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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만난 톨스토이 1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

내가 처음 만난 톨스토이 1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

  • 레프 톨스토이
  • |
  • 다산기획
  • |
  • 2008-12-15 출간
  • |
  • 96페이지
  • |
  • A5
  • |
  • ISBN 978897938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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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이를 사랑한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가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지혜의 선물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을 쓴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는 인류의 내일을 짊어질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습니다.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돈이 없어도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세웠고, 어린이들에게 읽기와 쓰기, 문법과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 교과서와 러시아어 독본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러시아와 세계의 옛이야기, 동화와 우화, 과학과 역사 이야기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풀어 썼지요. 건강한 웃음과 함께 창의력과 판단력,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톨스토이가 쓴 200편 이상의 이야기들은 교육적이면서도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예술작품으로 러시아와 세계 아동문학의 소중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처음으로 톨스토이의 이야기를 만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짧지만 내용이 풍부한 이야기들을 골라 어린이를 향한 톨스토이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마음껏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에 실린 간결하고 단순한 이야기들은 슬프고도 감동적인 내용, 맑은 웃음, 날카로운 풍자로 어린이들에게 진실과 거짓을 판별할 수 있는 지혜와 거친 현실과 맞설 수 있는 큰 꿈과 용기를 길러줄 것입니다.
각 이야기 아래에 붙인 <생각주머니>는 어린이들이 글을 보다 깊게 생각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합니다. 어리지만 자신의 길과 꿈을 찾아가는 어린이에게 삶의 지혜와 용기, 인간에 대한 사랑과 예의 등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림을 그린 O. G. 크루펜코바는 러시아인들의 모습과 의상, 농촌 풍경, 숲과 강, 동물들을 세밀하게 그려 글을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도 선사합니다.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

1권인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는 옛이야기와 우화가 담겨 있습니다.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와 우화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진실과 지혜가 가득합니다. 어리석은 것 같으면서도 지혜로운 농부들과 들과 숲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곰, 토끼, 두더지, 늑대, 개, 말, 다람쥐 등이 등장하는 옛이야기와 우화에도 러시아인의 생활과 정서가 짙게 배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그들의 보석 같은 지혜와 소박한 웃음을 배우게 됩니다.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에 담긴 이야기들은 단순하고 간결해서 어린이들이 쉽게 소화하여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여우와 두루미는 친구가 되었을까?>, <제 꾀에 넘어간 여우>, <아무것도 얻지 못한 개>, <왜 박쥐는 외톨이가 되었을까?>, <곰의 귀엣말>, <누가 더 지혜로울까?>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거짓, 탐욕, 속물근성 등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갖게 되고 근면, 정직, 용기, 친절 같은 소중한 가치를 배우게 됩니다. <왜 다람쥐는 늘 즐거울까?>, <배고픈 대신 자유롭게 살겠어>, <누구를 위해 사과나무를 심었을까?>, <사람은 두 번 죽지 않는다> 같은 이야기를 통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옛이야기와 우화 뒤에 덧붙인 러시아의 수수께끼와 속담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수수께끼와 속담과 비교해 보고 문화의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할 것입니다.

목차

제 꾀에 넘어간 여우
고양이에게서 살아남기
왜 다람쥐는 늘 즐거울까?
배고픈 대신 자유롭게 살겠어
은혜를 잊어버린 늑대
농부는 거위를 어떻게 나누었나?
곤장 쉰 대를 상으로 받으려 한 농부
누가 더 지혜로울까?
말싸움을 좋아하는 개암나무
수탉이 고양이보다 무섭다고?
완두콩 한 알이 떨어졌어요
누가 더 힘들었을까?
아무것도 얻지 못한 개
공부만 하는 아들
토끼들의 결정
농부의 엉터리 계산
누구를 위한 친절일까?
그게 바로 내 도끼
여우와 두루미는 친구가 되었을까?
왜 박쥐는 외톨이가 되었을까?
곰의 귀엣말
나 하나보다 힘센 우리
포도밭에 숨겨진 보물
누구를 위해 사과나무를 심었을까?
소녀와 곰 세 마리
목화에서 나온 아들
거짓말은 어떻게 끝날까?
사람은 두 번 죽지 않는다
도둑이 쓴 모자에 불이 붙었어
물잔을 엎질러 버린 매
헛된 욕심을 부린 토끼
어리석은 새끼양

저자소개

지은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에 중부 러시아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847년에 카잔 대학을 중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들의 생활과 농사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1861년에 초등학교를 세워 농민들과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1862년 결혼 이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같은 걸작을 썼고, 1878년 이후에는 사회정치평론, 종교 에세이, 어린이 교육을 위한 글쓰기에 전념했습니다. 1899년에는 당시 탄압받던 두호보르 교도들을 위해 『부활』을 썼습니다. 1910년 10월 28일 새벽, 톨스토이는 야스나야 폴랴나를 떠나 순례 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병이 악화되어 1910년 11월 7일 새벽에 아스타포보라는 시골 역의 역장 집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옮긴이 이항재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고려대학교 강사, 러시아 고리키 세계문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단국대학교 러시아어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투르게네프: 사냥꾼의 눈, 시인의 마음』, 『소설의 정치학: 투르게네프 소설 연구』, 『러시아 문화의 이해』 등의 저서와 『러시아 문학사』, 『러시아 문학 비평사』, 『러시아 리얼리즘의 시학』, 『첫사랑』, 『아르세니예프의 생애』, 『숄로호프 단편선』, 『톨스토이의 비밀일기』 등의 역서가 있으며, 러시아 문학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도서소개

어린이를 사랑한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가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지혜의 선물


<내가 처음 만난 톨스토이> 제1권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 이 시리즈는 톨스토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어린이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톨스토이는 어린이들을 위해 옛이야기와 우화, 동화 등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풀어썼습니다. 이 책은 그런 톨스토이의 이야기 중 짧지만 내용이 풍부한 이야기들을 골라 들려줍니다.

1권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는 옛이야기와 우화를 담았습니다. 삶의 진실과 지혜가 가득한 옛이야기와 우화 등을 러시아인의 생활과 정서가 세밀하게 그려져있는 그림과 함께 보여줍니다. 짧고 간결한 이야기들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옛이야기와 우화 뒤에 러시아의 수수께끼와 속담을 덧붙여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양장본]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작품성이 짙게 배여 있으면서 내용이 풍부한 이야기를 골라 어린이를 향한 톨스토이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간결하고 단순한 이야기들은 슬프고도 감동적인 내용, 맑은 웃음, 날카로운 풍자로 어린이들에게 진실과 거짓을 판별할 수 있는 지혜와 거친 현실과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길러줍니다.

상세이미지

내가 처음 만난 톨스토이. 1: 길을 찾는 어린이에게(뒹굴며 읽는 책 14)(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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