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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겔뢰프 작품집

라겔뢰프 작품집

  • 셀마 라겔뢰프
  • |
  • 범우
  • |
  • 2017-06-20 출간
  • |
  • 312페이지
  • |
  • 123 X 191 X 20 mm /329g
  • |
  • ISBN 978896365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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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속으로 추가]
이윽고 1차 세계대전의 암운이 이 노작가의 선량한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는 시기가 찾아왔다. 그녀는 유럽에서 몰려오는 망명객들을 원조하는 데 발벗고 나섰으며, 온갖 공식 항의에 참여해 굉장히 많은 독자를 가졌던 독일에서 그녀의 책이 출판 금지되는 불운도 견뎌냈다. 그러나 이 노작가는 거기에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믿는 소박한 마음으로 전쟁을 견뎌냈다. 그녀에게도 마지막 휴식과 평화가 찾아왔다. 그러나 1940년 3월의 어느 날이었다. 그녀가 뒤에 남겨놓은 세상은 그녀가 겪었던 전쟁보다 더욱 비참하게 일그러져 갈 뿐이었다.
여기에 소개하는 이 여류 작가의 작품들은 북구 문학北歐文學을 소개한다는 뜻에서도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으나, 혼란하고 어수선한 시대에 이런 청량감 넘치는 작품을 읽는다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데도 그 의의가 있다. 소박한 사람들의 믿음,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순애, 은광銀鑛을 스스로 포기하는 가난한 교구敎區의 목사가 알려주는 대중의 행복, 이런 것은 황금 만능에 젖은 우리들, 속된 인간들에게 크나큰 교훈을 주리라 믿는다.
셀마 라겔뢰프는 영원한 처녀였으며, 스웨덴의 혼魂이었고, 시골 여인들의 다정스러운 친구였다. 그녀처럼 어린시절부터 민담民譚과 전설에 의해 양육된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 위에 애정이 가미된 영혼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세상의 신비를 해명할 수가 있을 것이다.
- 옮긴이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05

늪텃집 처녀 13
할란트 이야기 110
은 광 139
거리의 악사 161
지주댁 이야기 174

연보 312

저자소개

저자 셀마 라겔뢰프 (Selma Lagerlof 1858-1940)는 스웨덴 여류작가. 중서부 베름란드의 모르카바에서 출생. 1885년에서 1895년까지 10여 년간 교사로 재직했던 그녀는 민간기원의 소재에 깊이와 의미를 더한 작품을 써서 유명해졌다.
첫 작품〈예스타 베를링 이야기〉는 성직을 박탈당한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목사와 그의 종자가 겪는 모험담을 느슨하게 묶은 환상적인 이야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설〈예루살렘〉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스웨덴 종교집단에 관한 작품이며, 〈그리스도의 전설〉은 크리스트교에 관련된 신화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는〈닐스의 이상한 모험〉과 〈뢰벤시욀드의 반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여성 최초로 190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라겔뢰프 대표 작품집! 뿌리깊은 향토야, 신비와 마성에 가득 찬 북구의 전설, 여기에 작가 자신의 풍부한 상상력이 엮어낸 라겔뢰프의 작품들은 소박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문학적 재능은 여성이 가진 최선의 장점을 살리는데 있었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값싼 감상에 빠지지 않고 종교적,도덕적으로 죄를 범한 남녀를 사랑했고, 고귀하고 의리에 찬 행위에 격려를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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