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마티스 명작 400선
작가 연보
색인

마티스가 남긴 명작들을 한 권에!

『마티스 명작 400선』은 걸작부터 알려지지 않은 드로잉까지 시대를 풍미한 대가들의 작품을 엄선한「명작 400선」시리즈의 하나로, 색채의 혁명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모은 하나의 미술관이다.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으로 인생을 말하기 때문에 마티스의 삶의 시선이 깃든 자서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티스는 색채란 단순히 사물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감정을 발산한다고 믿으며, 명도와 채도를 한껏 올린 비현실적인 색채로 미술계에 혁명을 일으켰다. 특히 평면적 추상이나 열정적인 붓터치로 당대의 파리 화단을 충격에 빠뜨렸다. 본문에는 이런 마티스의 명작 400점이 컬러 도판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화상>, <사치와 평온의 쾌락>, <콜리우르의 프랑스식 창문> 등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명작뿐만 아니라 이전에 간과되었던 숨겨진 보물 같은 걸작도 수록하였다. 특히 <타임>지의 미술평론가 로버트 휴즈가 마티스와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설을 서문에 제시하여 마티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이정표가 되어준다.

▶ 이 책의 구매 포인트!
「명작 400선」시리즈는 작품을 위한 수많은 해석과 수식 어구를 동반하지 않더라도 명작은 그 자체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명작들의 제목, 그린 시기, 소장처만 밝혔다. 그래서 그 어떤 선입견이나 주관적 시선에 좌우되지 않고 나만의 시선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진지하게, 때로는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