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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금강경

  • 성담 (강연) , 오승용 (엮음)
  • |
  • 셀프컬쳐리서치
  • |
  • 2015-10-25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868880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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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5
알리는 글 9
0°, 출발 13
금강경은 누구에 관한 이야기인가?...18
왜 묻는가?...21
숨 쉰다. 밥먹는다. 앉는다....23
부처가 답하다....27
금강경의 종착역 - ‘나’가 사라지다. 새로운 ‘나’가 태어나다....30
당신이 가야할 곳, 당신은 누구십니까? 33
위대한 당신을 발견하다....43
창조주의 자리...48
오직 그 자리에서만 꽃은 핀다...55
묘행妙行...60
쉼 | 복덕과 업보의 실체...63
경을 지니다.持經...65
여래의 사는 법...70
여로旅路, 특별한 여행 73
여래의 자리...80
발견하여 들어서다 - 입류入流...84
오고 가나 머무르지 않다. - 일래一來...89
돌아 오지 않음 ? 불환不還...92
아라한 ? ‘단단한 곳’에 머무르다....97
불이 꺼지다. - 완성에 이르는 핵심...99
가는당신, 숨쉬고 밥먹고 자리깔고 앉다 105
숨쉬다. 밥먹다....111
숨쉬다 1 ? 숨쉰다는 것...113
숨쉬다 2 - 영원의 자리, 지금...116
숨쉬다 3 - 호흡의 원리...120
밥먹다....125
쉼 | 같은 것을 먹으니 한 몸이다....135
자리깔고 앉다...136
멈추다 그리고 발견하다, 최상의 깨달음 141
최상의 깨달음...148
쉼 |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153
최상의 깨달음을 얻은 이...155
쉼 | 가장 큰 나...159
자기 안의 보물...160
보물을 여는 열쇠...163
열쇠사용법?분별없는 자리에 이르는 법...167
오안의 활용?육안肉眼...173
오안의 활용?불안佛眼...177
오안의 활용 ? 혜안慧眼..180
오안의 활용 ? 법안 法眼...182
쉼 | 깨달음은 믿음의 문제이고, 선택의 문제입니다....189
오안의 활용 - 천안天眼...190
쉼 | 세상에서 2등 안하는 방법 ...196
360˚, 0°=360° 199
금강경의 종착역...203
지금 여기 자기 인연에게 맞춤식 서비스...206
마침은 새로운 출발이니......209
쉼 | 지여자 실천점검...213
0˚=360˚...214
마치며, 더함...218
부록 : 고타마 싯다르타, 모든 소원을 이루게 하는 자...225

도서소개

자기를 떠나 자기를 본다면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착각에서 벗어나면 더이상 바라고 바라는대로 되지 않는 고통은 없다. 2,500년 전 부처님께서는 모든 이들을 위해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신 것이다. 그런데 만일 이 책이 그 때 일어난 말씀의 뜻을 해석하는데 그친다면 안내자의 말을 다시 해석하는 것이므로 결코 그것은 그 때 부처님께서 하셨던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에 대한 안내’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금강경에 대한 지식을 늘릴수는 있을지 몰라도 금강을 경험하지는 못할 것이다. 여기에 이 책을 금강경 강해라든가 강의라든가 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성담 스님의 강의를 엮은 이 책에서는 안내자의 말을 다시 해석하지 않는다. 안내자가 되어, 2500년전 그 때 그 자리를 지금 여기 이 자리로 가져와 당신을 ‘영원한 행복의 길’로 안내한다.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돌아온다.
집에서 떠났고,
집으로 돌아왔다.
사람이 떠났고,
사람이 돌아왔다.
출발과 마침이 같다. 그러나 사람이 달라졌다. 그러므로 삶이 달라진다. 이렇게 여행은 달라지기 위함이다.
.
_떠나야 한다. 떠나야 안다.
우리는 그저 태어난다. 왜 태어났는지도 모른다.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며 어디로 가게 되는지도 모른다. 자신으로서 살고 있으나 자신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는 채 그저 좀더 나은 삶에 집착한다. 좀더 가지려고 하고 좀더 인정받고자 하며 좀더 편안해지고자 한다.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산다. 그러나 삶은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무언가에 매여 이리저리 이끌려 다닌다. 가지고 싶은 것에 매이고 인정받고 싶은 상대에게 매인다. 자유가 없다. 주인이 아니다.
문제의 시작을 보라. 태어났지만 태어난 이유도, 온 곳도, 갈 곳도 모른다. 자기를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자기를 볼 수 있는가? 자기를 보려면 자기를 떠나야 한다. 산을 보고자 하면 산을 떠나야 한다. 산 속에 있으면 나무나 풀은 볼 수 있을지 모르나 산은 볼 수 없다.
어떻게 살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부처님께서는 자기를 모르는 이들의 다이아몬드만큼 단단한 착각을 흔들고 깨뜨려 부수어 버린다. 그렇게 모든 이를 그들이 있는 자리로 부터 들어낸다. 그리고는 자기를 보여주어 다이아몬드 만큼이 소중한 지혜를 얻도록 돕는다.

