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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는 자연이 좋아요

마야는 자연이 좋아요

  • 울프 스베드베리
  • |
  • 청어람아이
  • |
  • 2015-10-29 출간
  • |
  • 56페이지
  • |
  • ISBN 97911587100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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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야는 자연이 좋아요』는 자그마한 텃밭을 가꾸며 초록 식물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려준《마야는 텃밭이 좋아요》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 가까이에 숨 쉬는 자연 속 다양한 생명들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봄부터 겨울까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파리, 모기, 지렁이 등 각종 벌레부터 자작나무, 단풍나무, 갈대, 부들, 민들레 등 다양한 식물, 그리고 뻐꾸기, 종달새, 박새, 올빼미 등 날짐승과 들쥐, 산토끼, 고슴도치, 곰 등 들짐승·산짐승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다.
북유럽을 대표하는 그림동화 작가 레나 안데르손과
함께 떠나는 신 나는 자연 여행!
『마야는 자연이 좋아요』

국내에서『꼬마 정원』,『신기한 식물일기』,『스티나의 여름』,『스티나의 허풍쟁이 할아버지를 찾아서』등으로 널리 사랑받는 스웨덴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새로운 동화책이 출간되었다. 전작『마야는 텃밭이 좋아요』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낯익은 마야가 그 주인공이다.

『마야는 텃밭이 좋아요』에서 자그마한 텃밭을 가꾸며 초록 식물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려준 마야가 이번 책『마야는 자연이 좋아요』에서는 아예 통 크게, 우리 가까이 살아 숨 쉬는 자연 속 다양한 생명들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레나 안데르손의 주인공들은 어딘가 우리에게 낯설지 않고 정겹다. 이 책 주인공 마야 역시 멀리 스웨덴 동화의 주인공이지만 굳이 동.서양을 가르는 느낌 없이 우리 아이들 같은 천진난만함이 있어 더욱 정겨운 아이다. 그런 마야가 이 책에서 한층 의젓한 모습으로 우리를 자연 속 놀랍고 다양한 생물의 1년 사계절로 초대한다.
자, 이제 마야의 두 번째 신 나는 자연 탐구 이야기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자연의 친구, 마야가 안내하는
꼬물꼬물 신기한 자연 속 생명들의 1년 사계절 이야기!

마야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자연에서 만나는 수많은 친구로 매일매일 즐겁다. 두 눈과 귀, 그리고『마야는 자연이 좋아요』책 한 권만 있으면 자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집 앞 화단이나 산책 나선 공원길에서 마야가 만나는 친구들은 무궁무진하다. 친구뿐 아니라 그들이 남기고 간 깃털, 허물, 똥, 발자국. 씨앗 등 다양한 흔적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마야는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또 상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말고도 들여다보면 재미있고 신 나는 세상이 이렇게 우리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마야는 어린이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데…….

■ 출판사 서평
- 자연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요!
SNS 친구 맺기보다 더 신 나는
자연이랑 친구 맺기

이 책은 마야를 통해 집 주변, 학교 가는 길, 마을 산책로 등에서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 속 생물 관찰의 내용을 담았다. 봄부터 겨울까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파리, 모기, 지렁이 등 각종 벌레부터 자작나무, 단풍나무, 갈대, 부들, 민들레 등 다양한 식물, 그리고 뻐꾸기, 종달새, 박새, 올빼미 등 날짐승과 들쥐, 산토끼, 고슴도치, 곰 등 들짐승·산짐승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다. 집 밖으로 멀리 나서야 찾을 수 있는 자연이 아닌, 우리 가까이에서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생물들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계절별로 네 개의 장으로 나누고 각 장마다 계절에 따른 ‘나무’, ‘새’, ‘식물’, ‘곤충’, ‘그 밖의 동물들’의 변화에 관해 간단히 설명하고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사계절 큰 흐름을 따라 자연의 순환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그다음으로는 계절별로 대표되는 동·식물을 소개하고 있어 사계절 자연을 한 대목씩 알아가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면 ‘봄’ 편에서는 나무의 생장, 봄을 노래하는 새들의 일생, 개구리와 두꺼비의 특징과 구별 방법 등을 다루고 있고, ‘여름’ 편에서는 파리, 모기, 개미 등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곤충들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도록 진화한 포유동물 중 우리와 친근한 설치류를 소개해 동물 분류의 기본적인 지식을 경험하는 기회를 준다. ‘가을’과 ‘겨울’ 편에서도 씨앗과 잎의 변화를 설명하고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동·식물의 분주한 움직임을 알려줘 혹독한 계절을 지혜롭게 이겨나가는 생명의 다채로운 모습과 강인한 생명력을 알아가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자연에 관한 지식과 학습정보만을 나열하지는 않는다. 계절별 각 장마다 그 계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시 한 편씩을 소개해 풍부한 감성을 간직한 채 자연을 관찰하도록 안내하고, 어린이 스스로 밖에 나가 바람에 흔들리는 풀 한 포기, 날아가는 잠자리 한 마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이끈다. 우리가 흔히 혐오하는 거미나 모기, 지렁이, 뱀에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그들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지닌 생명체인지, 왜 작은 생명 하나도 허투루 대하면 안 되는지를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공원 오솔길에 흔하게 굴러다니는 솔방울 한 개가 만들어지기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자연의 기나긴 기다림과 정성, 그 솔방울이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나는 소중한 먹이가 된다는 사실, 그리고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소재인 ‘똥’을 통해 탐정처럼 그 똥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추론하는 깨알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을 통해 우리와는 조금 멀리 떨어진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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