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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격동의 역사

혼돈과 격동의 역사

  • 권주훈
  • |
  • 눈빛
  • |
  • 2015-11-30 출간
  • |
  • 208페이지
  • |
  • 230 X 280 X 15 mm /1326g
  • |
  • ISBN 9788974093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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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사진집은 4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를 알리는 정부 발표와 장례식 운구행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재판, 10.26 당시 궁정동 안가에서 시해현장을 목격한 ‘두 여인’의 출정 뒷모습 사진 등 시간을 36년 전으로 되돌려 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케 한다.

제2부에서는 학생과 노동자들의 민주화를 위한 시위,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등을 보여준다. 특히 1986년 5월 서울대 이동수 학생이 “미 제국주의 물러가라”며 서울대 학생회관 4층에서 몸에 불을 붙인 후 투신자살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당시 계엄 하에서 빛을 보지 못하다가 외신에 먼저 보도돼 세상에 알려진 사진으로 제18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이 사진 앞에서 저자는 “이동수 학생이 온몸이 불덩이가 되어 떨어지던 그 순간, 내가 그의 구조에 뛰어들지 못하고 기록자의 입장이었다는 게 지금도 죄지은 듯 마음이 아프다”고 회고한다.
저자는 47년간 언론인 외길을 걸어오는 동안 40년을 국회출입 사진기자로 일했다. 따라서 사진집에는 국회에서 일어났던 사건의 사진들이 주로 실려 있다. 1986년 6월 당시 민정당 노태우 대표와 신민당 이민우 총재의 개헌협상합의, 통일민주당 지구당 창당을 방해한 이른바 ‘용팔이사건’, 1987년 8월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대규모 집회 등 정치 현장과 정치적 사건들이 실려 있다.

제3부 ‘대선과 대통령’은 노태우 대통령의 취임에서부터 김영삼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등을 중심으로 대선 유세와 당시의 정치적 사건에 관한 사진을 실었다.

제4부 ‘여의도 국회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청문회, 2007년 BBK사건을 둘러싸고 격투기장이 된 국회, 한미 FTA비준동의안을 둘러싼 국회 회의실 출입문 파괴사건, 본회의장 최루가스 살포 등 국회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한 눈으로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사진은 역사를 빛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짧은 시간에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이 한 시대를 증언한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실한 역사다. 이 사진집은 갈등과 혼란으로 점철된 우리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증언하는 소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목차

서문 | 정의화 5
특종 사진기자 권주훈 | 전민조 6
내 인생을 바꾼 사진 한 장 | 허용범 8

1. 서울의 봄 11
2. 민주화의 대장정 37
3. 대선과 대통령 117
4. 여의도 국회에서 149

작가 후기 | 권주훈 205
작가 약력 207

저자소개

저자 권주훈은 충남 강경 출생. 우석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한국일보,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를 거쳐 현재 뉴시스통신사 영상국 사진기자(국회출입)로 일하고 있다. 반세기 가까이 현장을 누비다 보니 \'만년 기자\' \'영원한 현장 기자\'로 불린다.

도서소개

『혼돈과 격동의 역사』는 올해로 사진기자 생활 47째 외길을 걸어온 중견언론인 권주훈이 현역 언론인 생활을 마감하며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부터 2015년 현재까지 36년간 정치적 사건의 현장을 렌즈에 담은 사진집이다. 이 사진집에는 1979년 10월 27일 정부 대변인 김성진 문공부장관이 10·26 사태와 관련한 국무회의 결과 내용인 ‘박정희 대통령 유고’를 알리는 것으로 시작,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등 혼돈과 격동의 정치 현장에서 일어났던 컬러 흑백 사진 200여 점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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