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행정학개론과 7급 행정학 통합 출간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9급 시험 문제에서는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가 2~3문제 정도 되고, 7급 시험 문제에서는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가 4~5문제 정도 되기 때문에 9급과 7급 교재를 별도로 출간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가 행정학 어느 영역에서 어떤 내용이 출제되는지를 사전에 알 수 없기 때문에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내용을 9급 교재라고 해서 무조건 제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이에 2018년 알파행정학은 9급 행정학개론과 7급 행정학을 통합하여 출간하였으며, 9급 수준에서 볼 때 지나치게 깊이 있는 내용이나 일부 지엽적인 내용은 본문에서 제외하였다. 그리고 7급 수험생을 위해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할 내용은 별도의 부록(심화학습)으로 발간하여 기본 내용(본문)과 결합시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정학의 주요 내용 포괄
행정학의 중요한 내용을 빠짐없이 포함시켰다. 특히 최근 전면 개정된 「새행정학2.0」(이종수·윤영진 외)을 포함하여 제·개정된 행정학의 제반 내용을 모두 분석하여 교재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기본서 한 권으로 행정학의 중요한 내용을 거의 완벽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존 교재에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본문 외에 참고, 쟁점, 문제 등을 통해 충분히 보충하였다.
본문과 참고, 쟁점, 문제의 체계적 연결
행정학은 혼자 공부할 경우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에 이 책은 본문과 참고, 쟁점, 그리고 문제가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재배치하였다. 특히 최근에 강조되거나 앞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과 알파행정학 카페에 올라온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을 엄선하여 교재에 수록함으로써 해당 부분에 대한 수험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문제의 엄선 및 재배치
문제를 엄선하여 재배치하였다. 본문 옆 보조단에 2017년도 6월 말까지 출제된 제반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출제 가능성이 높은 예상문제까지 엄선, 재배치하여 본문 내용을 공부하면서 제대로 이해 및 기억하고 있는지를 바로 점검하고, 행정학 내용의 이해와 문제풀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수험생들이 가장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부분이 해설이나 정답이 잘못되었을 때이다. 그런데 이 시간은 전혀 생산적이지 않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고민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출처를 밝힘으로써 그 고민을 덜 수 있게 하였다.
핵심 내용 및 간과하기 쉬운 내용의 밑줄 처리
빈출되는 핵심 내용 및 수험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내용은 밑줄 처리하였다. 시험에 임박하여 빠르게 마무리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