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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고야

  • 줄리아노 세라피니
  • |
  • 마로니에북스
  • |
  • 2009-06-10 출간
  • |
  • 120페이지
  • |
  • 184 X 251 mm
  • |
  • ISBN 978896053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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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문과 예술의 준티 출판사가 자랑하는 시리즈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고야(Francisco Jos? de Goya y Lucientes, 1746~1828)

고야는 18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는 격변기의 모습을 유화, 소묘, 판화를 통해 생생하게 묘사했던 화가다. 19세기 후반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인상주의, 심지어 20세기 표현주의에 이르는 여러 미술 사조가 고야의 영향을 받았다. 마네의 올랭피아에 앞서 유럽 미술계에 근대성이라는 화두를 던져준 〈옷을 벗은 마하〉, 인간 사회에 만연한 향락과 광기를 비판한 〈카프리초스〉 연작 판화 등은 한 발 앞서 예술의 흐름을 내다본 그의 재능이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고야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임과 동시에, 성공한 궁정화가로서의 사회적 지위를 누릴 줄 아는 현실주의자였다. 어릴 적 친구에게 쓴 편지에서 “우리 솔직히 얘기해보세. 만일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 가야 한다면, 거기서 최대한 많은 이익을 누리는 게 당연하지 않겠나”라며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다. 궁정화가였던 고야는 많은 돈을 받으면서 〈카를로스 4세와 그의 가족〉과 같은 왕실 초상화를 꾸준히 제작했으며, 이러한 사회적 지위 때문에 〈카프리초스〉 등 혁신적인 작품으로 비롯된 세간의 스캔들은 궁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예술가의 광기에 휘둘려 삶을 지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여타 천재 화가들과는 달리 고야는 자신이 구축한 사회적 지위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줄 아는 화가였다. 궁정에서 물러난 이후 나이가 들면서 귀머거리가 되어 고생했으나, 고야의 작품세계는 예술적 열정과 함께 점차 고양되어 갔다. 말년에 프랑스 보르도로 망명한 고야는 그곳에서 숨을 거둔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예술가를 둘러싼 사회적 맥락과 화가 개인의 비화를 생생한 자료 사진과 고증을 바탕으로 소개한다. 책의 맨 뒤에 정리된 연대표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 정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대의 혁신을 창조한 화가, 고야의 생애와 예술을 살펴보자.

목차

■ 아라곤의 남자 (1746~1774)

고야 작품의 역사적 의미
고야 이전 및 동시대의 스페인 미술
첫 출발
이탈리아 여행
사라고사 시기
아울라 데이와 이탈리아 화풍의 종결

■ 마드리드로 (1774~1781)

화가의 밑그림
대성당에서의 갈등

■ 상승 (1781~1788)
큰 주문
진보적 부르주아

■ 안달루시아의 여명 (1788~1807)

반발과 아첨 사이
투병
카예타나
카프리초스
알라메다의 마녀들
왕가를 조롱하다
저명한 모델들
두 점의 마하
개인 초상화

■ 전쟁의 참화 (1808~1828)

논란에 휩싸인 애국주의
화염 속의 5월
광기와 투우
검은 그림, 어두운 환상
망명 결심
마지막 장

■ 연대표

■ 찾아보기

■ 참고문헌

저자소개

미술 비평가인 줄리아노 세라피니는 우르비노 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피렌체에서 거주하면서 『Art e Dossier』, 『Risk』, 『Terzoocchio』와 같은 이탈리아의 각종 유명 잡지에 글을 기고해 왔다. 또한 알베르토 부리, 엘리자베스 채플린, 고야, 세잔, 라우젠베르크, 리히텐슈타인, 피스톨레토 등 유명 예술가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현대 그리스 예술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도서소개

위대한 거장의 손을 잡고 그들의 삶과 예술로 떠나는 여행! 생생하게 펼쳐지는 고야의 삶과 예술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시리즈 제13권 『고야』. 이 시리즈는 위대한 거장의 손을 잡고 예술가들의 열정과 사연들을 따라가며 실제 '삶'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본다. 예술가들의 주요 작품을 한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았던 사회적 맥락과 숨겨진 개인적 비화들도 다루고 있다. 또한 과거의 거장들이 현대의 미술, 영화, 문학에서 어떻게 차용되고 재해석되는지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제13권에서는 고야의 삶과 예술을 각 시기별로 나누어 생생한 도판과 함께 살펴본다. 프란시스코 이 고야 루시엔테스는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초까지 살았던 스페인 미술계의 위대한 거장이다. 궁정화가였던 그는 대중적 소재를 생동감 있게 그린 화가이자 귀족 계층의 초상화가로서 알려지게 된다. 이후 중병으로 거의 청력을 상실한 고야는 어두운 색체를 강조하며 죽음과 마법, 광기를 표현하는데 몰두하지만, 보르도로 이주한 말년에는 젊은 시절에 보여준 밝은 색채와 평온한 이미지를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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