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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한지 1

어린이 삼한지 1

  • 김정산
  • |
  • 동아일보사
  • |
  • 2008-04-10 출간
  • |
  • 227페이지
  • |
  • 170 X 225 mm
  • |
  • ISBN 978897090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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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에 ‘삼국지’가 있다면 우리에겐 ‘삼한지’가 있다!

귀신을 부리는 비형, 쌍창워라와 을지문덕, 백련검을 다루는 필탄, 신기한 꿈을 산 문희, 김유신의 충성스런 백설총이, 하루에 천리를 가는 낭지대사. 수많은 영웅들이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살수대첩부터 삼국통일까지 드라마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보다 더 재미있는 삼국시대의 역사 읽기!

교과서보다 깊게 읽는 삼국시대 이야기
대통령에게 권하는 책으로도 추천된 김정산의 《삼한지》를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풀어썼다.
이 책의 제목에 쓰인 ‘삼한(三韓)’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말로, 고구려, 백제, 신라를 부르는 삼국(三國)의 다른 이름이다. 《어린이 삼한지》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대립과 경쟁 속에서 세력을 키워나가는 시기를 시작으로 신라가 당의 세력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통일을 완성하기까지 580년대부터 676년까지 약 100년의 역사를 박진감 있게 재구성하고 있다. 또, 우리의 역사 속에 숨겨진 수많은 영웅들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숨 막힐 듯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담고 있다.

“의자왕은 왜 폭군이 되었을까?” “김춘추는 어떤 방법으로 당나라와 손을 잡았을까?”
“정말 삼천궁녀가 있었을까?” “힘이 강한 고구려가 왜 통일을 못 했을까?”
이런 질문들에 답을 하려면 ‘의자왕은 폭군이었다’, ‘고구려의 멸망은 668년’ 이런 단편적인 사실보다 관련된 사건들의 인과관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역사는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삼한지》를 통해 단편적인 사실 속에 숨어있는 삼국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이야기로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김정산의 《삼한지》가 《어린이 삼한지》로 재탄생했다.
살수대첩부터 삼국 통일까지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김정산의 《삼한지》가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6권으로 새롭게 풀어썼다. 10권이었던 기존의 《삼한지》에서 방대하게 서술된 사건들과 거미줄처럼 얽힌 등장인물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줄였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의 관계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서술하여 더 깊고 재미있게 우리 역사를 만날 수 있게 했다.

2.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삼국 시대의 역사를 부록으로 담았다.
각권마다 삼국의 시조왕, 정치, 경제, 사회풍습 등을 정리해 부록으로 실었다. 한눈에 보는 삼국시대 연표를 만들어 사건이 발생한 년도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고분 이야기, 성곽 이야기, 종교 이야기 등도 담아 독자들이 좀더 깊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 친절한 인물 설명으로 빠른 이해를 돕는다.
고구려, 백제, 신라, 수나라, 당나라 등 등장하는 나라가 많은 만큼 등장인물도 100명이 넘는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 주요 등장인물을 캐릭터로 소개했다. 또 중간중간에 각주로 등장인물을 간단히 소개해 놓아 인물 설명을 찾으려고 책장을 뒤적거리지 않아도 된다.


[작가의 말]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먼저 기울고, 다른 나라 인물을 통해 꿈과 기개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할수록 답답하고 딱한 일이다. 어려서부터 남의 나라 역사를 읽으며 감동한다면 그 나라 문화와 가치관에 혼이 절반쯤은 젖는다고 봐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기에 어른이 되고 역사적인 자각을 한 뒤에는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역사소설, 철저한 고증과 정사에 바탕을 둔 순수 창작물이 드물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아쉽고 안타까웠다. 그 안타까움은 수로나, 역사에 남긴 발자취로나 중국 인물들에 결코 뒤지지 않을 우리 영웅호걸들을 만나면서 더욱 커져, 거의 통탄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우리나라 삼국시대 영웅호걸들의 발자취를 좇아 십여 년 공을 들인 끝에 내놓은 소설이 바로 《삼한지》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어린이 삼한지》를 읽고 가장 먼저 우리 역사에 흥미를 가져 주기를 바란다. 그와 더불어 우리 역사를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여겼으면 한다. 삼국, 아니 가야까지 포함한 고대국가 전반에 관해 폭넓은 시각과 식견을 갖추고, 그리하여 비판적이기보다는 통합적인 역사관을 가지게 된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고구려의 기상과 용맹, 백제의 문화와 예술, 신라의 기개와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이 책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다.

목차

작가의 말
추천사
주요 등장인물

하나 진지왕의 두 아들
둘 귀신을 부리는 비형
셋 도망자
넷 낭지대사
다섯 귀신들이 지은 다리
여섯 뜻하지 않은 손님
일곱 취산에서 맺은 맹세
여덟 숙흘종 어른
아홉 진골 도령과 성골 낭자
열 기이한 꿈
열하나 시기하는 무리
열둘 용춘의 꾀
열셋 스무 달 만에 태어난 유신
열넷 선화 공주의 위기
열다섯 해괴한 노래
열여섯 왕실에서 쫓겨난 선화
열일곱 서동을 따라 백제로
열여덟 감격적인 상봉
열아홉 젊은 군주
스물 양면정책
스물하나 누명
스물둘 요동에 이는 전운
스물셋 눈물 어린 호소

부록
삼국의 건국신화
가야 이야기
삼국 왕계표
삼국 연표

저자소개

김정산 원작
소설가 김정산(金井山) 선생님은 1961년 부산의 동래 금정산(金井山)에서 태어났습니다. 1993년 경향신문과 전주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여러 편의 소설을 쓰기 시작했지요. 중국에는 삼국지가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역사소설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서, 우리나라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소설 《삼한지》을 쓰기로 하셨답니다. 몇 년 동안 자료를 모으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삼한지》를 완성하셨지요.
선생님의 다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박물관 제3 전시장의 그림》, 《한국지》(전3권), 《나당대전》, 《김시득전》, 《칼날 위의 길을 가다》(전2권), 《위화》와 단편소설 , , 등이 있습니다.
김정산 선생님은 《어린이 삼한지》를 통해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흥미를 갖기를 바라신답니다.

김기섭 엮음
동화작가 김기섭(金奇燮) 선생님은 2001년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지금까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 어린이들에게 글쓰기 지도도 하고, 서울교대에서 어른에게 토론 논술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선생님이 지은 책으로는《단편소설과 떠나는 논술여행》, 창작동화 〈엄마의 발〉, 〈토끼 귀〉등이 있답니다.

도서소개

우리 나라 삼국시대 이야기!

『어린이 삼한지』시리즈 제1권. 본 시리즈는 스테디셀러 역사소설「삼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역사동화로, 살수대첩부터 삼국 통일까지 우리 나라 삼국시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존의 방대한 사건들과 인물 관계를 정리했다.

삼한(三韓)은《삼국사기》에 나오는 말로, 고구려, 백제, 신라를 부르는 삼국(三國)의 다른 이름이다.「어린이 삼한지」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대립과 경쟁 속에서 세력을 키워나가는 시기를 시작으로, 신라가 당의 세력을 우리나라에서 몰아내고 삼국 통일을 완성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천삼백여 년 전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위에서 벌어졌던 많은 영웅과 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삼한지》에서, 저는 상상력과 창조성을 풍성하게 자극하고 키워 줄 역사와 문화의 소재를 발견합니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용감하고 신비로우며 아름다운 인물들은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전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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