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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소원도 통일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소원도 통일

  • 이희아
  • |
  • 파랑새어린이
  • |
  • 2017-06-30 출간
  • |
  • 120페이지
  • |
  • 172 X 229 mm
  • |
  • ISBN 97889615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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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문재인 대통령이 추천한 책!
“통일에 대해 이토록 쉽고 아름답게 쓴 책은 못 봤습니다.
희아 씨의 피아노 이야기도 아주 감동적이고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에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아직 이루지 못한 간절한 꿈, 남북 평화 통일!

“통일은 비단 우리만의 꿈이 아니에요. 세상 사람들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런 마음이 하나둘 모이다 보면 세상 곳곳에서
갈등과 싸움, 전쟁이 점차 사라져 가겠지요. 전 꿈을 꿔요.
저의 〈열정〉이 비무장 지대를 넘어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가 닿는 그런 꿈을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태어나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룬 이희아 씨. 인간 승리의 아이콘으로 널리 알려진 희아 씨에게는 아직 이루지 못한 또 하나의 꿈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통일입니다. 희아는 일곱 살 때 텔레비전으로 독일이 통일되는 장면을 본 뒤로 우리나라의 통일을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의 감정으로 기뻐하며 열광하는 모습이 희아 씨의 머릿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때문이지요.
희아 씨는 통일의 꿈을 그저 꿈으로 간직하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개의 손가락으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거라는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룬 것처럼 말이에요. 희아 씨는 ‘경남 통일 농업 협력회’와 만나 남북 교류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통일 딸기’라는 생명을 남과 북이 공동으로 키워내 서로 공존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습니다. 이후 그 마음을 담아 북한 장애인들을 위해 자선 음악회를 열고 휠체어를 보내는 등 공존을 위한 실천을 하게 되지요. 또 북한 청각 장애인 축구단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어, 남과 북의 화해 소통을 위한 개인적인 노력도 묵묵히 했어요. 통일 전도사로서 통일이라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금강산 통일 기행에 나서기도 했고 각종 연주회를 열어 통일을 위한 작은 노력들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이 책에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씨의 통일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활동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 희아 씨가 전하는 이런 마음과 활동은 통일이 어느 한 사람의 소원이 아닌 우리 모두의 소원임을 깨닫게 합니다. 더불어 통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때, 남한과 북한의 통일이 이 땅 위에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해답임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개인의 장애를 넘어 우리 사회의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희아가 외치는 남북 평화 통일의 메시지

이 책에서 희아 씨는 통일의 첫걸음을 ‘차이를 끌어안는 포용의 정신’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포용의 정신이 왜 소중한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면서 독자에게 설득하지요. 희아 씨의 아버지는 군인이었습니다. 무장간첩을 잡으러 출동하던 길에 트럭이 전복되면서 크게 다쳐 장애인이 되었어요. 희아 씨는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 많다고 해요. 아버지는 북한을 원망하는 대신, ‘다름’을 인정하며 서로를 가엾이 여기고 끌어안는 커다란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 어릴 적 경험 때문인지, 희아 씨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아주 따뜻합니다. 서로 다름으로 인해 갈등하더라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만 있으면 차이를 끌어안을 수 있다고 굳게 믿지요.
더불어 희아 씨는 이 책에서 우리의 작은 힘이 모였을 때 얼마나 큰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이야기합니다. ‘나’가 모여 ‘우리’를 이룰 때, 따로 떨어져 살아가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의 공동체가 되지요. 희아 씨는 남과 북으로 갈라진 우리들이 반드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가 되어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희아 씨의 꿈이지요. 그래서 희아 씨는 분단으로 인해 생겨난 천혜의 자연 비무장 지대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곡 〈열정〉을 연주하는 게 꿈입니다. 맑은 눈동자로 통일된 세상을 꿈꾸는 희아 씨는 자신의 연주가 모든 사람의 마음에 가닿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자신의 노력이 우리 각자의 힘들을 모을 수 있고, 그것이 곧 통일이라는 기적을 일으키리라는 믿음을 가지고서요.

목차

추천사 4
작가의 말 6
네 손가락으로 불러 보는 통일 10

어릴 적 나의 꿈, 통일
독일이 통일되었어요 16
그날부터 시작된 통일의 꿈 22
찰칵! 사진이 있는 통일 사전
-독일은 어떻게 통일이 되었을까요? 28

달콤한 통일 딸기
황금의 왼손잡이, 라울 소사 34
남북이 함께 짓는 딸기 농사 40
미움의 고리를 끊고 하나로 46
찰칵! 사진이 있는 통일 사전
-경남 통일 농업 협력회는 어떤 곳인가요? 52

통일이라는 멋진 무대
김구 선생님을 보다 58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세상 63
마음속까지 소통하는 법 68
찰칵! 사진이 있는 통일 사전
-통일을 위한 많은 사람들이 노력 72

이룰 수 있는 꿈, 통일
믿음과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 78
가능은 불가능보다 쉬워요 82
찰칵! 사진이 있는 통일 사전
-통일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86

희아의 소원은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오늘도 피아노 앞에 앉아요 90
비무장 지대에 울려 퍼지는 통일의 연주 98

통일로 가는 지식 책꽂이
-우리나라는 어쩌다 분단국가가 되었을까요? 106
-남한과 북한의 식량 상황은 어떨까요? 110
-우리나라는 통일을 위해 어떤 일을 할까요? 114
-통일이 되면 정말 좋을까요? 118

저자소개

저자 이희아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해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남다른 음악성으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 최우수상, 전국 장애인 예술제 최우수상, 장애 극복 대통령상, 한국 신지식인 협회 올해의 신지식인상 등을 수상했고, 경남 통일 농업 협력회, 서울특별시 장애인 체육회, 통일부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자선 연주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며, 세계 각국의 초청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소원도 통일』에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씨의 통일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활동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희아 씨가 전하는 이런 마음과 활동은 통일이 어느 한 사람의 소원이 아닌 우리 모두의 소원임을 깨닫게 한다. 더불어 통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특히 요즘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때, 남한과 북한의 통일이 이 땅 위에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해답임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초등 교과 연계
*4학년 도덕 - 4. 둘이 아닌 하나 되기
*5학년 도덕 - 8. 우리 모두를 위하여
*6학년 도덕 - 4. 평화 통일을 향한 발걸음
8.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5학년 1학기 국어 - 11. 여러 가지 독서 방법
*5학년 2학기 국어 - 7. 인물의 삶 속으로
*6학년 2학기 국어 - 7. 다양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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