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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봤대요 바위가 들었대요

나무가 봤대요 바위가 들었대요

  • 길형준 (기획)
  • |
  • 두잉
  • |
  • 2016-01-02 출간
  • |
  • 38페이지
  • |
  • 262 X 236 X 15 mm /437g
  • |
  • ISBN 9791195426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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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

신돌 스토리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감사, 살아있는 모든 것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쩌면 바보 같은 행동이라도 자꾸 묻고, 실수하고, 그렇게 차곡차곡 세상을 알아가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게 합니다.

신돌스토리 동화책 이야기

천지왕의 명으로 하늘나라의 천덕꾸러기에서 ‘신돌섬’의 수호신이 된 꾸무
우여곡절 끝에 ‘신돌’을 얻게 된 꾸무는
하얀 사슴 또또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꾸무는 신돌섬의 진정한 수호신이 될 수 있을까요?

신돌스토리의 네번째 동화 [나무가 봤대요 바위가 들었대요]는
꾸무와 또또가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제주의 원형 유산과 교육적 메시지를 접목한 ‘무공해 창작 동화’

신돌스토리는 제주의 원형 자원 ‘신돌’에 얽힌 신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스토리에 다양한 교육적 메시지를 더한 감성 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값진 교훈을 거부감 없이 전달하고,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아가는 어른들에겐 포근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주요 내용

먼 땅을 가만히 바라보면
아지랑이가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봄이 왔어요.

꾸무와 또또는
신돌섬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산으로
소풍을 떠난대요.

뒤뚱뒤뚱
꾸물꾸물
꾸무와 또또가 산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이름 모를 꽃들이 잔뜩 피어있는 들판을 지나
하나, 둘, 셋, 넷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기도 했어요.

“또또야, 나 너무 목 말라.”
“그래? 이거 마셔.”

또또가 꾸무에게 주스 한 캔을 내밀었어요.

“고마워. 잘 먹을게!”

주스를 벌컥벌컥 마신 꾸무는
빈 깡통을 숲 속 어딘가로 휙 던져버렸어요.

[중략]

“깡통이 땅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면
주스들이 주렁주렁 열린 주스 나무가 될 거야.”

“아니, 그럴 리 없어.”

어디선가 낯선 목소리가 들렸어요.

깜짝 놀란 꾸무와 또또가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을 수 없었어요.

“깡통은 나무가 될 수 없어.”

이번에는 또 다른 목소리였어요.

“그럼 작은 곤충들이 사는 집이 될 거예요.
1층에는 무당벌레 부부가 살고
2층에는 풍뎅이 가족들이 살 거예요.
꾸무가 큰 목소리로 자신 있게 말했어요.”

“글쎄, 과연 그럴까?”

또다시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대답했어요.

“아저씨들은 도대체 누구세요?”

꾸무와 또또가 목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오백 개의 얼굴과 오백 가지 목소리를 가진
오백장군 바위가 있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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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돌스토리는 제주의 원형 자원 ‘신돌’에 얽힌 신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스토리에 다양한 교육적 메시지를 더한 감성 동화입니다. 『나무가 봤대요 바위가 들었대요』는 꾸무와 또또가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천지왕의 명으로 하늘나라의 천덕꾸러기에서 ‘신돌섬’의 수호신이 된 꾸무. 우여곡절 끝에 ‘신돌’을 얻게 된 꾸무는 하얀 사슴 또또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꾸무는 신돌섬의 진정한 수호신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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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봤대요 바위가 들었대요(신돌 스토리 동화책)(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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