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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길이다

보아라 길이다

  • 백산 손중환
  • |
  • 선호미디어
  • |
  • 2016-06-08 출간
  • |
  • 392페이지
  • |
  • 160 X 233 X 26 mm /700g
  • |
  • ISBN 979119533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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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후천시대 수행인을 위한 비서 책으로 나오다!
분열과 대립의 선천시대가 가고 상생과 치화의 후천시대가 되었다.
새로운 시대에는 모든 것이 달라지니, 수행의 자세와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또 일반 대중의 삶의 의식과 신앙의 형태도 달라져야 한다.

수행이란 정신세계에서의 특별한 사람들이 걷는 길이다. 세상사 뒤로 하고 길 없는 길에서 화두 하나 들고 맹진하는 수행의 길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행의 연속이다. 사람마다 성품과 근기가 다르니 가는 길이 각기 다르다. 그 외롭고 험한 고행길에서 한 생각 놓치게 되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만다. 자칫 사도로 빠질 수도 있다.
재가 수행인들도 힘든 건 마찬가지이다. 가족과 세상의 몰이해 속에서 생업과 수행을 병행하는 것이 쉬운 일이겠는가? 그 외롭고 힘든 길에서 때로는 정신 이상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모든 걸 버리고, 모든 걸 투입하여 생사를 결하고 가는 길이건만 너무 험하고 막연하다.

백산 선생은 말한다. “이 길을 가다가 자칫하면 수행은 아니 하고 선각자들의 경서들이나 줄줄 외우고는 깨달음을 얻은 양 세상으로 내려와 이 사람 저 사람 붙잡고 말장난을 하는 수행인들이 있다. 그런 자들은 하늘로부터 징계를 당할 것이다. 선각자들의 경서는 그분들의 이룸을 적어 놓은 것이다. 따라서 그 경서가 수행인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지는 않는 것이다. 이 길에서 이루어야 할 것은 자아완성이요. 그것은 자기 스스로 자기 육신을 중심삼고 이루어 가야 한다. 타에 의지해서 이루면 그것은 나의 이룸이 아닌 것이다. 자신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는 하느님도 의지하면 안 된다. 또한 후천시대는 선천시대와 다른 시대이니 수행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백산 선생은 “가정을 책임지고 경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속세인의 삶은 수행인들과는 또 다른 수행길이다.”라고 하면서 ‘인생노정에서 모든 사람은 수행인이다’라고 보고 있다. 선생은 “후천시대에는 수행인들 뿐 아니라 범부 중생도 하늘의 섭리를 이해하고 자아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후천시대에는 인간들의 의식세계가 높아져 스스로 하늘의 섭리를 알게 되고 선한 생활을 통해서 선한 사람이 되어 가게 됨으로써 이 땅 형상계가 지상천국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라면서 일반 대중도 책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
선생은 마지막으로 “인연 따라 이 책을 접하게 되는 수행인들에게 정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을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맑고 밝은 마음으로 읽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탁한다.

이 책은 고 백산 손중환 선생이 ‘후천시대 수행인들에게 전하는 비서(?書)’이다. 지금까지 수행인들을 위한 책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이 수행인들에게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채워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일반 대중에게는 새로운 후천시대는 어떤 시대이며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깨닫고, 선하고 맑고 밝고 후덕한 마음으로 일상에 정성을 가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문 요약 소개

이 책은 하느님과 하느님의 섭리, 후천시대의 개벽, 마음의 눈을 떠라, 깨달음과 망상, 자아완성은 자기가 이룬다, 지금은 후천결실완성시대, 후천시대 수행인들에게 고함의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형상계와 하늘나라의 세계, 즉 지황국, 용황국, 인황국과 천황국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역사시대에 있어서 줄곧 분열과 상충이 벌어져 온 이유에 대해서 기술하였으며, 새로운 후천시대에는 인간들을 다스릴 인황께서 직접 나서 인간세계를 다스릴 것이므로 모든 것이 지난 선천시대와 달라짐을 명심하라고 충고한다.
제2장에서는 개벽의 바른 개념에 대하여 정의하고, 후천시대의 개벽의 현상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제3장과 4장, 5장에서는 마음세계와 깨달음, 인간의 궁극의 목표인 자이완성에 대해 언급하였고, 제6장과 7장에서는 후천시대와 후천시대의 수행법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제8장에서는 후천시대 수행인들에게 전하는 권고와 충고의 글이다.
책의 좀더 깊은 이해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각 장에서 한 꼭지씩 선정 요약해 두었습니다. 보도를 위한 기사 작성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1장. 하느님의 다스림은 이러하시다

