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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

고갱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

  • 가브리엘레 크레팔디
  • |
  • 마로니에북스
  • |
  • 2009-03-18 출간
  • |
  • 143페이지
  • |
  • 145 X 210 mm
  • |
  • ISBN 978896053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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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 ? 고갱

증권 중개소에 다니는 전도유망한 젊은이를 예술가로 만든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예나 다리가 보이는 센 강〉을 그린 직후에도 고갱에게 그림은 소일거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점차 예술에 깊은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업화가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여러 화가와의 만남은 고갱의 작품 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인상주의 화가들을 비롯해 에밀 베르나르, 특히 빈센트 반 고흐와의 우정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그림에 대한 견해 때문에 종종 충돌이 있었지만 그는 화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예술세계를 완성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고갱은 인공미 보다는 원시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사랑했다. 프랑스에서 고갱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파리의 화려한 도시 여인이 아니라 거칠고 투박한 브르타뉴 여인의 모습이었다. 프랑스에서 화가로 빨리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한 고갱은 타보가 섬, 타히티 등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원주민 여성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다. 고갱의 작품 속에는 아름다운 타히티 여인과의 사랑, 문명이 훼손하지 않은 자연 풍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추구한 자연주의와 달리 고갱은 사물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상상력을 동원해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는 실제 사물의 형태를 닮으려 애쓰지 않고 개인적인 감상에서 비롯된 형태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에 비롯된 그림 속 대담한 색채와 평면적 구성은 앙리 마티스, 에드바르트 뭉크, 파블로 피카소 등 후배 화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Art Book’ 시리즈 『고갱』은 고갱의 삶과 예술을 300여 점의 화려한 원색 도판과 알기 쉬운 해설로 풀어냈다. 원시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을 표현한 화가, 고갱의 작품세계를 탐구해보자.

목차

1848-1885 회화적 형성기
■ 1848-1871: 유년기와 청소년기
■ 나폴레옹 3세 치하의 프랑스
■ 1872-1878: 그림의 비약적인 발전
■ 예나 다리가 보이는 센 강
■ 카미유 피사로
■ 1879-1881: 초기의 전시회
■ 인상주의
■ 카르셀 가의 화가의 집 실내
■ 1882-1885: 코펜하겐과 루앙
■ 프랑스: 제3공화정
■ 물 마시는 소

1886-1890 브르타뉴와 기타 지역
■ 1885-1886: 파리에서 퐁타방까지
■ 춤추는 네 명의 브르타뉴 여인들
■ 1887년: 첫 번째 마르티니크 섬 여행
■ 오고가는 길
■ 1888년: 퐁타방
■ 에밀 베르나르
■ 설교 후의 환영
■ 퐁타방 화파
■ 1888년: 반 고흐와 아를에서
■ 레미제라블
■ 빈센트 반 고흐
■ 1889-1890: 르풀뒤
■ 순결의 상실
■ 상징주의 회화
■ 도자기와 목공예
■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

1891-1893 이아 오라나 타히티
■ 파페에테
■ 프랑스의 꽃
■ 태평양의 식민지화
■ 마타이에아
■ 뭐? 너 질투하니?
■ 자연과 마법 사이의 오세아니아 예술
■ 옛날 옛적에
■ 나비파의 초기 전시회
■ 테하마나
■ 어디로 가니?
■ 고갱 이후의 태평양

1893-1895 파리로 돌아오다
■ 1893년: 첫 번째 대규모 전시회
■ 모자를 쓴 자화상
■ 19세기 말 프랑스
■ 1894년: 몽파르나스의 작업실
■ 자바 여인 안나
■ 뷔야르와 발로통
■ 1894-1895: 유럽이여, 안녕
■ 퐁타방의 다비드 물방앗간
■ 드니, 보나르, 마이욜

1895-1897 타히티와 마르케사스 제도
■ 1895-1897: 타히티
■ 그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 1898-1900: 파페에테
■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원시인을 찾아서
■ 1901년: 마르케사스 제도
■ 개울
■ 1902-1903: 쾌락의 집
■ 고갱의 유산
■ 히바 오아의 주술사
■ 영화 속 고갱

찾아보기
■ 소장처 색인
■ 인명 색인

저자소개

지은이 가브리엘레 크레팔디
가브리엘레 크레팔디는 밀라노의 미술품 경매소에서 판화와 고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고대 회화와 19세기 회화에 대한 여러 편의 카탈로그를 편집하였다. 다수의 전문 미술 비평지와 잡지에 기고하고 있으며, 몬다도리 출판사에서 『프레스코』와 『표현주의』의 편집을 맡았다.

옮긴이 하지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르네상스 미술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반 고흐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이 있다.

도서소개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을 그려낸 화가, 고갱
19세기 말의 매력적인 화가, 고갱의 예술혼 속으로 들어가 본다!


『Art Book』시리즈《고갱 :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 이 시리즈는 서양 미술 거장들의 삶과 예술을 당대의 문화적이고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문맥 속에서 보여주는 예술서이다. 화가의 삶과 작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역사적ㆍ문화적 배경, 주요 작품들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다.

제12권《고갱 :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 독창적이고 영감이 풍부하고 용감하며 불안한 반순응주의자, 고갱. 그는 10세기 말 가장 매력적인 화가 중 한 사람이다. 파리 인상주의자들의 화려하고 손쉬운 유혹은 거절했던 그는 왜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고통스럽고 힘든 길을 택했을까?

고갱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세상의 다른 끝에 있는 마을로 간 이유에서 그 대답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는 순수함과 아름다움의 추구를 포기하지 않았고,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은 그의 그림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브르타뉴 지방에서부터 타히티까지, 그의 여정을 이 책 한 권으로 들여다본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예술가의 삶과 예술을 포함하고 있는 이 책은 300여 점의 화려한 원색 도판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본문 내용을 역사적, 문화적 배경, 주요 작품들의 분석 등으로 나눴으며 각각 색깔을 달리해 독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색인을 통해 예술가의 주변 인물들과 동시대 다른 예술가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 책에 실린 작품들의 소장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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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ART BOOK 12)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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