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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이론(하)

종속이론(하)

  • 김상준
  • |
  • 서강대학교출판부
  • |
  • 2015-12-28 출간
  • |
  • 850페이지
  • |
  • 152 X 225 mm /1310g
  • |
  • ISBN 97889727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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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냉전 종결로 동서문제는 사라졌으나 세계경제 내의 빈부 격차 증대와 저발전 국가들의 빈곤문제인 남북문제는 여전히 외면할 수 없는 현안이고 호전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제3세계 국가들의 경제적, 사회적 상태는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대중매체는 수시로 극빈국의 참상을 보도하고 있으며 매년 발표하는 세계은행(IBRD)의 “개발보고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격차가 확대된다는 설명을 되풀이 하고 있다. “신자유주의”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사조가 된 와중에서 영국의 저명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1996년 5월 25일~31일 판에서 개발문제를 특집으로 거론하며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성장 격차가 증가하고, 개발도상국가들에서도 소수의 풍요와 대다수의 절대 빈곤이란 사실을 보여 주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개도국의 발전문제를 다루는 데 주류의 경제이론들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하고 있다. 주류파 전문가들도 발전문제를 논할 때 종속이론의 입장을 거론하고 있다. 따라서 저발전과 빈곤의 구조적 원인을 논하는 종속이론은 열기가 사라진 지금이야말로 그 주장을 냉철히 평가하고 그 학술사[學術史]적 의의를 정립할 때라고 생각된다.
냉전의 종결 후 자유경쟁 구조의 시장과 자유방임에 모든 것을 일임하는 것이 불가항력적인 시대 조류처럼 된 오늘날 “남북문제”는 서구 강대국 정부와 대중의 관심 영역에서 밀려났지만 여전히 남북문제는 국제정치의 주요 현안이다. 국제환경이 변화하면 1970년대처럼 남북문제는 다시 국제정치의 주요 관심 영역에 재등장하게 될 것이고 종속이론은 새로운 조명을 받을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종속이론의 성격 - 종속이론과 마르크스주의
1. 일반적인 종속이론의 성격
2. 종속이론과 마르크스주의

제2장. 종속이론의 검증
1. 계량적 검증의 적실성에 관한 논쟁
2. 계량적 조사의 개관
3. 결론적 요약
4. 종속이론의 명제와 한국 경제

제3장. 종속이론의 기여
1. 새로운 패러다임
2. 기존 이론의 비판 및 보완

제4장. 종속이론의 총체적 평가: 개념적, 논리적, 방법론적 비평
1. 개념과 용어의 모호성과 부정확성
2. ‘종속’이란 개념의 문제
3. 사회과학의 규범과 종속이론의 주장
4. ‘방법론’적 문제

제5장. 종속이론의 주요 명제에 대한 비판
1. 자본주의와 종속
2. 종속과 저발전
3. 자본주의와 저발전
4. 자본주의에 대한 편파적인 인식
5. ‘빈익빈 부익부’론과 ‘후발자(late-comers)의 이점’론
6. 아시아 신흥 산업경제와 종속이론

제6장. 종속이론의 주요 주장들에 대한 비평
1. 현대화ㆍ발전론과 종속이론
2. 관료ㆍ권위주의론
3. 자본주의 세계경제체제론
4. 무역제국주의론-불평등 교환론
5. 투자-다국적기업 제국주의론
6. 금융, 원조, 정보ㆍ커뮤니케이션, 기술종속의 문제
7. 탈종속 방안의 적실성

제7장. 종속이론의 종합적 평가와 종속이론의 앞날
1. 종속이론의 적실성과 한계
2. 종속이론의 앞날을 위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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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상준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의예과와 동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수학 중 1954년에 미국으로 건너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 School of Foreign Service)에서 정치학 학사학위(BSFS, 외교?영사), 예일대학교(Yale Univ.)에서 1964년 정치학 박사학위(Ph. D, 국제관계) 취득.
미국 세인트 조셉 대학과 세인트 존스 대학교 조교수, 1969년 이후 서강대학교 정외과 교수, 1998년 정년퇴임 후, 현재 동 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음.

도서소개

영국의 저명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1996년 5월 25일~31일 판에서 개발문제를 특집으로 거론하며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성장 격차가 증가하고, 개발도상국가들에서도 소수의 풍요와 대다수의 절대 빈곤이란 사실을 보여 주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개도국의 발전문제를 다루는 데 주류의 경제이론들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하고 있다. 주류파 전문가들도 발전문제를 논할 때 종속이론의 입장을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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