선천분열성장시대는 창조주 하느님을 정점으로 하여 형상계와 우주 법계인 신계와 영계가 분열 성장하던 시대였고, 후천결실완성시대는 창조주 하느님을 정점으로 하여 형상 세상과 우주 법계인 신계와 영계가 결실하여 완성되는 시대이다.
선천분열성장시대에는 인간들의 나라인 인천국이 없고, 우주 법계천국과 지황국과 용황국이 형상 세상에서 각각 분열되어 다스렸다. 그 결과 각 나라마다 신명이 출현하여 그 나라의 수호신이 되기도 하고, 토속종교의 신이 되기도 했으며, 그로 인해 나라마다 글과 언어가 달라지고 이념이 달라져 종교와 사상, 정치와 경제, 그리고 군사력을 중심한 패권투쟁이 물질전쟁의 형태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이제 창조주 하느님께서 태초에 뜻하신 바를 이루시어 인간들이 신계에 돌아가 편안하게 안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열두 계층의 인천국을 나열하시고, 인간들을 다스릴 한 분의 인황人皇, 즉 인간들의 하나님을 세워 다스리게 하심과 동시에 생로병사와 희로애락과 길흉화복 등 인간 만사를 주관하게 하신다. 우리 인간들은 다시 태어난다는 정신 자세로 경건히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대립을 넘어 상생의 시대로 나가야 한다. 이 길을 걸어가는 수행인들은 지금까지의 개념에서 벗어나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자아완성을 이루어 열린 마음 열린 법문으로 범부 중생을 제도해야 한다. ---(‘창조주 하느님의 섭리’ p.19)

제2장. 후천시대 개벽이란 인간 정신개벽이다

개벽이란 하늘과 땅이 처음 이루어지고, 그 다음 바다가 이루어지고, 생만물과 인간들이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혹자들은 천지개벽이라는 말을 하늘과 땅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넘쳐 무수한 인간이 죽고, 만물이 도태되는 실로 어마어마한 현상으로 생각하는데, 참으로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일이다. 다만 성장시켜 내는 과정에서 조금씩의 천재지변은 있을 수 있다. 하늘로부터의 천성과 신성과 법성의 변이과정에 따라 형상계에 진통이 조금씩 일어날 수는 있는 것이다.
후천시대 개벽이란 인간들의 삿되고 사악하고 사특한 마음이 사라지고 선량하고 후덕하고 맑고 밝은 지혜로움을 갖춘 존재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하늘의 섭리가 이러하며, 영성과 신성과 자연의 섭리와 함께하는 법성이 이러할진대 세간의 인간들이 말하는 개벽이 어디에 있겠는가? 지금 이후부터 인간의 마음과 정신에 개벽이 시작될 것이다. 그것은 혹자들이 말하는 물리적인 개벽이 아니라 정신개벽, 즉 인간들이 선량하고 후덕해지며 밝고 맑고 지혜로워지는 마음 개벽이다.
형상계 인간들 가운데 정도와 정법을 수행치 아니하고 사단邪壇을 세워 삿된 수행을 하는 자들이 생겨나니 법계의 정법이 물러가고 사법이 유행하게 되었다. 삿된 자들은 영험이나 이적이 조금만 나타나면 그것이 정법인 줄 알고 행하여 법계가 얼토당토않은 삿된 법으로 점철된 지 이미 오래 되었다. 형상계의 삿된 수행인들은 그것이 법계의 정법인 양 인식하고 있는것이다. 이것은 선천분열성장시대에서 후천결실완성시대로 바뀌는 과도기에 발생하는 한 현상이다.
선천분열성장시대에 법계 삼천 대천세계에 삿되고 사특하고 사악한 왕국을 세우고 왕 노릇하던 자들이나 장군 노릇하던 자들, 신하 노릇하던 무리들은 법계 삼천 대천세계가 후천결실완성시대로 개벽되어 새롭게 정립되는 과정에 거의 멸살되었다. 그러나 그들 중 일부 무리가 형상계에서 삿된 법을 행하며 정신적으로 서로 교접하던 인간들의 육신과 수행처를 은신처로 삼아 은신해 있다. 하지만 새롭게 개벽된 천법계의 법성이 이미 후천결실 완성 에너지원으로 바뀌어 그들이 법계 삼천 대천세계로 되돌아갈 길이 없어졌다. 따라서 그들은 형상계에 그대로 머물든지, 정신적으로 교접하는 인간들의 육신 속으로 들어가든지, 혹은 자신들이 세운 사단에 머물든지 할지라도 어차피 멸살의 법성은 피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개벽은 선천성 법성이 소멸되고 후천성 법성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므로 자비와 사랑과 용서로 그들을 구제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개벽의 정의를 말한다’ p.64)

