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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슥삭슥삭(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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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슥삭슥삭(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12)

  • 닉 아놀드
  • |
  • 김영사
  • |
  • 1999-10-10 출간
  • |
  • 16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49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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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이 소리들 좀 들어 보라구!
사람은 어릴수록 더 시끄럽다. 특히 갓난아기들은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것을 즐긴다. 꼬마 녀석들 역시 그렇다. 한편, 십대들은 아주 시끄러운 음악을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차분하고 조용하게 변한다. 부모님은 더 이상 시끄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끄러운 것은 무엇이든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여러분이 내는 소리라면 더더욱! 따라서 여러분은 이 책을 조용히 읽는 것이 좋다. 왜냐고? 선생님들은 부모님보다 더 심하기 때문이다.

사실 선생님이 좋아하는 소리는 자기 목소리뿐인 것 같다. 엄청 지겨운 이야기도 큰 소리로 떠들어댄다. 특히 과학 수업 시간이 그렇다. 선생님이 과학 시간에 소리에 대해 가르치면 여러분은 끽소리도 안내고 꾸벅꾸벅 졸게 되지.

정말 지긋지긋하다고? 그러나 안 그럴 수도 있지.
소리에 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몇 가지 해줄까? 아마 귀가 쫑긋 설걸?
- 단일 음의 소리는 유리를 깨뜨릴 수도 있다.
- 소리는 눈동자를 눈구멍 속에서 떨리게 만든다.
- 소리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심지어는 죽일 수도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이 책은 소리의 세계에 관한 신기한 사실들로 가득 차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 보라. 그러면 과학 시간에 목청껏 떠들어도 된다. 선생님과 친구들도 끽소리 못 하고 오히려 귀를 기울일걸! 그리고 혹시 또 알아? 훌륭한 과학자가 될지! 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하다. 즉 세상의 소리가 이전과는 아주 딴판으로 들릴 거라는 것. 자, 마음의 준비가 되었으면 책장을 넘겨라!

목차

001. 책머리에
002. 소리지르기
003. 지긋지긋한 청각
004. 괸장히 쁘른 음파
005. 지축을 뒤흔드는 소리
006. 시끄러운 자연의 소리
007. 오싹오싹 메아리
008. 몸에서 나는 끔찍한 소리들
009. 끔찍한 음악의 아수라장
010. 무시무시한 음향 효과
011. 지긋지긋한 녹음
012. 소리가 없는 서계

도서소개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 12-소리편. 소리 가 우리에게 전달되기까지 그 과정을 살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소리의 원리를 만화를 곁들여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 소리지르기, 지긋지긋한 청각, 오싹오싹 메아리 등 11개 장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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