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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세계

뇌의 신세계

  • 세노 다케하루
  • |
  • 스타북스
  • |
  • 2017-07-10 출간
  • |
  • 304페이지
  • |
  • 136 X 208 X 22 mm /375g
  • |
  • ISBN 979115795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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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몸과 마음이 먼저 반응하고 뇌가 그것을 설명 한다
실험을 통해 ‘왜’라는 의문을 풀어 주는 인문학 에세이

당신은 마음과 뇌,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일상속의 의문들을 심리학자들의 대답으로 풀어 보았다

마음과 뇌는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일상 속에서 문득 ‘왜’라는 의문들이 떠오를 때가 있다. 당신은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은 적이 없는가? 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뚱뚱하지 않을까? 헌팅이 성공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정말 위험할까? 주변 사람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무슨 색 옷을 입으면 좋을까? 딸은 아버지와 닮은 사람을 애인으로 선택한다는 속설은 사실일까? 왜 문신을 할까? 개와 인간은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 등등.

일상생활 속에는 이렇게 ‘그건 왜일까?’라는 의문이 잔뜩 감춰져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왜인지 잘 모르지만 이런거 같아’라는 정도로 해결했다고 여기며 끝낸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추측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심리학의 훌륭한 부분은 그러한 의문을 추측으로 설명하지 않고 과학의 형식에 따라서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 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뇌의 심리학

저자는 심리학의 의문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논문의 힘만을 빌리지 않는다. 그가 좋아하는 레슬링은 물론이며 영화, 그림, 드라마, 만화 등을 겻들이며 심리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물론 일본 심리학자이기에 경험담 등은 일본의 사례가 많다. 그러나 일본의 사례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다. 한국과 유사한 경우도 많다. 또한 차이를 알 수도 있다. 저자의 경험담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레슬링과 심리학의 관계를 풀어내는데 어느 세계든지 프로의 세계는 치열하다. 그 치열함에서도 심리학을 엿볼 수 있다. 일상 속 의문에서 끝나지 않고 그 의문을 적절하게 풀어낼 소재를 찾고, 실험한다. 검증하고 반복한 뒤에 결론을 내린다. 이러한 과정에서 프로레슬링뿐만 아니라 문화(영화, 애니메이션, 그림)를 예로 들고 있다. 다양한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심리학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은 지금도 계속 새로워지고 있다

과거 사건은 달라지지 않지만 역사는 새롭게 쓰인다. 그에 따라 인식은 달라지고 문명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진리로 여겨졌던 천동설이 지동설로 바뀌었듯 수많은 패러다임이 달라졌다. 저자는 심리학계에서도 그러한 일이 빈번함을 지적한다. 예로 든 것이 간질 때문에 뇌의 일부를 제거한 헨리 몰래슨의 경우이다. 헨리 몰래슨은 뇌수술 뒤 새로운 것을 거의 기억하지 못했고 기억하더라도 지속 시간이 짧았다. 그의 뇌를 화상 진단한 결과 ‘해마’의 대부분을 제거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그렇게 해마는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헨리 몰래슨이 사망하고 보관된 그의 뇌 조각에서 해마 대부분이 남아 있음이 밝혀졌다. 여전히 해마는 중요하지만 기억에 관한 새로운 견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정설로 여겨진 이야기가 새로운 발견으로 변화를 거듭한다. 과거를 부정하는 연구는 부정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를 정확히 알아야 하며 심리학을 알고자 한다면 심리학에 관한 논문, 수많은 이론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심리학 에세이로 만나는 마음의 과학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뉘어 있다. 제1장 ‘여자의 마음, 남자의 뇌’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성의 성격, 동시에 분명한 남녀의 차이로 알고 있었던 구조에도 함정이 있음을 폭로한다. 제2장 ‘심리학의 신세계’에서는 성공과 살의 관계, 화장실과 돈의 관계 등 사회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심리학을 소개하고, 긍정성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좋지 않은 효과도 있음을 밝히는 등 고정관념을 뒤집는 부분도 있다. 제3장 ‘마음이 통하는 아이와 동물’에서는 동물 심리학과 유아 심리학의 유사성과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엿본다. 제4장 ‘춤추는 심리학과 뇌과학’은 말 그대로 뇌과학을 통해 심리학을 살펴보며, 뇌과학을 맹신하고 있지는 않은지 짚어 본다. 제5장 ‘심리학의 별별 신비한 메시지’는 마지막 장으로서 무의식과 뇌과학, 다양한 연구자들의 연구와 심리학의 허점 등을 살피며 어느 정보든 객관성을 유지하기를 강조한다. 그저 지나치기 쉬운 호기심이 심리학을 발전하게 하는 자양분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여는 글 마음과 뇌는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 제1장 여자의 마음 남자의 뇌
딸은 아버지와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
미팅에서는 빨간색으로 승부하라
남자는 여자를 볼 때 어디를 볼까
컴퓨터는 미인을 알아볼까?
안경과 매력도의 관계
술을 마시면 왜 이성이 매력적으로 보일까?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누가 정한 것일까?

