국가 행위가 필수적이라고 본다.
왈저가 주장하는 사회 정의는, 시민 사회와 국가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필요로 한다. 즉, 시민 사회 단체들은 국가의 고유 권한에 속하지 않는 영역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국가를 견제하고, 국가는 시민 사회가 창출하는 자원과 기회의 분배를 감시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이 균형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는 왈저의 정치 이론의 가장 큰 딜레마의 하나로 남아 있는데 <8장 시민 사회론 : 사회 재건에 이르는 길>을 보면 왈저의 시민 사회에 대한 견해와 고민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시민 사회도 지배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특히 종교 집단들이 정상적인 정치적 심의와 타협의 과정을 우회하여 자신들의 원칙을 정치 공동체 전체에 강요하려 할 수 있다고 <10장 종교와 정치의 구분>에서 논의한다. 왈저는 종교와 정치의 엄격한 분리, 종교 문제에 대한 국가의 엄격한 중립에 대해 반대론을 펼치면서도, 강제력은 국가의 수중에 남아 있어야 하며 그것은 민주적인 토론에 의해서 결코 교회나 정당이나 그 밖의 다른 파벌 단체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11장 차이의 정치학 : 다문화 세계에서의 국가와 관용>에서는 문화적 다양성을 용인하는 여러 체제ㅡ다민족 제국, 합의제 국가, 민족국가, 이민자 사회인 미국 같은 국가ㅡ에 대해 논의한다. 여기서 왈저의 민족주의에 대한 지지의 중요한 조건을 알 수 있는데, 그는 어떤 사회들은 하이픈 연결(이탈리아계-미국인 등)을 허용하는 보다 낮은 수준의 민족 정체성으로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민족주의의 통합적 힘뿐 아니라 그것의 파괴적 힘도 인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들의 일을 경영하는 정치 공동체의 권리를 옹호하며, 심지어 그 경영이 정상적인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왈저는 "민족주의에 대한 적절한 판단은 다른 민족들에 대해 취하는 태도와 행동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12장 민족과 보편>에서 이런 함의를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민족주의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어야 하고 그 민족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자신들의 독특한 행로를 갈 자유를 다른 공동체들에게도 똑같이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처드 와서스트롬, 제럴드 도펠트, 찰스 R. 바이츠와 데이비드 루반이 왈저의 책, 『정의로운 전쟁과 정의롭지 못한 전쟁Just and Unjust Wars』에 가한 비판에 대한 왈저의 견해는 <13장 국가의 도덕적 지위 : 네 명의 비평가에 대한 대답>에서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펼쳐진다. 어떤 조건에서 민족 자결이 단지 문화 엘리트의 가치를 사회의 나머지에게 성공적으로 강요하는 것일 뿐이 아닌 진짜일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하고, 불간섭주의가 민주국가가 아닌 경우에도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려고 한다는 의미에서 너무 국가주의적이라는 비판에, 왈저는 정부가 그것이 통치하는 공동체에게 공식적인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도 국민의 가치를 구현하고 추구할 수 있을 만큼 서로 꼭 맞는 정부와 인민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15장 인도적 개입을 넘어 : 지구촌 사회에서의 인권>에서는 간섭의 동기가 좋다하더라도 한 나라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했던 왈저가 집단 학살이나 인종 청소 그 외에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강제적 개입이라는 의미의 인도적 개입을 옹호하는 주장에 보다 우호적이게 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16장 테러리즘과 정의로운 전쟁>, <17장 정치 행위 : 더러운 손의 딜레마>에서는 정치적 행동에 참여하는 개인의 도덕적 책임, 더 구체적으로 정치적 폭력에 관한 왈저의 견해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정치와 철학의 구분에 대한 고찰로 시작된 이 책은 정치와 도덕이 상충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 대한 고찰로 끝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왈저가 어떻게 자신의 사상을, 공교롭게도 더러운 손의 문제가 매우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경우들을 포함한 오늘날의 정치적 쟁점들에 적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인터뷰가 자리한다.
밀러는 이 책의 편집 목표가 정치 공동체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견해를 가진 정치 이론가로서의 마이클 왈저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었지만, 현대 정치의 훨씬 더 지저분한 쟁점들에 대한 관심은 처음부터 끝까지 왈저 저술의 지속적인 특징이었다고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왈저는 미국의 정치 생활뿐 아니라 서양 세계 전체의 정치와 국제 관계에 대해 "현실과 관계가 있는 평론을 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서문ㅡ데이비드 밀러