제3장. 마음의 눈을 떠라

인간들이 안다는 것은 일체가 망상이다. 수행인들이 알음알이가 망상인 줄만 안다면 심안이 조금씩 열릴 기미가 보이는 것이다. 이 길에서 수행하는 법성인은 마음의 경전을 들고 비추어 보라. 비추는 대로 보일 것이다. 바다를 비추면 파도가 일렁이고, 꽃을 비추면 향기가 날 것이다. 진실로 자아완성·법아완성·신아완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나의 참된 본성의 경전 외에는 경전이라 할 수가 없느니라.
일체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내 마음의 경전을 밖으로 내밀면 육신과 함께 마음이 열리고, 경전의 진리를 내 마음에 새기면 내 마음의 문은 닫히게 된다. 내 마음의 경전을 내 자신 밖으로 나타내면 육신과 더불어 법신이 되느니라. 나 자신을 성인으로 이루려고 노력하는 공부인데, 옛 성인을 따르는 공부로 성인이 되는 법은 없다.
세상 인간들을 보라. 경전 옆에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유순하고 순박하며 마음에 정을 담아 이웃과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 사람들은 경전 한 구절도 모른다. 그런데 그들은 실천하고 있가. 그 사람들은 양심의 경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경전인가? 시시각각 때에 따라 마음과 인정을 다하는 경전이 참된 경전이니라.
남이 만들어 놓은 경전을 자기의 마음에 우겨넣게 되면 자기 마음의 경전은 설 곳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도태되어 죽고 마는 것이다. 타인이 만들어 놓은 경전을 줄줄 외우며 망상인 알음알이까지 덧붙여 자기는 죽고 타인의 장단에 놀아나는 것을 사교라고 하며, 그런 것을 삿된 것이라 말하는 것이다.
옛날 그들이 성인이었다면 나도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들은 그들을 이루어 성취한 것이고, 나는 나의 성취로서 나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도 공부요 수행인 것이다. ---(마음의 경전으로 나투어 비추면 p.149)