▶ 제2장 심리학의 신세계
성공하고 싶다면 살을 빼라?
정신적 수직선이란 무엇인가?
문신한 남자는 인기가 있을까?
무모한 심리 실험은 재미있다?
성적을 간단히 올리는 방법
‘젠장!’으로 통증이 사라진다?
일을 잘하고 싶으면 더 놀아라
나르시시스트는 회사에 필요할까?
신을 믿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금지된 색이란 무엇인가?
어떤 명함이 좋을까?
화장실을 잘 참는 사람은 돈도 잘 모은다?
화가는 3D를 싫어할까?
악역을 연기하면 정말 나쁜 사람이 될까?
안 좋은 일은 손을 씻어 잊어버리자?
맹점에는 맹점이 있다?

▶ 제3장 마음이 통하는 아이와 동물
식품에 남과 여가 있다?
칼로리 제로는 효과도 제로?
하품은 개에게도 전염된다?

▶ 제4장 춤추는 심리학과 뇌과학
와인의 맛은 가격이 결정한다?
슈퍼히어로를 목표로 하지 말라?
과학은 계속 새로워질까?
천재를 만드는 일은 가능할까

▶ 제5장 심리학의 별별 신비한 메시지
자이언트 바바의 심리학이란?
심리학과 프로레슬링의 깊은 관계
‘구와타 로드’를 심리학으로 해석하면?
중2병이 이상해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서브리미널(잠재의식) 효과의 불편한 진실
마르셀 뒤샹으로 보는 뇌과학
꿈속에서 볼을 꼬집으면?
인생은 가지각색, 연구자도 가지각색
심리학 실험은 과도한 성공을 보였다?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세노 다케하루(妹尾武治)는 규슈대학교 고등 연구원 및 예술 공학 연구원 조교수. 호주 울런공대학교 객원 연구원.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 사회계 연구과 (심리학 연구실) 수료. 심리학 박사. 전문 분야는 지각 심리학이며, 심리학 전반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 및 수업을 하고 있다.
반대편 전차가 움직이면 자신이 탄 멈춰 있는 전차도 움직이고 있다고 느끼는 현상인 백션(vection)을 주요 주제로 연구 중이다.

도서소개

『뇌의 신세계』는 크게 5장으로 나뉘어 있다. 제1장 ‘여자의 마음, 남자의 뇌’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성의 성격, 동시에 분명한 남녀의 차이로 알고 있었던 구조에도 함정이 있음을 폭로한다. 제2장 ‘심리학의 신세계’에서는 성공과 살의 관계, 화장실과 돈의 관계 등 사회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심리학을 소개하고, 긍정성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좋지 않은 효과도 있음을 밝히는 등 고정관념을 뒤집는 부분도 있다. 제3장 ‘마음이 통하는 아이와 동물’에서는 동물 심리학과 유아 심리학의 유사성과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엿본다. 제4장 ‘춤추는 심리학과 뇌과학’은 말 그대로 뇌과학을 통해 심리학을 살펴보며, 뇌과학을 맹신하고 있지는 않은지 짚어 본다. 제5장 ‘심리학의 별별 신비한 메시지’는 마지막 장으로서 무의식과 뇌과학, 다양한 연구자들의 연구와 심리학의 허점 등을 살피며 어느 정보든 객관성을 유지하기를 강조한다. 그저 지나치기 쉬운 호기심이 심리학을 발전하게 하는 자양분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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