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플러스 알파(+α)의 영역, 경관디자인

플러스 알파(+α)의 영역, 경관디자인

  • 배현미
  • |
  • 보문당
  • |
  • 2016-01-30 출간
  • |
  • 300페이지
  • |
  • 176 X 248 mm /716g
  • |
  • ISBN 9788984132078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21,78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1,78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2007년에는 국토경관의 보전과 형성, 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 즉 경관법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경관법 제정 이후에는 빠르고 적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각 지자체에서 서둘러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경관에 대해 높은 관심과 경관관리를 중시하는 움직임 등이 바로 그것이다. 그 덕택에 경관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도 관심도 눈에 뜨이게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아름답고 귀중한 국토경관을 지키고 만들어간다는 의미에서 매우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경관에 대해 조사와 분석을 하고, 새로운 또는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일은, 매우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어야 하며 관계변수가 많은 포괄성을 갖는 분야이기에 조금은 낯설고 또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다. 그런 까닭에 지금까지 출판된 경관관련 서적에서는 주로
개별적인 사안을 다루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이렇게 각론으로 들어간 책들은 해당분야 전문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책이다. 그런데 경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또 경관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그 대상범위를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목표는 어떻게 정해야 하는 것인지, 또 좋은 평가를 받기위한 경관계획수립을 위해서는 기존경관을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방향으로 분석해야 지금의 문제점들이 눈에 보이게 되며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필자가 대학에서 경관관련 강의를 시작한 것이 벌써 19년째가 되며,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연구를 해왔으니 이제 학문적으로 정리가 된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경관이라는 학문 특성상 너무도 다양한 전문영역과 연계되어 있으며, 다루어야 할 범위도 지식도 넓기만 하고 또 이론보다는 실제 적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집필을 차일피일 미루어왔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머릿속을 정리해서 경관서적을 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그동안 시·군·도의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공원위원회 등을 거치면서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많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산림청, 영산강유역환경청, 국토관리청, 수자원공사 등 중앙위원회의 경관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운에 가까운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시·군의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전개방식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외답사를 시행하여 서로 다른 역사, 문화, 환경 등과 어우러진 그 나라와 지역의 경관 이미지와 경험을 통해 터득한 내용 등을 사진에 담아왔다.
지난 20여 년간의 경관관련 연구와 경험 등을 정리한 것이 바로 “ +α의 영역, 경관디자인”이다. 그리고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경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관보전·관리를 위해 필요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경관디자인의 방법이다.

* 책구성
책의 구성은 크게 두 편으로 되어 있다.
우선 전공서적이 갖는 딱딱함을 해소하기 위해, 제Ⅰ편에서는 지금 왜 경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왜 필요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필자의 경험을 쉬운 잡담과 같은 이야기로 시작해보았다. 그래야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경관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이다.
제Ⅱ편에서는, 경관디자인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전문지식의 습득을 목표로 소개하였다. 경관을 분석하고 경관디자인으로 이어지는 진행과정과 수법에 대해 설명하고, 계획안의 예측과 구체적인 평가방법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사례사진과 그림 등을 활용하였으나 미흡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독자들의 넓은 이해와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린다.

목차

I. 경관에 관한 경험의 조각들
이제는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도 좋은 단계 / 경관에 대한 해석의 차이 / 경관이란 무엇인가? / 경관전공은 존재하는가? / 사회가 요구하는 경관전문가란? / 경관이란 학문은 학자로서의 근성, 자기주장이 조금은 부족한 사람이 해야 하는 분야랍니다 / 경관과 경관계획은 공동 작업으로 완성되는 그림과 같은 것입니다 / 경관심의위원회의 진풍경 / 경관디자인 심의, 그때 제가 부족 했었습니다 / 아름다운 경관만들기란, 우리의 환경을 100점짜리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 아름다운 경관형성이 필요한 이유
순식간에 보급된 대한민국 국민의 경관의식 / 환경지킴이를 통한 깨달음 / 중앙 산지관리위원회에서는 심의가 아닌 전문가 자문회의가 이루어졌었다 / 경관에 대한 이해와 평가

II. 경관계획의 기초지식과 적용기법
제1장 경관과 경관계획
1. 경관(景觀, Landscape)
2. 경관계획(景觀計劃, Landscape Planning)
3. 경관계획의 필요성과 가치
4. 경관계획의 목적과 역할
5. 경관의 유형

제2장 경관분석과 관계디자인
1. 경관의 성립과 이해
2. 경관분석과 모델화
3. 경관분석모델과 경관디자인

제3장 경관계획의 진행방법
1. 경관계획과 경관설계
2. 경관계획의 대상영역
3. 경관계획의 전개
4. 경관계획의 진행과정

제4장 계획안의 예측과 평가
1. 계획안의 예측
2. 경관영향평가
3. 경관심의

저자소개

저자 배현미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효자종합건설 설계실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일본 도쿄대학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는 국립 목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학시절 일본 최고의 경관전문가 시노하라 교수와의 만남에서 시작된 경관에 대한 관심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람들에게 쾌적함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을 만들어내고, 이에 관련된 일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주어진 임무이자 보람이라 믿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조경설계에 기반을 두고 경관계획 및 환경디자인 등 폭넓은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도쿄대학 경관연구실과 아와지 경관원예학교 경관디자인전공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도서소개

본서의 구성은 크게 두 편으로 되어 있다. 제Ⅰ편에서는 지금 왜 경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왜 필요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필자의 경험을 쉬운 잡담과 같은 이야기를 수록하였으며 제Ⅱ편에서는, 경관디자인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전문지식의 습득을 목표로 소개하였다. 경관을 분석하고 경관디자인으로 이어지는 진행과정과 수법에 대해 설명하고, 계획안의 예측과 구체적인 평가방법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사례사진과 그림 등을 활용하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