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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사회의 소통과 공유

연결사회의 소통과 공유

  • 황용석
  • |
  • 시간의물레
  • |
  • 2017-07-06 출간
  • |
  • 180페이지
  • |
  • 152 X 225 X 9 mm
  • |
  • ISBN 97889651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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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사람, 문서, 사물 등 모든 대상간 연결이 강화되는 초연결 사회를 도래시켰다. 연결의 밀도와 복잡성이 커지면서, 연결구조 자체가 새로운 사회시스템으로 기능하는 사회가 도래했다.
초연결성은 디지털기술 발달로 모든 사람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것을 말한다. 이 용어는 애너벨 쿠안하스(Anabel Quan-Haase)와 배리 웰먼(Barry Wellman)에 의해 2005년 논문에서 처음 제기한 개념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사람, 사람-사물, 사물-사물이 통신하여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초연결성은 센서와 디바이스 등을 연결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비롯하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초연결 사회를 이루는 핵심기술이다. 복잡하게 모든 대상이 상호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는 사람, 공간, 사물, 정보가 각각 정보를 상호작용해서 연계가 사람, 사물, 공간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어 정보가 생성, 수집, 공유, 활용되는 초연결사회로 패러다임이 변화중이다.
이러한 초연결성은 기존과 다른 사회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형성해 나가는 기반이 된다. 이후 2014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초연결사회의 도래를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의 수평과, 지구촌 의사결정 과정의 변화 등과 함께 3대 핵심 주제로 제기되는 등 디지털 사회의 핵심 변화 동인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 진화시켰다”고 선언하면서 4차산업혁명의 본질적 속성으로 초연결성을 언급했다(WEF, 2016).

초연결성은 연결성을 갖는 만물인터넷이 플랫폼과 플랫폼을 끊김 없이 안정되게 연결하고(Inter-Platform), 인프라와 인프라를 접목하여 연동하도록 하고(Inter-Infra),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여 신산업을 창조(Inter-Industry)하는 등사람-사물-공간의 초연결성을 품는 경제사회 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따라서 초연결 구조를 벗어난 정보의 교류와 비즈니스는 가치를 만들어내기 힘들어진다.

이 책은 이 같은 초연결 사회에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연결사회문제를 중점적으로 탐구한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SSK ‘연결사회와 가치공유사업단’ 연구진들이 3년 동안 수행한 연구결과의 일부를 이 책에 담았다. ‘연결사회와 가치공유사업단’은 시장경제-시민사회 영역 내?영역 간 상호작용의 분석과 이론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연결 사회의 두 영역인 시장경제 영역과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한 가치 공유 현상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연결 기술을 둘러싼 시장-사회의 행위 주체들 간 상호작용을 연구 주제로 설정하여 초연결 사회의 특성을 총체적으로 연구해 왔다.
연결 사회와 가치 공유라는 장기적 연구 의제를 탐구하기 위하여 시장경제 영역과 시민사회 영역 내 그리고 영역 간 상호작용을 기본 틀로 하여 ‘연결된 삶,’ ‘기업-소비자 상호연결 플랫폼,’ ‘기업-사회 협력 거버넌스,’ ‘제도-시민 상호연결 플랫폼’ 등의 연구 주제별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 책에 담긴 각 장의 글들은 연구진들의 성과를 보다 폭 넓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부디 책의 내용이 사회문제 해결은 물론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도서소개

『연결사회의 소통과 공유』는 초연결 사회에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연결사회문제를 중점적으로 탐구한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SSK ‘연결사회와 가치공유사업단’ 연구진들이 3년 동안 수행한 연구결과의 일부를 이 책에 담았다. ‘연결사회와 가치공유사업단’은 시장경제-시민사회 영역 내?영역 간 상호작용의 분석과 이론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연결 사회의 두 영역인 시장경제 영역과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한 가치 공유 현상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연결 기술을 둘러싼 시장-사회의 행위 주체들 간 상호작용을 연구 주제로 설정하여 초연결 사회의 특성을 총체적으로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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