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신비와 우주

신비와 우주

  • 정인선
  • |
  • 좋은옥토
  • |
  • 2017-06-30 출간
  • |
  • 248페이지
  • |
  • 210 X 298 X 14 mm /687g
  • |
  • ISBN 9791159828881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시인 워즈워드는 자기의 시 속에서 정신의 하강을 기다리며 밤의 적막 속에 깨어있었고 이는 마치도 인식론적 번개를 맞기 위하여 깃을 세운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유태인 여성 철학자 시몬느 베이유는 자신이 아니라면 다른 이들에게 순결한 사유가 나타나줄 것이라고 예견하였고, 이는 가능한 모든 사유는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일원론적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심지어 사람은 잘 생각하기 위하여 태어난다고 그는 말하였으며 생각하면 삶을, 느끼면 죽음을 택한다고 한국의 시인 김대규도 말했습니다.
감정 풍부한 이들도 여러 관심의 대상들을 향하여 사유해볼 기회가 이 책에 있습니다. 작가 이문열은 자신의 책의 끝에서 ‘우리 중 하나라도 빠진 집단을 만들지 말라’고 주문하였는데, 이번 시중에 출간하는 『신비와 우주』는 독자 개인의 이내에서 세상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시라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신비와 우주』의 모든 독자는 인식론적으로 모두가 일 대 일로서 동등합니다. 심리학자 융은 환자를 위해, 공부한 모든 이론을 동원하여 마치도 아무 이론도 없는 듯 완벽하게 환자를 위하라고 말했고 이번 『신비와 우주』를 읽으실 때엔 발췌가 하나도 없어도 많은 관심과 사유의 목표들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개인에게 융해돼 있는 동서고금의 사상들을 실존적 기준에서 비평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유래된 사상들은 다시금, 만물의 척도 개개의 인간 자체의 실존 아래에 돌아올 것입니다. 훌륭한 이해를 위해 독자들에게 모든 비유법적인 대입들을 권하는 바입니다. 저자의 방정식적 언술에 각자 비유를 대입하여 자신의 총화 방정식 좌표계에 『신비와 우주』의 위상을 그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은 현대 문명인이자, 아기 시절을 떠올릴 때마다 원시적입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는 원시시대에 야만적이었다고 하나 그것은 사실 야만문명을 각자 신속히 체득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관심들은 외향적 세계에서 내면적 세계로 옮겨갔고 그 내면적인 세계에서 새로운 세계들을 얻어왔는데, 그 내면적인 세계는 시간을 초월하는 세계로서 우리가 실제 외향적 세계에서 만나지 못하는 가정적인 존재들을 만나는 곳입니다. 독자들조차 최대치의 관대함은 수학적으로 비유하여 복소수 좌표계인데 수학자들도 모두 개인들이므로 독자들 모두 수학자들과 이 책을 통해서는 서로 인식론적으로 동등합니다.
어떤 관심사항들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이 주로 따지고 세밀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수학자들이 계산해볼 것이나, 누구든지 임종의 시점에는 하나의 결론적인 요점을 처리할 것입니다. 그 현상은 앎의 대상과 앎의 주관이 합치하는 현상입니다. 무얼 의식하겠나?

목차

00. 소개하는 말
01. 인격신과 이신
02. 신비와 우주
03. 인격과 이성
04. 열정에 관해
05. 감정
06. 윤회변론
07. 이브와 아담
08. 계명성
09. 최초의 의지
10. 선한 의지가 최고 선
11. 대학 8조목 신론
12. 아버지와 형상들
13. 신성한 상식
14. 존재론적 의식의 흐름
15. 가치론적인 세계
16. 선의지는 선한 행위가 아닙니다
17. 플라톤과 M이론, 구원
18. 혼령(영혼)
19. 영적 인류사
20. 랑그, 가치론, 주관

도서소개

동서고금의 모든 논리적 사유 가운데 개인 실존으로서 누구든지 인간으로서 다루어볼 사유의 목표들을 하나의 관점에서 다루고 그 하나의 관점이란 어떤 것인지 이 책 속에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많은 것들을 사유하고 각자의 종국에는 결론을 실천해야 합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