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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 이케가야 유지
  • |
  • 은행나무
  • |
  • 2015-11-05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66095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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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말

제1장 인간은 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1. 강의에 들어가기 앞서
2. 뇌에 대하여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나?
3. 인간은 마음과 뇌의 관계를 어떻게 보았을까?
4. 쥐를 무선 조정한다?
5. 뇌는 할 수 있지만 컴퓨터는 못 하는 것
6. 뇌는 표면적을 늘리려고 주름을 만들었다
7. 돌고래는 정말로 머리가 좋을까?
...

제2장 인간은 뇌의 해석에서 벗어날 수 없다
1. 마음은 무엇일까?
2.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 있는 것은?
3. 전두엽은 어떻게 마음을 낳을까?
4. 입체는 한쪽 눈으로도 느낄 수 있다
5. 왜 길이가 다르게 보일까?
6. 풍경이 거칠게 보이지 않는 까닭
7. 세계는 뇌 속에서 만들어진다.
...

제3장 인간은 애매한 기억만 가지고 있다
1. 애매한 기억이 도움이 된다?!
2. 좀처럼 기억하지 못하는 뇌
3. 언어가 만든 유령
4. 기억의 ‘애매함’은 어디에서 todruskfRK?
5. 신경세포에 전기가 흐른다?
6. 신경세포는 증식하면 안된다
7. 암기 자체는 생명의 목적이 될 수 없다
...

제4장 인간은 진화 과정을 진화시킨다
1. 신경세포의 결합을 결정하는 프로그램
2. 토끼처럼 ENl는 쥐
3. 정보를 피드백 하는 뇌 - 피드백 회로
4. 뇌의 정보 처리에는 상한이 있다 - 100단계 문제
5. 신경에 직접 듣는 약
6. 약은 ‘과학의 도구’였다
7. 알츠하이머병은 신경의 질병
...

부록 - 행렬을 사용한 기억 시뮬레이션
후기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해마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통해 박사로 더 잘 알려진 저자는 우리가 뇌에 관하여 가질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일반적인 호기심들을 시작으로 뇌지도와 허먼큘러스, 헤브의 법칙 등 온갖 기상천외하고 신기한 뇌 이야기들을 소강의 형식을 빌려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되거나 최근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최신 뇌 과학 지식들은 물론, 의식과 무의식, 자유의지, 마음의 실체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들에까지 과학과 철학, 심리학, 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뇌와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접근을 시도한다. 때문에 이제까지 ‘특권층을 위한 지루하고 어려운 뇌 과학’이라는 통념을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재기 넘치고 재미있는 뇌 과학을 접하는 신선한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일상적인 궁금증에서 철학적 주제, 그리고 의학지식까지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뇌의 메커니즘을 만난다!

- 이케가야 유지 박사가 들려주는 기상천외하고 풍부한 뇌 이야기
컴퓨터와 뇌는 무엇이 다를까? 뇌는 왜 주름을 갖고 있을까? 마음은 무엇일까? 본다는 것, 표정과 감정은 의식일까 무의식일까?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것은 아니다?
2002년 일본에서 초판 발행 후 지금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의 저자 이케가야 유지가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엮어낸 실용과학서 이 출간되었다.
해마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통해 박사로 더 잘 알려진 저자는 우리가 뇌에 관하여 가질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일반적인 호기심들을 시작으로 뇌지도와 허먼큘러스, 헤브의 법칙 등 온갖 기상천외하고 신기한 뇌 이야기들을 소강의 형식을 빌려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되거나 최근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최신 뇌 과학 지식들은 물론, 의식과 무의식, 자유의지, 마음의 실체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들에까지 과학과 철학, 심리학, 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뇌와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접근을 시도한다. 때문에 이제까지 ‘특권층을 위한 지루하고 어려운 뇌 과학’이라는 통념을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재기 넘치고 재미있는 뇌 과학을 접하는 신선한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 과잉 진화한 뇌는 ‘썩히는 보물’과도 같다
저자는 이 책에서 현대 뇌 과학의 중요한 과제는 다름 아닌 모든 포유류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6층 구조의 대뇌피질에 대한 해명이라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6층 구조의 뇌 표면적을 늘리는 것이 바로 진화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6층 구조를 지닌 뇌는 신체의 각 부위에 따라 기능별로 전문화되어 있으며, 타고난 신체와 환경에 따라 바뀌는 ‘자기 조직적’ 특성을 갖고 있다. 때문에 뇌의 크기만을 놓고 볼 때, 돌고래나 코끼리의 뇌가 인간에 비해 고성능이지만, 돌고래의 신체가 인간의 신체만큼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돌머리”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인간의 신체’ 또한 뇌의 타고난 우수한 잠재력에 견줄 만큼 충분히 발달되어 있지 못하다. 즉, 인간의 뇌는 팔, 다리 두 개와 손가락, 발가락 열 개 뿐인 성능이 형편없는 하드웨어에 탑재된 썩히는 보물과도 마찬가지다.

“동물 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하드웨어, 즉 몸과 그 실행계인 뇌가 밀접하게 관계한다는 것이지. … 타고난 몸이나 환경에 따라 뇌는 ‘자기 조직적’으로 자기를 만들어 간다. 구조로 보자면 사실은 돌고래의 뇌가 인간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썩히는 보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인간은 뇌를 충분히 사용하고 있을까? 내 생각으로는 인간의 뇌도 ‘썩히는 보물’인 것 같다.”
- 본문 p77 중에서

결국 뇌는 진화에 필요한 최소한의 진화가 아니라 환경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것 이상으로 지나치게 진화해 버려서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언뜻 생각하기에 뇌는 지나치게 진화해 버렸지만, 한편으로는 언젠가 얘기치 않은 환경을 만났을 때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종의 ‘여유’를 갖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즉 뇌의 과잉 진화란, 새로운 환경을 만나거나 진화 혹은 기형 등으로 신체 자체가 갑자기 변화한다고 해도 충분히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마음은 인두가 만들어낸다 -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선
마음은 뇌가 만들어낸다. 즉, 뇌가 없으면 마음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뇌를 전체적으로 제어하고 있는 것이 몸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결국 몸과 마음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뇌의 해석방식은 전형적으로 귀납법을 따르며, 공통된 규칙을 찾아내 일반화하는 뇌의 ‘범화’ 작용은 ‘귀납법’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범화’에 능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추상적 사고가 필요하며, 이러한 추상적 사고를 가능케 하는 핵심요소로 ‘언어’를 꼽을 수 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인두咽頭를 가지고 자유자재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뇌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왜냐하면 언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추상적 사고를 하는데 필요한 도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마음’을 낳는 것이 ‘언어’라 할 수 있으며,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마음은 인두가 만들어낸다’고도 할 수 있다.

“의식을 드러내는 것 중에 가장 두드러진 것은 아마도 ‘언어’일 것이다. 언어는 똑같은 것을 전하고자 할 때도 다양한 표현을 선택할 수 있다.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교사에게는 공손한 말투로 하고 친구한테는 허물없는 반말투로 할 수 있지. 그런 의미에서 언어는 ‘의식’ 중에서도 매우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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