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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죽음, 죽음 이후의 삶

두려움 없는 죽음, 죽음 이후의 삶

  • 줄리아 아산테
  • |
  • 이숲
  • |
  • 2015-10-31 출간
  • |
  • 520페이지
  • |
  • ISBN 97911859677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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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_죽음은 멋진 세계다! 9

제1부 | 사후 생존의 증거

제1장 _ 사후 생존은 증명될 수 있는가? 39
사후 생존의 증거 48

제2장 _ 우리가 실재한다고 믿는 것은 실제로 존재할까? 54
마음은 물질에 우선한다 61

제3장 _ 임사 체험 68
파란 운동화 69/빨간 구두70

제4장 _ 사후 대화 83
자연 발생적인 사후 대화 85/의도적인 사후 대화 98

제5장 _ 환생 119
법생 요법과 최면술 121/자연 발생적인 전생 기억 131/모반(母斑) 138/공포증 139/진성이언(眞性異言) 140

제2부 | 사후 세계에 대한 인식의 역사

제6장 _ 사후 세계의 역사 145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148/고대 그리스와 로마 158/고대 유대교 161/초기 기독교 172/사회적 믿음에 따라 달라지는 사후 세계의 구성 177/전통사회에서의 사후 세계 180/사후 세계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 183

제7장 _ 죄의 탄생 186
이브와 불복종의 죄 190/원죄 193/로렐라와 조 194/선과 악의 이원론 199/그것은 믿음인가 두려움인가 202

제8장 _ 영적 진화, 초월적 시간, 그리고 자아 205
영매술 209/영적 진화와 상·하위 패러다임 212/상위와 하위 영혼, 고참과 신참 영혼은 정말 있을까? 213/영적 진화 모델의 확립 215/우주의 인과응보설 216/순차적 시간, 동시발생적 시간, 초월적 시간 219/동시 발생적 시간에서의 환생 223/현재에서의 시간의 변칙 사례 229/사후 세계에서의 에고, 인격, 그리고 육신 233/자기 잇속만 차리는 에고 239

제3부 | 임종과 죽음 이후

제9장 _ 죽음에 대한 두려움: 원인과 해결책 245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사회적 배경 251/의료 산업과 그 산업이 가하는 죽음의 협박 257/미디어와 반복적인 악몽의 양산 263/죽음에 대한 두려움 해소하기 267

제10장 _ 죽음을 위한 준비 279
죽음에 이르는 과정: 개요 283/사느냐 죽느냐 287/죽음을 위한 내면의 준비 296/죽음의 타이밍 315/마지막 분투 318

제11장 _ 죽음의 문턱 넘어서기와 적응기 321
죽음의 문턱 넘어서기 322/사후 여정의 도우미 329/적응기 335/생자에게 발생하는 죽음 주위의 정령현상 352

제4부 | 사자와의 만남

제12장 _ 사자에게 말을 걸고, 그가 대답할 때 363
만남에 대한 두려움 366/‘지나치게 활동적인’ 상상력에 대한 두려움 374/사자와 만나는 것은 정말 위험할까? 380/사자와 만날 때 느끼는 두려움 385/슬픔의 처리 388/사후 대화 유도 요법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393/사자의 생자의 만남은 양쪽 영혼에 좋다 396/존속되는 관계 397

제13장 _ 익숙함: 성공적인 만남의 열쇠 400
접촉의 대상, 누구와 만날 것인가 402/접촉의 시점, 언제 만날 것인가 403/접촉의 징후, “여보세요, 거기 누구 있어요?” 406/만남의 시작,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 412/영혼 사이의 대화 425

제14장 _ 유령, 상념체, 그리고 ‘지박령’ 427
지박령 431

제15장 _ 텔레파시, 사후 대화를 위한 도구 439
텔레파시란 무엇인가? 440/텔레파시와 집단합의 444/각자의 초능력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447/사자의 관점에서 본 사후 대화 452/변성의식 455/시공간 매트릭스 밖의 텔레파시 457/옷 벗기 458

제16장 _ 사자와 접촉하는 법 461
자연발생적 만남을 최대한 활용하기 473/의도적인 만남을 위한 준비 477/혼자 만나기 484/ 친구의 도움을 받아 만나기 494/기타 의도적 대화 방법 497/문제 해결 502/타인을 위한 메시지 받기 506