제5장. 자아완성은 자기가 이루는 것

믿음이니 깨달음이니 하는 타성에 젖어 헤매지 말고 자신의 자아의식을 일구어 내라. 그것만이 살 길이요, 자기를 이루는 길이다.
무명을 없애려고 헛된 노력을 하지 말라. 자신의 자아의식 깊은 곳으로부터 울려 퍼지는 간절한 마음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자아의식과 법아의식, 더 나아가 신아의식이 깊고 깊은 내면에서 일어난다. 그 때에 이르러 더욱 정진해 나가면 그 힘과 원심력으로 인해 차츰차츰 무명이 벗겨져 나타나게 되고, 내면 깊은 곳의 하늘로부터 영성과 신성과 법성이 더욱 강하게 밀치어 내려 자신의 자아완성을 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스스로 지어 스스로 이루어 내는 것이다. 하늘은 허공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 깊은 곳에 차원을 달리하여 내재해 있다. 그러므로 하늘과 함께 본성이 나투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경서를 달달 외우고 거기에 자기의 알음알이를 덧붙여 망상을 떠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그 경서 속에는 자신이 스스로 나투어 이루어 낸 자아완성이 없다. 그 경서들은 그것을 만들어 낸 자들의 법성에서 나타난 것이지, 자신의 법성에서 나타난 것이 아닌 것이다.
자아완성과 법아완성을 이루고 돌아간 성인을 부르며 ‘성인님, 나의 육신과 더불어 자성과 법성으로 자아완성을 이루게 하여 주소서!’ 하며 의지한다면, 이는 만년의 세월도 허망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늘의 뜻이 이러하니 자기 완성을 하는 데 있어서는 하느님에게도 의지하지 말라. ‘자기는 자기 스스로 이루어야 한다!’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이 법을 이루고자 할 때는 사지를 내왕하는 고통을 겪으며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친 사람이라는 야유를 듣기도 하고, 가족들로부터 정신 나갔다고 원성을 듣기도 하느니, 그런 극한의 정신적·육체적 고통과 물질적 고통을 헤치고 나가야 비로소 자아가 나타나느니라.
이렇게 자기 하나 이루어 성취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든데, 빈둥빈둥 놀면서 하늘에 의지해서 하늘의 힘을 빌려 자성을 이루려 하면 되겠는가? 그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어리석은 수행인은 하늘의 위신력이나 가피력에 의지해 수행하다가 그것이 원만치 않으면 경서 나부랭이를 암기하기에 급급해 한다. 자기 내면의 자성으로부터 심안이 열려 육신에 나투면 두두물물이라 이것이 자아완성으로 나아가는 길일진대, 밖의 것을 머릿골에 암기하여 채우려 하는 것은 바른 길이 아니다. 그것은 사도를 행하는 것이다. ---(‘이 길에서는 하느님도 의지하지 말라’ p. 237)

제7장. 후천시대에는 수행법도 바뀌어야

선천분열성장시대의 수행인들은 자성으로 육신의 탐·진·치 삼독심의 무명을 제거하고 마음으로 비추어 우주 법계가 여여함을 밝힘으로써 자아완성을 이루는 데 수행의 목표를 두었다. 후천결실완성시대의 수행인들은 자기 자성인 종성을 얻은 후에 우주 법계의 법성과 신계의 신성과 영계의 영성을 육신화·형상화시키고, 자성인 종성에 우주 법계의 법성과 더불어 법력을 구하여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지금까지 선천분열성장시대에서 수행해 온 수행인들이 나름대로 자아완성을 이루어 법계로 돌아가 그곳에서 법력과 능력을 갖춘 후 시험을 통과하고 천·지·인·해에 대한 이치를 공부해 후천결실완성시대의 최종 이룸을 이루기 위해 지금 형상계에 내려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들 중에는 자기가 전생에 누구였는지도 모르고 이 공부를 하고 있는 수행인이 많다. 그런가 하면 견성하여 전생에 자기가 누구였다는 것을 알고 수행하고 있는 이들도 있고, 자아완성 단계에 들어가 때를 기다리고 있는 수행인들도 있다.
지금 이 시대에 이 길을 가는 수행인들은 생각을 바꿔야 한다. 후천결실완성시대에 맞는 후천결실 완성의 생체 에너지원인 기를 자신의 자성에 가미하고, 나아가 법성과 신성을 합일하고, 대법력과 대능력과 대광명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때는 지금 뿐이니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 (‘시대에 맞춰 수행법을 바꾸라’ p.305)

