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근대동아시아 외교문서 해제 4  중국편

근대동아시아 외교문서 해제 4 중국편

  • 송요후
  • |
  • 선인
  • |
  • 2017-03-10 출간
  • |
  • 277페이지
  • |
  • 160 X 231 X 22 mm /560g
  • |
  • ISBN 9791160680522
판매가

26,000원

즉시할인가

25,2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5,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갈등과 분쟁의 역사를 겪어왔던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의 동아시아 사회는 현재 동아시아 사회에도 영향을 주어 국가 간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호 소통을 통한 화해와 공존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근대 동아시아 국가 간의 외교 관계에 대한 역사적 성찰은 현재 동아시아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기원을 밝힐 수 있는 현재적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다.
근대 한국사회 연구의 기초가 되는 동아시아 각국 자료의 경우, 국가에 따라 수집과 정리의 수준은 다르지만, 국내에서도 아직은 체계적 이용에 한계가 있다. 물론 중국과 일본의 경우 현지에서 발간된 자료집 이용과 개인적 수집을 통한 꾸준한 연구로 근대 한국사회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근대 동아시아 외교관련 자료는 외교관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와 한국의 정치 경제 및 문화 등 근대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많은 연구자들이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근대 한국과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연구의 축적에 비해 한국이나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객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각국 자료의 비판적 교차검토를 통해 얻어진 역사적 사실의 정확성과 보편성은 역사연구의 기초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국사적 자료수집과 역사서술만으로 여전히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동아시아 각국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고 텍스트화하여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각국 자료를 교차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학, 나아가 동아시아학의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이고, 이 책의 간행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래서 고려대 역사연구소와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의 이 과제 수행팀은 대상으로 삼는 19세기 후반에서 1910년에 이르는 시기의 러시아, 중국, 일본의 각국 문서보관소의 수많은 한국관계 자료를 수집 정리했다. 연구팀이 각국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 국내기관이나 개인 소장 자료 등 현재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수집했다. 정리된 모든 자료를 대상으로 일일이 참여교수들이 토론을 거친 후 한국관련 주요자료를 선별했다. 그리고 선별된 자료를 각자 전공에 맞게 분담해 맡은 분량을 번역 및 해제했다. 자료의 성격상 개인적 성과에 맡길 수 없어 일차로 번역 해제된 자료는 다시 팀 내부에서 각국의 원문을 재검토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를 다시 각국 별 자료와 교차하여 검토하고 해제를 작성했다. 한국자료를 중심으로 러시아·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관련 국가의 자료를 함께 상호 교차 검토하고, 해설적 가공을 거친 해제와 이를 교열 감수한 결과로 한국학 연구의 토대를 제공하려 한 것이다. (책을 펴내면서 中)

목차

Ⅰ. 駐朝鮮使館?-陳樹棠
1. 駐朝鮮使館?-陳樹棠 01-41-001-01 3
한국인의 중국 내지에서의 활동에 대한 허가와 관련된 문제
2. 駐朝鮮使館?-陳樹棠 01-41-001-02 19
조선의 난당이 관원을 살해하였다
3. 駐朝鮮使館?-陳樹棠 01-41-001-03 68
조선 국왕이 극비리 군대를 파병해 진압해 줄 것을 청한 사건
4. 駐朝鮮使館?-陳樹棠 01-41-002-01 78
길림장군 및 부도통이 조선국왕에게 중국과 조선의 토문강 국경선을 조사하도록 공문을 보냅니다
5. 駐朝鮮使館?-陳樹棠 01-41-005-12 82
중국 등주의 두 범선이 몰래 강경포에 들어온 사건

Ⅱ.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1.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01-41-013-03 97
초상국이 미곡을 구입하여 원산의 기근을 구제
2.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01-41-014-01 103
인천공서 설립
3.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01-41-014-02 105
한성공서 설립
4.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01-41-014-03 107
조선을 대신하여 중국에서 공관을 설립
5.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01-41-014-04 112
한성 화상공소 건립 관련 문건
6.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01-41-015-07 117
부산이사 진위혼과 왕래한 서신
7.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332 128
조선의 우환은 일본이 아니라, 러시아에 있다. 조속히 각국과 통상하면 견제할 수 있음; 일본 외무 데라지마(寺島)는 러시아 군대의 도문강구 주둔은 그 의도가 불순. 중국에 극력 주지.
8.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336 135
ㄱ.다케조에(竹添進一郞)가 천진영사로 파견되어 장차 한국에 올 것이라는 소문, ㄴ.이리 사안에는 러시아가 증군해 전투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문
9.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342 137
ㄱ.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만일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일본여론은 대부분 정부에게 중립을 엄수하도록 권유할 것이다. ㄴ.조선에 미국과 통상조약을 맺을 의지가 있는지 불명확한데, 대신 만전을 기해야 한다
10.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344 142
북양대신 이홍장의 서한
11.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345 146
출사일본대신 하여장의 서한
12.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349 150
출사일본대신 하여장의 함
13.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353 153
북양대신 이홍장의 서한
14.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420 166
북양대신서리 장수성의 글
15.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463, 466, 470, 485, 486, 511, 520, 527, 534 185
북양대신서리 장수성의 서한
16.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556, 562 239
‘조선 난동의 우두머리 이하응’의 상황을 조사하도록 황제의 유지를 받들어 공문을 보냄.
17.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584 251
조선 차관 50만, 초상·광무 양국 경유 분할 마련
18.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594, 606, 607, 609 253
조선 어윤중과 중한통상장정의 의논, 상주
19.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624 261
장패륜, 번방 정벌 건의.
20.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681 269
ㄱ.한국사신 박영효, 일본화폐 20만원 차입, 일인 초빙, 신문 처리. ㄴ.일본, 근래 선박 및 기계 추가 정비, 여력이 없어 사람들을 핍박하는 형세.
21.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682 271
조속히 한국에 사신을 파견하여 조선을 위해 조약 체결을 처리해 줄 것을 청함.
22.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684 274
길성이 팽광예 파견, 조선과 혼춘 지역의 변계호시장정 체결
23.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685 277
동변도 진본식 파견, 조선배신 어윤중과 변계 감안. 중강지방에 관문을 설립하여 호시 지역으로 삼음
24. 臺灣 中央硏究院 近代史硏究所 ?案館 청계당700 278
미·영·프 등이 조선과 조약 개정, 통상 사안에는 각 나라가 의도가 있음. 일본의 야심을 막아야 한다

저자소개

저자 송요후는
1957년 10월 28일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졸업
동 대학원 사회교육(역사전공)졸업(교육학석사)
동국대학교 문과대 사학과 동양사전공(문학박사)
Fellow at Leiden University, Sinology Institute, the Netherlands
중국 명ㆍ청 시대의 민간종교에 대해 연구하고 있음.
(현)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연구초빙교수. 서울대학교 강사.

도서소개

『근대동아시아 외교문서 해제』시리즈. 근대 동아시아 외교관련 자료는 외교관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국제정세와 한국의 정치 경제 및 문화 등 근대 한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고, 많은 연구자들이 이 자료들을 바탕으로 근대 한국과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연구의 축적에 비해 한국이나 동아시아의 역사상을 객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동아시아 각국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고 텍스트화하여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각국 자료를 교차 분석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학, 나아가 동아시아학의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이고, 이 책의 간행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