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과 사건』은 저자 브라이언 마수미가 윌리엄 제임스,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질 들뢰즈 등의 저작에 의존하여 ‘가상’이라는 개념을 이 물음에 접근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전개한다. 그는 이것이 구체적인 것의 반대가 아니라 그것의 한 차원인 추상, 즉 ‘체험된 추상’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마수미는 가상의 범주를 이용해, 관계적이고 사건-지향적인 ― 인터랙티브 아트, 이페머럴 아트, 퍼포먼스 아트, 아트 인벤션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는 ― 예술의 실천, 그가 집합적으로 ‘발생적 예술’이라 부르는 것을 탐구한다.
▶ 『가상과 사건』 출간 기념 브라이언 마수미 화상강연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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