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깨달음으로 읽는 성경

깨달음으로 읽는 성경

  • 장길섭
  • |
  • 바다출판사
  • |
  • 2015-10-26 출간
  • |
  • 352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500g
  • |
  • ISBN 9788955617993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영혼을 치유하는 책, 《성경》
그 속에서 진짜 삶을 만나다

지금, 여기를 살아라!
《성경》이 전하는 삶의 법칙과 지혜

《성경》은 가장 성스러운 책인 동시에 가장 흔한 책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은 해석이 존재하며 그 해석에 관한 의견도 분분하다. 《깨달음으로 읽는 성경》의 저자 장길섭은 《성경》을 치유서로 읽는다. 《성경》을 통해 귀 먹고 눈먼 사람이 치유될 수 있으며, 자신의 진짜 삶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 치유는 육체적인 장애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영혼의 귀머거리와 장님, 앉은뱅이를 위한 것이다. 영혼의 눈이 뜨이고 귀가 열려야만 우리는 낡은 틀에서 벗어나 진짜 삶을 살 수 있다.
《성경》은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고 자신이 가진 장애를 해결하고자 한 장님과 귀머거리의 이야기, 자신만의 우월감에 가득 차 있지만 진실한 삶과는 동떨어진 바리새파인의 이야기 등 여러 비유를 통해 삶의 법칙과 탁월한 지혜를 들려준다. 특히 예수를 따라감으로써 우리는 진짜 자신과 마주하고 진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성경》 속 예수를 따라가
영혼의 눈을 뜨고 진정한 나를 만나다

영혼이 치유되고 의식이 성장하여 진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깨달음으로 읽는 성경》은 《성경》 속 예수의 행적을 따라가며 눈멀고 귀 먼 삶을 진짜 삶으로 바꾸는 방법을 보여준다.
《요한복음》 4장에는 예수가 유대 땅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고향인 갈릴리로 돌아가기로 했을 때의 일이 묘사되어 있다. 갈릴리로 가는 길에는 사마리아가 있어 그곳을 통과해야 했다. 그런데 그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을 경멸하여, 어쩌다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할 일이 생기더라도 돌아가는 것을 택할 정도였다. 그러나 유대인인 예수는 사마리아를 피하지 않았다. 그는 사마리아의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 그녀에게 물을 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그녀와 이야기함으로써 사마리아에도 복음을 전한다.
누구에게나 피하고 싶은 사마리아는 있다. 하지만 경멸스럽다고 외면하기만 해서는 ‘진짜 나’에 이를 수 없다. 진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아픈 부분, 수치스러운 이야기, 죄책감을 마주보아야 한다. 그것을 넘어서야만 ‘나의 진짜 욕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예수가 몸소 보여주는 셈이다.
또 《성경》에 등장하는 귀머거리와 장님의 이야기는 우리의 영혼이 눈과 귀가 멀었음을 빗댄 것이다. 그들의 눈과 귀가 뜨이는 것은 예수, 즉 스승을 만나 깨달음을 구하고 자신의 힘으로 진짜 삶을 붙잡을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이렇듯 저자는 《성경》에 드러난 예수의 행적과 말씀을 좇으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며 영혼의 눈을 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전한다.

