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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의 순전한 교육

C S 루이스의 순전한 교육

  • 마크 파이크
  • |
  • IVP
  • |
  • 2017-07-21 출간
  • |
  • 288페이지
  • |
  • 149 X 220 X 19 mm /414g
  • |
  • ISBN 978893281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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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35년간 교사로 생활하면서 내가 고민해 온 모든 문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나를 비롯한 모든 교사와 학부모에게 귀한 통찰을 전해 주고, 지혜의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신병준(소명중고등학교 교장)

“깨어나라, 사랑하라, 생각하라, 말하라.”
아슬란의 포효가 실현되는 교육 현장을 꿈꾸게 하는 책!


“영원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현재에 관심을 가진다.…
이 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절실하게 바랄 때, 전인적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정신을 이 세계에 고정시킬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김태현(백영고등학교 교사), 신병준(소명중고등학교 교장), 이종태(기독교 영성학 박사), 정인영(소요초등학교 교사), 토머스 리코나(뉴욕 대학교 교육학 교수), 레슬리 프란시스(워릭 대학교 종교학 및 교육학 교수), 페리 글랜저(베일러 대학교 교육 재단 교수) 외 추천!

C. S. 루이스! 올바른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예기치 못한 보고
작가이자 문학 비평가였던 C. S. 루이스는 탁월한 교육자이기도 했다. 그는 학교 교육이 존재하는 이유와 교육의 목표, 교사가 전달하는 가치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 교육 및 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루이스가 명시적으로 교육에 관한 책을 쓴 적은 없으며, 방대한 양의 글과 작품에 교육에 관한 철학과 사상이 흩어져 있다. 이에 마크 파이크는 교육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신념이 녹아든 루이스의 여러 작품을 조망하면서 교육에 적용할 점을 종합하여 현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다. 교육학자이자 루이스 연구자인 저자는 혼탁한 관점으로 바라본 교육이 아닌 ‘순전한’ 교육을 지향하면서, 오늘날 교육에서 등한시되는 성품과 영성, 성과 시민 윤리, 온전한 리더십 등을 다룬다. 현대의 다원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온전하고 인격적인 교육을 모색하고 올바른 교육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교육에 대한 본질적 통찰을 제시할 것이다.

[책 속으로 추가]
루이스는 도덕을 다수결로 결정할 수 없다고 보았다. 민주주의는 생활양식이며 부모와 교사와 지도자의 사고 및 관습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시민 교육에서 기독교는 중요한 요소인데, “정의와 민주주의 개념을 통해 법과 정부에 반영된 자유, 도덕적 평등, 사회적 책임의 의미와 정당성 자체가 기독교 교리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모든 사람이 도덕을 행할 수 있으므로 각 사람에게 책임과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제시하고 이를 지지하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본질적 개념은 “기독교의 종교적 전통의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두 가지 원천의 도움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첫째는 인간이 자유와 이성을 소유한 존재로서 존엄하며, 둘째는 인간이 원죄를 물려받아 악을 행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 원천은 “민주주의 정부를 가능하게 하며” 두 번째 원천은 “교만과 자만을 촉발하므로 여기에 제약을 가하기 위해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루이스는 인간에 대해 갖는 신념이 민주주의를 보는 관점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8장 시민 교육: 생각 형성하기

학교 교육이 더욱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가정이 힘을 얻고 있다. 학교 교육의 민주화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학생이 민주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준비시키려면 학교가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민주 사회 역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 심각한 불평등이 존재하고 다수가 소수를 압제할 뿐만 아니라 강경한 소수가 여론을 움직여 사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은 의자』에서는 소수의 ‘가해 학생들’이 유스터스와 질을 괴롭히는데 학교 교장은 이들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교를 더욱 민주적으로 만드는 것이 반드시 더 공정한 곳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회가 아직 완전히 민주적인 것은 아니며 최선을 다해 민주 사회를 구현했다면 더욱 공정했을 것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이 땅에서 성취될 ‘구원’ 곧 이상향이라고 하는 견해는 루이스의 관점과 꽤 거리가 있다는 점은 말할 것도 없다.
--9장 민주 교육: ‘바보 만들기’를 피하려면

루이스는 우리의 진정한 목적지가 ‘더 높고 더 깊이 있는’ 곳이며, 아슬란을 진정으로 따르는 사람들이 새로운 나니아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고 말한다.…교육 및 학교 교육은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갈 최종 목적지를 염두에 두고 행해져야 한다. 루이스의 유명한 말처럼, 그가 만나는 사람 중에 ‘그저 죽어 없어질 사람’은 아무도 없다.
--12장 미래의 교육: 예언

목차

1부 옷장 문의 경첩: 핵심 가치, 성품, 기독교
1. 성품 교육: 평생 배워야 할 것
2. 기독교 교육: 자유를 주는 믿음, 소망, 사랑
3. 영성 교육: 지도를 보면서 해변 걷기

2부 집에 놓인 가구: 자녀의 학교 교육
4. 자유 교육: 자유 사회에서 잘 살려면
5. 성 교육: 절제와 구매 저항
6. 성경 교육: 자유의 기초

3부 교수 루이스: 교육자를 위한 문화 해석자
7. 문화 교육: 기초 이해하기
8. 시민 교육: 생각 형성하기
9. 민주 교육: ‘바보 만들기’를 피하려면

4부 교수의 집: 학교의 기풍과 교육의 수월성 이끌기
10. 교사 교육: 탁월한 교사가 되려면
11. 리더십 교육: 탁월한 지도자가 되려면
12. 미래의 교육: 예언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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