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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경상우도 학자들(하)

19세기 경상우도 학자들(하)

  • 최석기
  • |
  • 보고사
  • |
  • 2016-11-25 출간
  • |
  • 570페이지
  • |
  • 164 X 232 X 42 mm /1088g
  • |
  • ISBN 979115516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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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따르리라
성현의 책 속에 무궁한 사업이 있다
독실한 마음으로 순리를 따르다
쉬운 데서 어려운 일을, 세세한 데서 큰일을 도모하리
면우의 다천서당 제자
천척 장송이나 아홉 줄기 영지로 태어나리
문구 가에서 노래하다
을사늑약에 목 놓아 통곡하다
금옥 같은 정밀한 자질, 송백 같은 정절
사시계를 짓고 실천하다
연꽃처럼 정결하고 쇠를 자른 듯 엄정하다
단발령 손포에 의병을 일으키다
덕 있는 이 반드시 훌륭한 말씀 남기네
실추된 도의 실마리를 붙들다
지키는 것이 요약되면서도 베푸는 것이 넓다
비방하는 자들 귀담아 듣고, 분분한 이설 확정되다
평생 신중하고 온화하게
지향이 확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사람
옥 술잔에 좋은 술이 담긴 듯
기 자로 마음을 보존하고 일에 임하다
독실한 효자, 독실한 유자
나라는 망할 수 있어도 공교는 망할 수 없다
남씨 삼숙질이라 일컬어지다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리
물 위의 연꽃처럼, 한겨울의 소나무처럼
빈 골짜기의 향기로운 난초
지킴은 확고하고 믿음은 독실하였네
가학은 채원정 부자, 명운은 주희 부자에 견주다
예에 맞게 단속하고 넉넉한 지모로 계발하다
문질을 온전히 하여 호걸지사처럼 훙기하다
이택당에게 사문의 사업을 잇다
학문의 참된 향기를 알려주다
남이 알아주는 않은 것 또한 천명인 것을
죽는 순간까지도 직을 가르치다
행실로 동산 이이라 일컬어지다
명리 · 순리 · 신리를 추구하다
얼음장과 서릿발처럼 차고 매서운 절개
학문의 힘으로 늙어서도 쇠하지 않다
유가의 단전밀부는 신이다
주리의 순신으로 위의를 떨치다
기미년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고원한 경지를 추구하면서도 눈앞의 일에 지향을 두다
스승의 도를 믿으며 백세 뒤를 기다리다
타고난 재주로 성품을 완성하다
경의의 가풍과 이학의 가르침으로 도를 지향하다
실상이 없는데 어찌 길하지 못한 일을 하랴
면우를 부사로 섬겨 죽어서도 그 곁을 따르다
아름다운 이름 영원히 남으리
종일 활을 쏘아도 정곡을 벗어나지 않는 것처럼
머리는 잘라도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다
주리의 학문을 배워 원대한 그릇 되기를 기약하다
옥 같은 자질 조탁하여 호련이 되다
의리를 존모하고 이치를 믿다
사인은 의리와 천명을 밝혀야 한다
『지상세제록』을 지어 선조의 미덕을 드러내다
문학은 우리 집안의 명맥이다
『덕천사우연원록』을 편찬하다
냉천정에서 후생을 양성하다
간재 선생을 추향하여 지취를 확고히 하다
당세의 증망을 받고 후인의 사표가 되다
학문에 둔 뜻을 스승 얻어 성취하다
주자를 조술하고 우암을 숭상하리
해박한 식견의 유자로서 후학을 인도하다
병중에도 그침없는 학문 열정

【부록】19세기 경상우도 학자들 上·中·下 인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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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세기 경상우도 학자들』 하권. 이 책은 19세기 전반 경상우도 출신 주요 학자들의 전기 자료를 번역하고 간단한 인물해제를 붙여 편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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