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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럽의 현대미술

21세기 유럽의 현대미술

  • 김수현
  • |
  • 눈빛
  • |
  • 2016-10-10 출간
  • |
  • 256페이지
  • |
  • 152 X 226 X 18 mm /481g
  • |
  • ISBN 97889740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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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밀레니엄 이후 최근 테러가 발생하기까지 유럽의 여러 미술관들의 전시들을 중심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현대미술의 개념 변화를 살펴본 것이다. 퐁피두 미술관 회고전이 열린 2010년 이후 루치안 프로이트, 싸이 톰블리 등 각기 리얼리즘과 추상예술, 그리고 개념미술의 중요한 작가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이에 저자 김수현은 20세기 미술사의 거대한 한 장이 넘어갔음을 직감하면서 이 글을 시작하였다.
거대한 비엔날레들과 아트 페어, 그리고 새로운 미술관들에 의한 각축전으로 복합적인 이론의 생산과, 미술의 탈장르화, 탈중심화, 세계화에 따른 혼성성으로 혼란스러운 지금, 저자는 현대미술의 중요한 상반된 두 개념축인 ‘재현’과 ‘추상’의 개념, 그리고 21세기에 점점 더 복합적으로 확대된 영역을 펼쳐 보이는 ‘설치미술’과 특히 비디오 아트에서 두드러지는 다양한 ‘새로운 내러티브’에 의한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3명씩, 모두 12명의 중요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밀레니엄을 전후한 전시들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제1장 <또 다른 리얼리즘>은 ‘재현’을 넘어서는 리얼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다루었고(루치안 프로이트, 안토니 곰리, 토마스 스투르스), 제2장에서는 21세기 예술의 특징인 스펙터클한 설치 미술의 현상을 <확장된 영역으로서의 설치>라는 개념으로 데미안 허스트, 아니쉬 카푸어, 올라퍼 엘리아슨의 설치작업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제3장 <추상과 반영>에서는 재현으로서의 리얼리즘이 자기반영성에 의해 추상에 이르게 되는 부분에 중점을 두며 게르하르트 리히터,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 다니엘 뷔렌의 작품을 통해 회화, 개념미술, 장소-특정적 미술까지 폭넓게 접근한다. 마지막 장인 제4장의 <새로운 내러티비티>는 포스트모더니즘 비평과 21세기 미술에서 다시 대두되는 또 다른 형태로서의 내러티비티의 가능성을 비디오 설치작업을 통해 이야기한다.(에이샤-리사 아틸라, 크리스찬 마클레이, 얀 파브르)
이 책은 유럽 현대미술의 현 생황을 대표적인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지층처럼 그 역사를 이어 온 유럽 미술의 세대 교체와 실제 전시 현장에 주목한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21세기 유럽의 현대미술”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열며

Ⅰ. 또 다른 리얼리즘
루치안 프로이트: 알레고리적 리얼리즘
안토니 곰리: 과정으로서의 리얼리즘
토마스 스투르스: 또 다른 객관성

Ⅱ. 확장된 영역으로서의 설치
데미안 허스트: 타나토스의 꽃
아니쉬 카푸어: 표면과 심연
올라퍼 엘리아슨: 새로운 지각과 환경의 창조

Ⅲ. 추상과 반영
게르하르트 리히터: 회화의 지층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 시간의 미로
다니엘 뷔렌: 공간의 환영과 전복

Ⅳ. 새로운 내러티비티
에이야-리사 아틸라: 컴바인 내러티비티
크리스찬 마클레이: 부숴진 이야기
얀 파브르: 역사와 매체간의 대화

책을 맺으며
참고 문헌
이미지 및 저작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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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1세기 유럽의 현대미술』은 '또 다른 리얼리즘', '확장된 영역으로서의 설치', '추상과 반영', '새로운 내러티비티' 네 가지를 주제로 현대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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