제8장. 후천시대 수행인들에게 고함

지금까지의 선천분열성장시대에는 분열성장 시류에 의해 인간들 스스로 진화 성장해 왔다. 이제 후천결실완성시대에는 인간들이 그동안 행한 모든 것을 결산한다. 알맹이는 골라서 담고 쭉정이는 불태워 없앤다. 이것이 후천결실완성시대에 벌어지는 하늘의 무서운 심판이다. 후천결실완성시대에는 염라대왕이 악한 자는 즉시 거두어들이고 선한 자에게는 즉시 복을 내리신다.
지금까지는 선지식이나 선지자들이 목청껏 외쳐 댔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선지식이 되고, 각 가정이 수행처가 되니 쓸데없이 한 곳에 여러 명이 모일 필요가 없게 된다. 그리하여 점차 세월이 흘러가면 형상 세상이 천국으로 바뀌어지고, 나중에는 법계 천국이 형상계가 되고 형상계가 법계가 되며, 법계와 형상계가 이 세상과 저세상이 없는 시대로 돌아가게 되리니, 그런 세계가 바로 지상천국이다.
죄는 행동으로만 짓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짓는 죄가 더 무서운 죄다. 하늘은 푸른 눈을 가지고 있어 능히 개개인의 마음을 살피고 있으며, 모든 것이 하늘의 천적부에 입력되고 있다는 것을 밝히 알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거든 선하고 후덕하고 밝고 맑고 어진 마음을 가지겠노라고 다짐하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성하는 기도를 하라. 기도의 대상은 다른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다. 스스로 착한 마음을 일으켜 세우도록 노력하라. 그리고 항시 마음의 눈을 감지 말고 밝게 행하라. 하늘의 심판은 시작되었으므로 남에게 저지른 잘못이 있거든 마음속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빌라. 돌아가서 천년 동안 수도하는 것보다 형상계에 있을 때 한 시간 선한 마음 닦는 것이 나으니라. ---(하늘의 심판은 시작되었다, p.354)

목차

이 글을 쓰면서 5
책을 내 드리면서 8

제1장 하느님 하느님의 다스림
우주만물의 창조주 하느님 16
창조주 하느님의 섭리 19
하느님의 다스리심은 이러하다 22
인황 하느님 탄생하시다 34
인황국이 창조되다 41
형상계에 대한 인황님의 섭리 47
천리와 인간 근원은 이러하다 50
하늘의 눈을 두려워하라 56
하늘의 율법을 따라가라 59

제2장 후천시대의 개벽
개벽의 정의를 말한다 64
후천시대에는 새로운 경서가 나타난다 72
천지개벽은 인간의 본성 개벽 76
개벽의 과도기에 일어나는 현상 79
업연과 업보 따라 오고 간다 83
어떻게 업장의 과보를 받는가 86
부활과 천당과 지옥에 대하여 89
천국행도 지옥행도 자기가 결정한다 92
천국에 들어가고 태어나는 이치 100
지옥에 들어가고 소멸되는 이치 106
하늘의 천적부를 아는가 113

제3장 마음의 눈을 떠라
마음에 허운과 파도가 일지 않게 하라 122
마음의 눈을 뜨고 행하라 125
진여의 법성을 되찾으라 129
마음 안에 모든 것이 있다 132
마음에 망상을 제거하라 136
허상과 실상은 이렇게 다르다 140
마음을 닦고 비우는 법 143
오직 자성을 구하라 146
마음의 경전으로 나투어 비추면 149
몸과 마음이 청정해야 이룬다 154
양심대로 살아야 하는 이유 157

제4장 깨달음과 망상
옷 한벌 얻어 입고 이 세상에 온 뜻은 162
형상은 가상이요 실상은 무상 165
번뇌와 망상은 깨달음의 법비료 168
형상계는 법성의 결과체 172
알고 행함과 모르고 행함의 차이 177
그림자로 쓸면 티끌이 일지 않는다 181
돈오와 점수에 대하여 185
망상과 알음알이가 수행의 난적 188
망상을 짓지 않으면 망상은 없어 191
자기 자성을 복본하라 194
마음에 삼독심을 버려야 하는 이유 197
수행 중 나타나는 사마를 피하지 말라 202

