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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간

종이인간

  • 후스크밋나운
  • |
  • 북레시피
  • |
  • 2017-07-18 출간
  • |
  • 160페이지
  • |
  • 245 X 245 mm
  • |
  • ISBN 979118814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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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필요한 건 종이와 펜이 전부!
위대한 예술은 단순했다. 종이와 검은 펜만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예술가 후스크밋나운의 세계. 낭떠러지에서 곧 떨어질 것만 같은 모습에 조마조마해지기도 한다. 이 책에는 후스크밋나운이 만든 다양한 종이 작품이 실려 있다. 일상생활의 변화무쌍한 상황들이 구겨지고 접히고 찢어지고 잘리면서 입체적으로 변한다. 유머러스하고도 사려 깊은 삶에 대한 고찰.

종이 한 장의 예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덴마크 예술가 후스크밋나운의 독특한 세상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다, 매우 단순하지만 독특한 매력의 그림체.
후스크밋나운은 평면에 그린 그림으로 3D 효과를 내는 작품을 만든다.
종이를 접고 구기고 찢어서 평면의 그림을 입체로 변화시킨다.
구겨진 종이는 파도가 되고, 종이 두 장으로 원근을 표현한다.
더욱 실질적인 입체 효과를 원한다면 종이나 펜 이외에 손이나 그림자로도 충분하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가 막힌 위트, 종이 한 장의 예술로 만나는 3D 세상
덴마크의 공공 예술 작가이자 화가이며 그래픽 아티스트인 후스크밋나운은 한국에선 최근에야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미 유럽 쪽에선 유명 갤러리에서 모셔 가려 애쓰는 대형 작가이다. A4용지를 접고 구부려 입체적 효과를 내는 것부터 코펜하겐의 건물에 그린 대형 프로젝트까지 정말 다양한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탄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바다를 떠돌고 있다. 프랑스 브장송의 한 지역 수감소에 그려져 있는 그의 일러스트는 ‘어서 와 감옥은 처음이지?’ 정도의 유머감각을 선보인다.

“무엇을 상상하든 종이 한 장이면 돼.”
찢고 접고 구기고…… A4용지로 세계를 창조하는 예술가
필요한 건 종이와 펜이 전부. 찢기, 구기기, 자르기, 붙이기, 접기 등을 이용해 그림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그의 그림은 이처럼 아주 간단한 장치로 순식간에 ‘3D 세상’을 창조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위트에 공감하며 열광한다. 종이 한 장, 그리고 불타는 창의력! A4용지 한 장으로 과연 얼마나 많은 조각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일상의 유머와 그로테스크한 매력이 넘치는 페이퍼 아트의 세계 속에서 150여 개가 넘는 후스크밋나운의 작품들을 만나보자. 그는 지속적으로 종이 작업을 하여 인스타그램에 전시해오고 있으며 팔로어 수는 전 세계 8만 명에 달한다.

어느 날, 새로운 그림을 구상하기 위해 평평한 종이 한 장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을 때 문득 종이 접기 드로잉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종이 한 귀퉁이를 접어 그 위에 그림을 그리면 어떤 모양이 될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지요. 휴지통에 점차 많은 종잇장들이 쌓여갔고, 결국 나는 식탁에서 3D 드로잉 기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 재료들은 휴대하고 다니기도 쉬워서 호텔 객실이든 공항이든 그 밖에 어디를 가든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종이 한 장 그리고 불타는 창의력,
평면의 세계에서 태어난 놀라운 입체 예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유머는 말할 것도 없고 상상력 또한 끝이 없다.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종이 예술. 물살을 가르며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역동적이며, 경사로에서의 스케이트보드 동작이 아슬아슬하다. 종이를 구기고 비비면 무거운 구름 사이로 번쩍 하며 갈라지는 번개가 우산 꼭대기에 정통으로 내리꽂히기도 한다. 뛰어가는 발걸음에 빗속의 흙탕물이 튀어 오르고, 농구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대에 들어가기 직전이다. 구김 하나 없이 반듯하게 펴지도록 다림질하는 모습은 기분까지 말끔하게 해주고, 화장실의 두루마리 휴지가 금방이라도 풀려나올 듯하며, 수십 명이 탄 배가 넘실넘실 파도를 넘는 모습은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이 밖에도 종이 한 장으로 보여줄 수 있는 후스크밋나운의 작품 세계는 무한하다. 그림이 그려진 종이 한 장을 단순히 구기고 찢는 것만으로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탄생한다.