_지금, 여기에서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다.
자기를 떠나 자기를 본다면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착각에서 벗어나면 더이상 바라고 바라는대로 되지 않는 고통은 없다. 2,500년 전 부처님께서는 모든 이들을 위해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신 것이다.
그런데 만일 이 책이 그 때 일어난 말씀의 뜻을 해석하는데 그친다면 안내자의 말을 다시 해석하는 것이므로 결코 그것은 그 때 부처님께서 하셨던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길에 대한 안내’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금강경에 대한 지식을 늘릴수는 있을지 몰라도 금강을 경험하지는 못할 것이다.
여기에 이 책을 금강경 강해라든가 강의라든가 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성담 스님의 강의를 엮은 이 책에서는 안내자의 말을 다시 해석하지 않는다. 안내자가 되어, 2500년전 그 때 그 자리를 지금 여기 이 자리로 가져와 당신을 ‘영원한 행복의 길’로 안내한다.

책속으로 추가

_숨 쉬고, 밥 먹고, 발 씻고, 자리 깔고 앉는 것,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보다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이것이 모두 ‘나’아닌 모든 것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위대하고 위대한 일입니다. 이것을 알면 숟가락 하나도 부처님처럼, 하느님처럼 받들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실천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수보리가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부처님께서는 어떻게 대답하셨을까요?
_ 보리심은 자기 존재에 대해 알아야 일어나는 것이고, 그래야 영원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존재에 관해 물어보십시오. 보통은 이것에 관해 물을 때 ‘나는 누구입니까?’하고 묻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물어서는 답을 구할 수 없습니다. ‘나는 선생님입니다.’라고 해보십시오. 학생 없는 선생님이 있습니까? 선생님은 학생 덕분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학생을 생각하지 않으면 답을 구할 수 없습니다. 또 학생은 어떻습니까? 학생과 연결된 다른 인연 모두를 생각하지 않으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게다가 ‘나’는 선생님이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집에 가면 부모나 자식이 되고, 회사에서는 동료나 부하 또는 상사가 됩니다. 여기에서 무엇을 발견하셨습니까? 나를 무엇이라고 하든지 연결된 인연을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또, 인연에 따라 늘 달라지니 ‘나’라는 것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 아닌 것’ 없이 존재할 수 없는 ‘나’를, 인연에 따라 달라지는 ‘나’를, ‘나는 누구지?’하고 따로 떼어 물으면 답을 구할 수 없습니다.
질문을 조금만 바꾸어도 자기가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지?’하는 대신에 ‘나는 어떻게 살아가는가?’하십시오.
_이렇게 상이 없는 상태에서 볼 때 무엇을 보든 진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보게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상이 없으므로 옳은 것도 없고, 그른 것도 없으며, 넘치는 것도 없고, 부족한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온전하고 완전해서 더하고 뺄 것이 없는, 이미 이루어져 있고, 깨달아져 있는 영원한 행복의 자리를 또렷하게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자리를 누가 알고, 누가 보고 있습니까? 모든 생각을 내려놓았는데도 보고 아는 그것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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