제5장 자아완성은 자기가 이룬다
자신이 곧 하늘이다 208
자신의 육신이 수행 장소 216
오로지 자기가 자기를 이루라 220
우주 법계를 마음에 안고 내려다보라 225
맹종 맹신에서 벗어나라 230
성인사만물 범인사성인 233
이 길에서는 하느님도 의지하지 말라 237
자기를 이룰 수 있는 창조성 242
생사를 초월해야 자아완성을 이룬다 245
전신해야 법아완성을 이룬다 248
자아완성과 하화중생 256

제6장 지금은 후천결실완성시대
후천결실완성시대 하느님의 섭리 262
후천시대는 조화로써 치화하는 시대 266
후천시대는 성직자가 필요치 않다 268
전심전력으로 대도의 길을 가라 271
무식한 수행인이 자아완성을 이룬다 274
인간내면의 세계 법성물리학 시대가 온다 277
석학들이여, 내면세계의 문을 열어라 281
물질로 일어난 세상 물질로 망한다 285
삿된 수행인들에게 내리는 말세말법의 심판 288
말세에 출현하는 대성인 292
때가 되었으니 분발하라 295
후천성 법성으로 천국의 장이 열린다 298
새로운 정신문화를 창출하라 301

제7장 후천시대의 수행법
시대에 맞춰 수행방식을 바꾸라 306
후천결실완성시대 수행의 기본 310
선천시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314
풀뿌리 수행과 용광로 수행 320
사마와 고통은 하늘에서 주는 은혜 322
오직 일념으로 송경하라 325
독송경은 천부경이 으뜸이다 328
자성을 복본하는 지름길 332
이루려거든 죽음을 돌파하라 335
단전의 실체와 기능 338
고가 법이요, 법이 고다 341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즐겨라 343

제8장 후천시대 수행인들에게 고함
하늘이 수행인에게 내리는 시련 348
다음 생을 기약하지 말라 351
하늘의 심판은 시작되었다 354
병 주고 약 팔아먹는 장사치가 되지 마라 360
하늘의 운이 닥쳐 올 때는 365
후천시대는 만인이 여여한 시대 369
후천성 완성 법성선을 타라 373
새로운 마음으로 새 시대를 맞으라 380

글을 마치며 384
[부록]백산 선생 수행노정 387

저자소개

저자 白山 손중환
●1949년 7월, 경상북도 포항시 동해면에서 출생하시다.
●1982년 6월, 천지개벽 현몽 후 하늘 문을 열다.
●1982년 9월, 47일 간 단식수행 후 ‘진인’ 명을 받다.
●1983년 2월 하늘로부터 동방정토를 얻고, ‘백산’ 명을 받다.
●1983년 4월, 하느님으로부터 천부와 천인을 받다.
●1983년 7월, 초법과 동시에 ‘대왕’ 직위를, 8일 후 소법과 동시에 ‘천자’ 직위를, 7일 후에 대법과 동시에 ‘인황’ 직위를 받다.
●1984년, 108일 고행을 마고 세상에 나가 다시 고행 후 법을 받으니, 하느님께서 친히 내리시다.
●1986년 7월, 하느님으로부터 천지인해 법을 기록한 책을 받다.
●1986년 9월, 대광명처 12대왕, 천왕과 천지공사를 의논하다.
●1986년 9월, 하늘로부터 ‘성인’ 명과 천부경·천부인을 받다.
●1986년 9월, 비명에 간 순국열사들과 선남선녀, 효자효녀, 열부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다.
●1987년 정월, 천지인해의 삼인을 받고, 일월합일·천체변의·천지개벽을 보다.
●2003년 12월, 기록해 온 원고를 탈고하고 책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하도록 하다.
●2005년 9월 23일(음), 하늘로 돌아가시다.

도서소개

이 책은 하느님과 하느님의 섭리, 후천시대의 개벽, 마음의 눈을 떠라, 깨달음과 망상, 자아완성은 자기가 이룬다, 지금은 후천결실완성시대, 후천시대 수행인들에게 고함의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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