재치 만점의 삽화들,
종이와 펜만으로 일상생활을 그대로 옮겨놓다!
후스크밋나운의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를 탐색하는 많은 사람들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그의 흥미로운 작품 세계에 공감하며 일상생활의 지루함을 달래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예술 세계의 매력에 빠져든다. 후스크밋나운의 종이 예술은 어느 것 하나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단지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되는 이 예술가의 작품들은 아름답고도 영리한 예술이라고밖에 달리 수식어가 없을 정도다. 이번 책 속에서는 재미있는 일상의 모습이 한데 묶인 후스크밋나운의 멋진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펜과 종이로만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 인물들은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만 같다. 생생한 입체적 표현들 덕에 종이인간들이 생명을 부여받아 되살아난다. 어떤 캐릭터들은 TV나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만화보다 더 현실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예술가가 자신의 예술로 실제 착시를 일으킨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을 만나는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 현상을 일으킬 것이다. 후스크밋나운의 작품 세계는 그야말로 놀랍고도 기상천외하다. 다시 말하지만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된다. 그의 작품들을 감상해보고 우리도 직접 창조해보자.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겠다. <빠삐용의 탈출> <자전거 하이킹> <물고기와의 씨름> <미용실에서> <수상스키> <천둥번개 아래서> <농구> <살점이 떨어져나갈 듯한 고통>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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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후스크밋나운HuskMitNavn은1975년에 태어나 덴마크 코펜하겐 외곽 도시 타스트럽에서 자랐다. ‘아트스쿨 티처’를 졸업하고 1990년대 건물 벽화로 활동을 시작하여 2001년 후스크밋나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다방면의 예술가들이 그가 만들어낸 형상들을 몽타주 형식으로 따라 그리면서 종종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연출할 만큼 그의 작품 세계는 위트와 재치가 넘친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정치 경제 및 광고 산업에 대한 유머를 상기시키기도 한다. 후스크밋나운의 실천적 예술은 공공장소 건물 벽화, 인쇄 매체를 위한 삽화부터 회화와 소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의 작품들은 국제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으며 공공 예술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덴마크의 시각 예술가인 후스크밋나운은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가졌고 작가의 몇몇 작품이 옥션으로 팔리기도 하였다.
덴마크어인 HuskMitNavn은 \'내 이름을 기억해 줘‘라는 뜻이다. 이름(예명)에서부터 작가의 재기발랄함이 넘친다.

도서소개

덴마크의 공공 예술 작가이자 화가이며 그래픽 아티스트인 후스크밋나운은 한국에선 최근에야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미 유럽 쪽에선 유명 갤러리에서 모셔 가려 애쓰는 대형 작가이다. A4용지를 접고 구부려 입체적 효과를 내는 것부터 코펜하겐의 건물에 그린 대형 프로젝트까지 정말 다양한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탄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바다를 떠돌고 있다. 프랑스 브장송의 한 지역 수감소에 그려져 있는 그의 일러스트는 ‘어서 와 감옥은 처음이지?’ 정도의 유머감각을 선보인다. 『종이인간』에는 후스크밋나운이 만든 다양한 종이 작품이 실려 있다. 일상생활의 변화무쌍한 상황들이 구겨지고 접히고 찢어지고 잘리면서 입체적으로 변한다. 유머러스하고도 사려 깊은 삶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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