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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 미학을 말하다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

  • 서진수 , 윤진섭, 정연심, 변종필, 장준석, 김병수, 서성록, 이필, 김달진, 김정은
  • |
  • 마로니에북스
  • |
  • 2015-10-10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605338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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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채로운 단색화 미술시장, 경매?화랑?아트페어-서진수
경매시장에 이는 단색화 붐
화랑 전시가 쌓아온 단색화의 기반
1970~1980년대 소신파 화랑들의 단색화 소개전
1980년대 말~2005년 의리파 화랑들의 중단없는 전시
2006년 이후 투자파 화랑들의 기획특별전
단색화 작가의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
단색화 붐과 미술시장의 확장

1970년대 한국 단색화의 태동과 전개-윤진섭
단색화와 미적 모더니티의 발현
앵포르멜의 쇠퇴와 A.G. 그룹의 대두
1970년대 단색화의 정착과 확산
단색화의 미적 특질과 구조
단색화의 정신적 가치

국제화, 담론화된 단색화 열풍-정연심
단색화의 현재
한국 단색화의 이야기 공간
단색화를 통해본 모더니즘의 이중성:
모더니스트 노스탤지어와 모더니스트 저항

박서보의 묘법세계: 자리이타自利利他적 수행의 길-변종필
묘법의 시기별 변화
묘법의 본성
묘법의 길-끝나지 않은 수행

윤형근: 캔버스에서 이루어진 한국의 조형-장준석
윤형근의 회화
인간 윤형근-예술가로서의 삶
작품에서 나타난 한국미
국제 감각을 지닌 한국의 회화

정상화의 회화: 동일성과 비非동일성의 대화-김병수
순수한 노동
모노크롬과 미니멀리즘 그리고 정상화
살flesh로서의 회화
불균등해도 회화적인
모노하와 정상화
작품에서 작업에로
방법으로써 회화
교차하는 정상화
새로운 전망

정창섭, 자연과 동행하는 회화-서성록
전후 시대상황과의 조우
수묵화를 닮은 추상
물성의 회화
한지송韓紙頌
전통미

마대작가 하종현의 비회화적 회화-이필
초기 실험기와 접합의 탄생
‘접합’의 개념과 미학적 특성
동시대 미술사조 속에서 본 <접합>의 독자성
<접합>의 의의: 회화개념의 변혁과 한국의 미적 모더니티
무념의 철학

연표 김달진

미주
참고문헌

도서소개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는 최근 미술시장에서의 단색화 붐으로 시장과 평론의 결합 내지는 시장의 필요에 의한 비평, 세계화를 위한 단색화 작품에 대한 언어적 기술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에서 기획되었다. 단색화 붐이 일고 있는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1970년대에 단색화가 태동하고 전개된 시대적 배경과 미술계 상황, 그리고 단색화가 국제화되고 담론을 형성해온 과정을 다루었다.
1970년대 한국 미술사의 큰 흐름을 이룬 단색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 사조로 재조명 받다!

2014년 이후 국내 미술시장의 단색화에 대한 관심은 그 열기가 더해져 세계 시장을 확대되고 있다. 굵직한 전시회와 기획전으로 한국의 독창적인 미술 사조로 인정을 받고 있는 동시에 단색화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 또한 재조명 받고 있다. 이 책은 최근 미술시장에서의 단색화 붐으로 시장과 평론의 결합 내지는 시장의 필요에 의한 비평, 세계화를 위한 단색화 작품에 대한 언어적 기술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에서 기획되었다. 단색화 붐이 일고 있는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1970년대에 단색화가 태동하고 전개된 시대적 배경과 미술계 상황, 그리고 단색화가 국제화되고 담론을 형성해온 과정을 다루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단색화 작가
박서보, 윤형근, 정상화, 정창섭, 하종현 5인을 중심으로 한 담론 연구

미술시장, 특히 경매시장에서 단색화의 붐을 이끌고 있는 주요 작가인 박서보朴栖甫, 윤형근尹亨根, 정상화鄭相和, 정창섭丁昌燮, 하종현河鍾賢 등 5명에 대한 작가론으로 구성하였다. 작가별 인생 역정歷程, 예술을 향한 투혼, 작품의 특성을 비평과 철학적 시각에서 접근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미술시장에 필요한 미술사적 평가, 국내 작가를 세계화하는데 필요한 단색화의 개념, 단색화 작가의 범주, 시대별 단색화 경향, 한국적 고유 미술로서의 단색화의 해석과 재해석, 단색화의 세계화 전략 그리고 단색화에 대한 비판 등이 다양하게 일어나고 거대 담론이 형성되고 있다.

단색화 시장은 이미 한국을 넘어 홍콩, 상하이, 런던, 파리, 바젤, L.A., 뉴욕, 마이애미, 베니스로 확장되었고, 전시는 화랑, 아트페어, 경매 그리고 미술관과 비엔날레까지 확대되었다. 제목으로 붙인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는 미술과 미술시장이 동전의 양면임을 강하게 웅변하는 것이며, 비평 없는 전시, 평론 없는 세계화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색화의 미술사적, 비평적 기초를 마련하고 세계화에 필요한 이론적 바탕을 마련하여 한글과 영문으로 된 논문집을 발간하려고 출발한 의도가 최종적으로 저술의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는 평론가와 전문가의 시각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단색화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을 두루 이해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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