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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인간, 그리고 사회

생명과 인간, 그리고 사회

  • 이승모
  • |
  • 지식과감성
  • |
  • 2017-06-30 출간
  • |
  • 252페이지
  • |
  • 149 X 211 X 17 mm /419g
  • |
  • ISBN 979115961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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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발전한 기술도, 막강한 권력도,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엄청난 돈도,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생명만큼 대단한 것은 없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생명이 고동치는 지금 이 순간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죽은 이후의 세계가 아니라 생명이 고동치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만약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생명이 전면적으로 위협을 받거나 혹은 불행하게 살고 있다면 죽은 이후의 세계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의 역사는 결코 이성적이지 않았습니다. 역사가 설정해놓은 길은 결코 옳은 길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길을 가면서 결코 행복하지 않은 현재를 살아가고 이상적이지 않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지라도 지금 이 순간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해로움은 상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의 후대는 우리 세대의 전철을 다시 밟아 여전히 먹고사는 문제로 고민할 것이며, 여전히 다투고 갈등할 것입니다. 여전히 수많은 학생이 자살할 것이며, 수많은 사람이 이유도 없이 죽을 것이며, 수많은 사람이 억압받고 고통받는 상황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민족에 대한 책임, 자손 후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철저하게 한국사회의 문제를 파헤치고 해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큰 시련을 겪을 수도 있고 큰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민족의 안녕과 자손 후대를 생각하면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 본문 중에서

목차

들어가며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제1장 생명과 자연, 그리고 인간
생명과 자연
생명과 인간
- 생명의 1차적 욕구 : 자연생명
- 생명의 2차적 욕구 : 사회생명
생명활동의 두 방향
- 생명본능에 충실한 사람
- 사회생명을 추구하는 사람

제2장 생명과 사회
조에족 사회
한국 사회의 현실
현대 사회의 시작
현대 사회의 비극
생명본능에 충실한 정치인
생명본능에 충실한 사회
복기復棋
어떻게 다시 시작할 것인가

제3장 생명과 정치
침팬지의 정치
정치형태
민주정치?
정치적 진화
정치적 진화의 결과
수주대토守株待兎
민본과 민주
잘할 줄 알고 뽑아주면 다 똑같아 예
사회생명을 추구하는 리더

제4장 생명과 경제
국민소득 3만 달러
케인스와 하이에크
- 케인스
- 하이에크
생명과 경제
아빠, 개미가 뭐 하고 있어?
돈이 중심인 경제
생명과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공기업 민영화
성과급 연봉제
의료 민영화
복지 자본주의

제5장 생명과 교육
한국의 교육
사실세계와 가치세계
사실적 지식과 가치적 지식
생명본능에 충실한 교육
문화 정도와 문화 수준
벙어리 교육
꿈이 아닌 꿈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선생님 인성이 뭐예요
인성이란?
어울림을 실현하는 교육
자기를 표현하는 교육
역사 교육
철학 교육

제6장 생명과 복지
대출
보살핌
복지는 생산적인 투자
복지는 범죄예방의 지름길
복지는 사회발전의 원동력
생명과 12,000원
복지 사각지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마치며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저자소개

저자 이승모는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남경대학(南京大學) 철학과 대학원(석, 박사과정)에서 현대 신유학을 공부했다. 역서로 《여래선如來禪》, 《현대 신유학 비판》, 《화서化書》가 있다. 현재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도서소개

『생명과 인간, 그리고 사회』는 생명의 관점에서 인간과 사회의 문제를 이해했으며, 생명의 두 방향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했습니다. 가능하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야기하려 했습니다. 대부분 저의 생각을 중심으로 글을 썼지만, 우리 사회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야 할 그들이 사람의 삶을 생각하고 사회를 고민하면서 혼란한 사회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티끌만큼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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