맺음말_죽음이 두렵지 않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511

도서소개

누구나 언젠가는 죽지만, 죽음 이후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는 사실은 자못 놀랍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고대 근동 사회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강의하면서 죽음과 초월적 현상에 대해 획기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흥미로운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저자는 죽음과 사후 세계에 대해 과학적, 역사적, 영적 차원의 통합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수많은 고대와 현대 자료를 참조하고, 다양한 사례와 통계를 바탕으로 초월적 사실들에 접근하는 저자는 또한 30여 년 경험을 축적한 영매로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들과 내담자들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사회가 두려움의 대상이자 비극적인 사건으로 만들어버린 죽음이 오히려 무한한 자유와 선의의 세계이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세상은 놀랍도록 아름답고 행복한 삶의 현장이 되리라고 역설한다.
우리는 죽음을 잘 준비하고 있을까?
죽음이 가까워질 때 우리는 무지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때까지 한사코 피해왔던 의문이 한꺼번에 몰려오기 때문이다. 나에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내가 죽은 뒤에 무엇이 남을까? 이것으로 모든 것이 끝일까? 죽음 이후에 누군가가 나를 데리러 올까? 천국이나 지옥은 정말 있을까? 신은 존재할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의 순간이 코앞에 닥칠 때까지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 진지하게 던져보지 않는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탓에 우리 사회는 정신적 분열증을 앓고 있다. 한편으로 모든 사람이 어떻게든 죽음을 회피하려 하고, 다른 한편으로 죽음은 문화적 집착이 되고 있다. 사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라요. 되도록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해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한 사람은 바로 어젯밤에만 해도 누군가가 총에 맞거나 칼에 찔리거나 목이 졸리거나 물에 빠져 죽는 장면에 매우 열광하며 TV 드라마를 봤을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 죽음을 회피하는 태도는 자신의 운명을 이해하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피하든 말든 결국 우리는 죽는다. 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지, 그리고 죽음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다.
저자는 죽음이란 우리 의식이 다른 차원에서 존재하게 되는 과정일 뿐이며, 사후 세계와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는 사후 세계와 소통하는 데 필요한 수단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수단을 사용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런데도 우리가 사후 세계와 접촉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이유는 바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미래에 대한 예측은 현재의 매 순간에 영향을 미쳐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희망을 지배하고, 전반적인 삶과 현실의 의미에 관여하는데, 모든 사회적 제도의 중심에는 죽음과 사후 세계를 두려워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가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법률, 종교, 과학, 교육, 예술, 심지어 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제도가 죽음을 거부하는 태도에 바탕을 두고 조직돼 있기에 누구나 죽음을 부정하는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죽음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두려움 때문에 모든 일에 안전을 우선하고, 몸을 사리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타고난 대담성을 발휘할 수 없어 자신의 이상에 부응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대부분 죽음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채 두렵고,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것으로 간주하던 종말의 문턱을 넘는다.

죽음이 더는 두렵지 않은 세상
그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면 우리 삶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가 일어난다. 치명적인 것처럼 보였던 고난을 극복하느라 몸부림쳤던 일이 부질없는 에너지 낭비로 보이고, 물질적 이익에 집착하던 욕구가 사라지고, 지식에 대한 새로운 욕구가 활발해지면서 정신적 성장을 위해 새롭게 사고하게 되고, 모든 일을 더 깊이 성찰하게 된다. 아등바등 남과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되고,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 정신적으로도 자유로워지고 여유가 생겨 한때 생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돈을 좇으며 소모하던 감정이 이제 창의력을 기르고 남에게 봉사하는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연민이 생긴다. 증오 대신 사랑이 차오른다. 견딜 수 없는 슬픔은 환희로 바뀐다.

편견 없이 바라보는 죽음 이후의 세계
저자는 자신이 사후 세계에 관해 말할 때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회의적이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언급하면서 이 주제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지적한다.
“사람들은 내가 냉철하고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화제를 꺼내기만 하면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그럴 때 그들이 보였던 거북하고 불편한 반응-당황, 경악, 불신, 망설임-은 아직도 나를 어리둥절하게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중에도 ‘아, 이건 믿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허무맹랑한 주장이야!’라며 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왜냐면 나는 여기서 어떤 특정한 주제들을 설명하기 위해 나의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경험에 의지함으로써 학자로서 나 자신의 신뢰성을 위험에 빠뜨리는 모험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마땅히 학자로서의 평판보다는 내가 실제로 경험한 사실의 사실성을 선택하는 것이 정직한 태도라고 판단했다.”
이 주제에 관해 가장 방대하고 광범위하게 진행된 연구인 ‘사후 세계와의 만남에 대한 조사’의 결과가 말해주듯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57%가 사자와 어떤 식으로든 접촉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제는 사자와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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