영혼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성경》 속 깨달음의 향연으로 초대하다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성경》을 접한 후 신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침례교의 목사가 되었다. 뿌리가 없고 꿈이 없으면 영혼은 목말라하고 정신은 배고파한다. 그는 영혼의 목마름과 정신의 배고픔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성경》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으로 《성경》을 읽고 또 읽으며 눈에 보이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깃든 의미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서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자 했다. 그 결과 《성경》은 지금의 그를 만든 책이 되었다. 《깨달음으로 읽는 성경》은 저자의 깨달음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을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지나가는 예수를 알아보고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를, 그리하여 더 온전한 사랑, 더 아름다운 사람, 더 향기롭고 풍요로운 삶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책속으로 추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 참 멋있는 물음이지요. 너 지금 미치광이처럼 구는데 그건 진짜 네가 아니니, 진짜 네 이름이 뭔지 말해보라고 묻는 겁니다. 그런데 귀신 든 자는 여전히 자기가 누군지 모른 채 이름이 군대라고 대답합니다. 여기서 군대는 생각이에요. 다시 말해 생각이 너무 많아서 미친 거지요. 그러고도 자기를 쫓아내지 말라고 간청하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으니까 자기들을 돼지 속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 결과 돼지들이 전부 바다에 빠져 죽지요. 돼지 치던 이들이 놀라 이를 동네에 알리니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구경을 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요. 귀신 들렸던 사람, 생각이 많아서 미쳐 있던 사람이 제정신으로 돌아와 가만히 앉아 있는 겁니다.
자, 예수 만나기 전과 후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완전히 다다르죠? 《성경》 읽을 때 이처럼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서 살펴보세요. 그러면 원하지 않는 거짓 모습으로 살던 사람이 어떻게 원하는 진실한 모습을 되찾아가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아주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_4강.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향하여(214~215쪽)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한 신사가 화가의 집으로 걸어와 초인종을 누릅니다. 화가가 문을 열어주자 그 신사가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고는 이렇게 묻습니다. “저를 몰라보겠습니까?” 화가가 초면이라는 듯 고개를 갸웃하자, 신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갑니다. “몇 년 전, 매일 아침마다 이 집 앞에 와서 햇볕을 쬐던 거지를 혹시 기억하나요? 당신이 그에게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지 않았습니까? 그게 바로 저입니다.”
이 이야기는 화가의 그림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잃어버린 셀프, 즉 진정한 자아를 다시 찾은 한 남자를 보여줍니다. 예수가 하는 일이 바로 그 화가가 한 일과 같습니다. 죄인이라 핍박받는 이들, 가난하고 비천한 이들에게 나타나 “너희야말로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해주고 있다고요.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빛을 비추어 참된 자아를 되찾아주는 겁니다. _6강. 사람으로, 사람 만나, 사람 되기(306~307쪽)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해, 율법교사가 율법에 쓰여 있는 그대로 말하자 예수가 대답합니다. “네 말이 옳다, 그대로 하라, 그러면 살 것이다!” 참 멋진 말입니다. 지금 행동하면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예요. 그러니 말로만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이웃을 아낀다고 하지 말고, 지금 사랑하라는 겁니다. 그게 삶의 최고 기술이라는 거예요. _7강. “지금, 그와 같이 하라!”(339쪽)

목차

여는 글. 우리 가슴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서
_《성경》과 예수를 통해 만나는 사랑, 사람, 삶

1강. 무리의 삶에서 제자의 삶으로
_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간 베드로처럼

2강. 그가 묻는다, 네가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_눈먼 자에서 눈뜬 자로 변화하는 법

3강. “네 안에 차고 넘치는 생명수를 마셔라”
_물 길러 온 사마리아 여인, 물동이 버리고 돌아가다

특강.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_눈으로, 마음으로, 몸으로 만나는 《성경》의 세계

4강.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향하여
_귀신 들린 자에서 이야기 전하는 사람으로

5강. 가슴으로 걷는, 4번가 가는 길
_예수로부터 삶의 초대장을 받은 여인처럼

6강. 사람으로, 사람 만나, 사람 되기
_죄의식과 수치심 너머에 자기완성과 구원이 있다

7강. “지금, 그와 같이 하라!”
_실력과 장비를 갖추어 좋은 이웃으로 살기ㄹ

저자소개

저자 장길섭은 충남 금산에서 나고 자랐다.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1983년 유성에 ‘전원 교회’를 세우고 1991년에 고향인 금산에 영성 수련 단체 ‘전원 살림마을’을 열어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세상을 사는 삶의 지혜와 근본적 깨달음에 대한 관심으로, 성경은 물론이고 불교 경전, 심리학, 과학, 예술을 두루두루 공부했다. 지금은 집단 상담 치유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평생학습 공동체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인간 의식 변화 프로그램’인 하비람 코스를 통해 일상에서 깨달음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원리와 방법을 세상에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1992년부터 ‘청소년 심성 프로그램’을 지도해 왔고, 2010년 청소년 대안학교 ‘레드스쿨’을 설립해 교육자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깨달음으로 읽는 장자》 《깨달음으로 읽는 반야심경》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명상의 기술》 《가족은 선물입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마음讀서》 《소설 요한복음》등이 있다.

도서소개

《성경》은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고 자신이 가진 장애를 해결하고자 한 장님과 귀머거리의 이야기, 자신만의 우월감에 가득 차 있지만 진실한 삶과는 동떨어진 바리새파인의 이야기 등 여러 비유를 통해 삶의 법칙과 탁월한 지혜를 들려준다. 《깨달음으로 읽는 성경》은 《성경》 속 예수의 행적을 따라가며 눈멀고 귀 먼 삶을 진짜 삶으로 바꾸는 방법을 보여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