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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통과 시민

동아시아 전통과 시민

  • 이동수
  • |
  • 인간사랑
  • |
  • 2017-05-30 출간
  • |
  • 318페이지
  • |
  • 152 X 225 X 23 mm /485g
  • |
  • ISBN 978897418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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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이동수) 9

1부 서구의 충격과 동아시아 13
1장 19세기 한중일 근대화 비교 : 이현휘 15
1. 지배양식과 삶의 운영원리 그리고 서양 근대혁명의
사회학적 의미 19
2. 가산제와 전통주의적 혁명 28
3. 중국 전제군주제와 유교 및 도교 30
4. 일본 봉건제와 병학 36
5. 한국 신분제적 가산제와 신유학 53
6. 21세기 한국의 패권제적 사회질서와 ‘대한양궁협회’
그리고 시민사회의 과제 58
2장 중국의 대응 : 김시천 73
1. 서구의 ‘충격’과 전통 75
2. 천하관과 근대화 81
3. 구국과 계몽의 이중주 87
4. 유교적 사회와 시민사회 92
3장 일본의 대응 : 이명원 100
1. 메이지유신과 자유민권운동 100
2. 제국헌법과 교육칙어의 반포 106
3.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실패 113
4. 총력전 체제와 파시즘의 대두 118
5. 결론 126
4장 한국의 대응 : 김시천 130
1. 유교적 조선과 근대 133
2. 개화론과 동도서기론 137
3. 위정척사와 유교변혁운동 142
4. 근대화와 유교전통 152

2부 전통의 재발견과 동아시아 시민 159
5장 도가적 가치와 현대 시민 : 유병래 161
1. 도가의 현대적 이해와 시민사회 161
2. 결사적 삶과 자연(自然) 175
3. 좋은 사회와 현덕(玄德) 194
4. 지구시민사회와 확장된 시민 211
6장 유가적 가치와 현대사회 : 김시천 228
1. 유교문화권과 서구의 근대 232
2. 문화담론과 전통계승 239
3. 아시아적 가치와 유교의 부흥 245
4. 동아시아 공동체론과 시민사회 251
7장 21세기 동아시아 미래와 시민 : 이명원 262
1. 시민연대의 딜레마 262
2. 아베의 전후 70년 담화와 ‘일본문제’ 268
3. ‘일본 예외주의’의 극복 276
4. 동아시아 시민의 연대 가능성 281

에필로그 동아시아에서 시민 되기와 고전읽기 : 김시천 285
1. 문명의 ‘대조’에서 삶의 ‘유비’로 286
2. 탈근대와 전근대의 착종을 넘어 293
3. 지식인, 독자 그리고 시민 300
4. 시민적 삶의 해석학 308

저자 소개 317

저자소개

저자 이동수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장과 교무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행복과 21세기 공동체』(편저), 『시민은 누구인가』(편저), 『민주주의 강의 4: 현대적 흐름』(공저), Political Phenomenology(공저), 「지구시민의 정체성과 횡단성」, 「민주주의의 이중성」, 「그리스 비극에 나타난 민주주의 정신」, 「소통정치와 미디어」 등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도서소개

원래 시민이란 국가의 주도에서 벗어나 사회 영역에서 스스로 주체적인 행동을 통해 삶을 영위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하지만 동아시아는 전통적으로 국가가 사회를 압도했으며, 사회 각 부문의 활동이 국가주도 하에 놓여 있었다. 이것이 동아시아에서 근대화와 시민사회 형성을 더디게 한 원인이었다. 그런데 동아시아 전통에서는 시민의 형성에 필요한 덕목들이 많이 강조되어 왔으며, 문화적으로도 시민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상호부조와 같은 관습들이 존재해 왔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단순히 서구적 근대화라는 명목으로 폐기될 것이 아니라 다시금 되새길 만한 가치가 있다. 요컨대 서구에서의 국가와 사회의 분리 외에 동아시아에서의 덕성과 관습을 잘 융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에 동아시아에서 시민의 형성과 시민사회의 확대가 더욱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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