1장 철학과 민주주의
2장 철학적 대화에 대한 비판
3장 객관성과 사회적 의미
4장 자유주의와 분리의 기술
5장 지금 여기의 정의
6장 배제와 불공평과 민주국가
7장 자유주의에 대한 공동체주의의 비판
8장 시민 사회론 : 사회 재건에 이르는 길
9장 심의, 그리고 그 밖에는?
10장 종교와 정치의 구분
11장 차이의 정치학: 다문화 세계에서의 국가와 관용
12장 민족과 보편
13장 국가의 도덕적 지위: 네 명의 비평가에 대한 대답
14장 인도적 개입에 대한 논쟁
15장 인도적 개입을 넘어: 지구촌 사회에서의 인권
16장 테러리즘과 정의로운 전쟁
17장 정치 행위: 더러운 손의 문제
18장 세계 속의 미국-정의로운 전쟁과 정의로운 사회: 마이클 왈저와의 인터뷰

마이클 왈저의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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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 마이클 왈저Michael Walzer
프린스턴대와 하버드대 교수를 거쳐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 사회과학부의 UPS 재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치 평론지 《디센트Dissent》의 공동 편집자이며, 시사 평론지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의 편집인이다.
베트남전 이후 미국 반전 운동을 이끈 지도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며, 광범위한 정치 철학서들을 집필했고, 시사적인 정치 문제들에 대한 기고로도 유명하다. 9·11 이후 《뉴욕 타임스》에 「야만의 방식이 아니라 문명의 방식으로 답하자」(2001년 9월 21일자)는 기고를 통해 사무엘 헌팅턴을 필두로 한 보수적 지식인과 에드워드 사이드, 노암 촘스키 등의 진보적 지식인들을 동시에 비판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서로『전쟁론Arguing About War』, 『관용에 대하여On Toleration』, 『유대인의 정치적 전통The Jewish Political Tradition I, II』, 『정치와 열정: 보다 평등주의적인 자유주의를 위하여Politics and Passion: Toward a More Egalitarian Liberalism』등이 있으며, 그 외에 여러 책을 편집 또는 공동 편집했다.

엮은이 | 데이비드 밀러David Miller
옥스퍼드대학교 너필드 칼리지의 정치 이론 교수이며 정식 연구원이다. 영국 학사원British Academy의 특별 회원이며, 『국적론On Nationality』과 『사회 정의의 원칙Principles of Social Justice』 등의 책을 저술·편집했다.

옮긴이 | 최흥주
1962년에 태어났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부퍼탈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쇼펜하우어, 세상을 향해 웃다』와 『개념어 해석』, 『체계론으로 보는 세계사』를 번역했다.

도서소개

마이클 왈저의 정치 이론과 철학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마이클 왈저의 정치 이론 에세이집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요 정치 이론가 중 한 사람인 마이클 왈저의 가장 중요한 저술들을 모은 『마이클 왈저, 정치철학 에세이』. 이 책에서는 왈저의 핵심적 정치 이론을 철학과 정치, 자유주의, 시민 사회와 국가, 민족주의와 다문화주의, 인도적 개입과 인권, 정치 도덕의 여섯 가지로 구분해 실었다.

<1장 철학과 민주주의>에서 왈저는 철학적 시도는 모든 개별 사회의 지배적 의견들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을 내포한다고 말한다. <2장 철학적 대화에 대한 비판>에서는 영웅적 정치철학에 대해 자세히 검토한다. <3장 객관성과 사회적 의미>에서 사회 비평의 개념에 관한 몇 가지 논의들을 통해 답을 제시한다.

정치와 철학의 구분에 대한 고찰로 시작된 이 책은 정치와 도덕이 상충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 대한 고찰로 끝난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는 왈저의 인터뷰를 실었다. 여기서 왈저는 어떻게 자신의 사상을, 공교롭게도 더러운 손의 문제가 매우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경우들을 포함한 오늘날의 정치적 쟁점들에 적용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이 책은 영국 학사원British Academy의 특별 회원이자 옥스퍼드대의 정치 이론 교수인 데이비드 밀러가 이 시대의 정치적 논쟁에 대한 왈저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선별해 편집한 것이다. 편집자인 데이비드 밀러는 서문에서 왈저의 사상적 발전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시해 왈저의 정치 이론을 뒷받침하고 이해를 돕고 있다.

마이클 왈저는 누구인가?
세계의 주요 정치 이론가 중 한 사람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마이클 왈저. 그는 오늘날의 정치적 사상과 문제들 가운데 민주주의, 사회 정의, 자유주의, 시민사회, 민족주의, 다문화주의, 테러리즘에 관한 독창적인 개념들을 발전시켰다. 이 책은 그의 가장 중요한 저술들을 모은 것으로, 이 시대의 정치적 논쟁에 대한 왈저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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