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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체제와 동아시아 대항담론

제국주의 체제와 동아시아 대항담론

  • 구태훈 (엮음)
  • |
  • 선인
  • |
  • 2016-12-20 출간
  • |
  • 360페이지
  • |
  • 159 X 232 X 26 mm /901g
  • |
  • ISBN 979116068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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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식민과 반식민의 역사인식

ㆍ 역사주체의 새로운 발견과 역사인식 : ‘과격파’의 표상을 중심으로
1. 머리말
2. 노동계급의 발견과 역사주체의 새로운 설정
3. ‘과격파’를 둘러싼 역사인식의 분화
4. 맺음말

ㆍ 일본 식민주의자들의 한국고대사 인식을 위한 예비적 검토
1. 머리말
2. 일본 근대 초기(1875~1905)에 간행된 한국고대사 관련 저술
3. 정보서 계통의 저술과 그 내용
4. 역사서 계통의 저술과 그 내용
5. 맺음말

ㆍ 근대 일본의 동아시아 역사상(歷史像)의 일면 : 구와바라 지쓰조(桑原??, 1871~1931)의 『동양사요(東洋史要)』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일본 ‘동양사학’의 형성과 구와바라 지쓰죠
3. 중국에 소개된 구와바라 지쓰조의 『중등 동양사』
4. 중국에 번역된 구와바라 지쓰조의 『동양사요』의 내용
5. 맺음말

ㆍ 진보이념과 제국주의의 공존 : 식민지문제를 향한 독일 사회민주주의자의 시선과 현실(1884~1918)
1. 머리말
2. 독일의 식민사, 환상과 실익 사이에서
3. 식민지문제에 대한 사회민주주의자의 입장들
4. 독일의 식민지정책과 사회민주당의 현실정치
5. 맺음말

제2부 식민지 대항담론과 조선의 지성

ㆍ 독립운동 계열의 한국사 구성 체계 : 대종교계 역사서술을 중심으로
1. 머리말
2. 가족국가론의 수용과 단군 후손론
3. 日韓同域論에 대한 대응으로서 부여족 중심주의
4. ‘배달민족’사의 함정: 저항과 침략의 ‘만선동조론’
5. 맺음말

ㆍ 동양평화론과 조선인의 인식 : 안중근의 국제정세 인식을 중심으로
1. 머리말
2. 일본의 ‘동양평화론’과 조선 지식인의 반응
3. 안중근의 동양평화론과 국제정세 인식
4. 맺음말

ㆍ 코민테른의 1922년 12월 결정서 연구
1. 머리말
2. 베르흐네우딘스크 대회를 탈퇴한 대의원들
3. 잔류파 대의원들의 동향과 견해
4. 조선문제위원회의 구성
5. 12월 결정서의 내용과 의미
6. 맺음말

제3부 ‘대동아공영권’

ㆍ 1940년대 전반 일본의 동북아지역 정치경제 인식 : 동아광역경제론을 중심으로
1. 머리말
2. 동아협동체론, 동아경제블록론 비판
3. 동아광역경제론의 구조와 성격
4. 동아광역경제론 내 동북아지역의 역할분담론 : 식민지 조선 재계의 인식을 중심으로
5. 맺음말

ㆍ 왜 『帝國主義下の朝鮮』은 없었는가? : 야나이하라 타다오(矢內原忠雄)의 식민지 연구와 대만·조선
1. 머리말
2. 야나이하라의 식민지 연구와 연구의 외적 환경
3. 야나이하라 식민지 연구의 구조와 특징
4. 자본주의화와 자치주의의 결합: 『帝國主義下の臺灣』
5. 자본주의화 없는 자치주의: 조선 관계 논설
6. 맺음말

ㆍ ‘생존공간’(Lebensraum)과 ‘大東亞共榮圈’ 담론의 상호전이 : 칼 하우스호퍼의 지정학적 일본관을 중심으로
1. 머리말
2. 하우스호퍼의 일본경험
3. 하우스호퍼의 지정학
4. 일본의 독일 지정학 수용과 대동아공영권의 구성
5. 맺음말: 하우스호퍼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저자소개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근세사를 전공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학보\' 편집위원장, 한국 일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일본무사도\', \'전통사회의 사회질서와 경제발전\', \'일본고대, 중세사\', \'일본근세, 근현대사\', \'일본사 파노라마\', \'구태훈 교수의 안중근 인터뷰\'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오늘날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역사갈등의 근원은 왜곡된 식민지 기억에서 시작되었다. 피/식민의 과거를 바르게 기억하는 일은 식민지 국민에게나 피식민지 국민에게나 고통스러운 과거와 직접 대면하여 그 상흔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본 연구진은 1단계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식민주의를 둘러싼 여러 이론적 경향과 역사방법론에 적극 개입하고자 하였다. 제국주의 시대는 근대 전환기의 매듭이자 전후 냉전기로 가는 길목이었다. 근대적 요소들과 전근대적 요소들이 공존하는 시기였으며, 서구와 동아시아가 만나고, 근대적 지식들이 동아시아인들에 의해 수용되던 시기였다. 동아시아 개별 국가들의 역사를 종합한다고 해서 동아시아 역사가 되는 것도 아니며, 공동의 역사상이 만들어 지는 것도 아니다. 일국사로 포함되지 않는 부분을 포함한 ‘다른 역사’를 지향해야만 ‘동아시아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동아시아 개별국가들의 국경을 넘는 학문과 지성의 전이와 상호 연결성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동아시아사 전체, 나아가 동서양 역사에서 피식민경험은 어떻게 자리매김 되어야 하는가? 피식민 경험이 갖는 보편적 의미는 무엇인가? 제국 일본은 서구의 제국주의와 근대화 이론을 차용해 서구의 제국주의 침략과 근대화에 저항하는 모순을 어떤 방식으로 넘어서고자 하였는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연구한 결과를 모은 다섯 번째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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