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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하고픈 시

평생 간직하고픈 시

  • 윤동주
  • |
  • 북카라반
  • |
  • 2015-10-23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919458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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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즐거운 편지 - 황동규
풀꽃 - 나태주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그리움 - 신달자
우화의 강 - 마종기
홀로서기1 - 서정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산 너머 남촌에는 - 김동환
청포도 - 이육사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행복 - 유치환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향수 - 정지용


2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쓴다

빈집 - 기형도
너에게 쓴다 - 천양희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수선화에게 - 정호승
조그만 사랑 노래 - 황동규
못 잊어 - 김소월
전화 - 마종기
성탄제 - 김종길
사평역에서 - 곽재구
별 헤는 밤 - 윤동주
나그네 - 박목월
그 사람에게 - 신동엽
낙화 - 이형기
님의 침묵 - 한용운
울음이 타는 가을 강 - 박재삼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3 아름다움이 세상을 덮으리라
그 꽃 - 고은
싸늘한 이마 - 박용철
푸른밤 - 나희덕
대추 한 알 - 장석주
가을의 기도 - 김현승
사랑법 - 강은교
속리산에서 - 나희덕
장자를 빌려-원통에서 - 신경림
질투는 나의 힘 - 기형도
과수원에서 - 마종기
겨울 바다 - 김남조
귀뚜라미 - 나희덕
은행나무 - 곽재구
비 - 정지용
자화상 - 윤동주


4 찬란한 슬픔의 봄을

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외인촌 - 김광균
송별 - 이병기
저녁 눈 - 박용래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추일서정 - 김광균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기도 - 김수영
승무 - 조지훈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생명 - 김남조


5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슬픔이 기쁨에게 - 정호승
담쟁이 - 도종환
우리가 물이 되어 - 강은교
밥 - 천양희
갈대 - 신경림
가을에 - 정한모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눈물 - 김현승
꽃 - 김춘수
풀 - 김수영
먼 후일 - 김소월
봄밤 - 김수영
홀로서기2 - 서정윤

도서소개

『평생 간직하고픈 시』는 동주와 김소월부터 박인환, 김현승, 김용택, 황동규, 나태주 등 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들의 시 70편을 묶은 시선집이다. 난해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시 대신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오래 마음에 담아두고 ‘시의 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시들을 선별했다.
다시, 시를 읽고 싶은 당신에게 선물하는
마음을 두드리는 한국시 70편

▣ 출판사 서평

마음 가장 깊은 곳에,
가장 오래 남을 한국 시 70편

누구나 즐겨 읽고 오래 음미할 수 있는 한국 시 70편을 모은 시선집이다. 조금의 여유도 허용되지 않는 팍팍한 일상에서 주위는 물론 나마저 돌보는 것을 잊고 있었다면, 이 책이 시를 읽는 기쁨을 되살려줄 것이다. 정말 좋은 시는 잔잔한 위로의 힘이 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잊고 있던 시가 다시 떠오르며 마음에 내리는 시간을 즐겼으면 한다. 부담 없이 읽고 오래 간직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시보다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한다면 우리는 그 아름다움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시는 사람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힘을 가장 잘 보여준다. 짧은 글귀 안에 담겨 있는 강렬한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한비야는 “시는 부드럽고 힘이 세다”는 추천사를 남겨주었다.
『평생 간직하고픈 시』는 윤동주와 김소월부터 박인환, 김현승, 김용택, 황동규, 나태주, 신달자, 마종기, 정희성, 기형도, 천양희, 정호승, 곽재구, 나희덕, 도종환, 강은교, 안도현, 장석주, 서정윤까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 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들의 시 70편을 묶은 시선집이다. 난해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시 대신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오래 마음에 담아두고 ‘시의 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시들을 선별해 묶었다.

기생충 박사이자 서평가 서민은 “젊었을 때는 시를 왜 읽는지 몰랐다. 남들이 읽으니 읽었다. 나이가 드니 비로소 시가 읽힌다. 내게 있는 상처들을 쓰다듬어 주는 것, 그게 시더라”라는 추천사를 남겨주었다.

너에게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
나의 생에는
모든 지름길을 돌아서
네게로 난 단 하나의 에움길이었다

나희덕의 「푸른밤」에서 말하는 ‘너에게 가는 길’은 때로는 ‘시에게 가는 길’일 수도 있다. 시는 놀랍도록 솔직하고 다양한 목소리로 우리의 삶을, 우리가 간직했던 사랑을 노래한다. 그래서 시는 내게 있는 상처들을 쓰다듬어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세히 보아’ 예쁨을 느끼고, ‘오래 보아’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면, ‘예전엔 미처 몰랐던’ 시의 힘이 어느 순간 상처들을 쓰다듬어주고, 매일매일을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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