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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공간

정신 공간

  • 질 포코니에
  • |
  • 한국문화사
  • |
  • 2015-02-15 출간
  • |
  • 404페이지
  • |
  • 153 X 225 X 30 mm /598g
  • |
  • ISBN 97889681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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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오랫동안 언어학과 언어 철학에서 연구의 핵심이었던 주제인) 지시와 기술, 공지시의 연구에서 이룩한 커다란 발전이다. 종래의 전통적인 이론은 자연 언어 의미론을 형식 논리학의 도구로 충분히 탐구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그렇지만 포코니에(G. Fauconnier)는 형식 언어의 도구가 자연 언어의 모든 현상을 다루기에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는 정말로 필요한 것은, 형식 논리가 아니라 인지 이론, 즉 논리학자가 우연히 사용한 수학 체계의 능력보다 오히려 인간 마음의 역량에 근거한 이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포코니에는 지시가 자체 구조의 차원을 지니고 있는 이론을 설정한다. 이 차원은 정신 공간과 공간 횡단 연결자, 소수의 일반 원리를 이용하여 간단히 표상할 수 있다. 복잡성은 대부분 원리들 사이의 상호 작용과, 해석을 위한 원리에 반영되는 맥락 구조에서 연유한다. 그러한 단순 구조를 가지고 포코니에는 복잡한 논리 이론으로 처리할 수 없는 사례를 다룰 수 있다.
이 책은 지시와 전제에 대한 기존의 가장 까다로운 문제를 세세히 파고들며, 이러한 문제도 쉽게 해결한다. 또한 인지의미론 분야에서 개념 체계를 바탕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와 잘 어울린다. 포코니에의 이론은 정말로 우아하며, 인지언어학 내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표준적 설명이 되었다. 이미 고전이 된 포코니에의 이 연구를 재출간하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다.

|지은이의 말|
[정신 공간]의 한국어판 출간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분야에서 나의 연구는 까다로운 문제인 지시와 전제, 조건문을 다루면서 1970년대 말에 시작되었다. 정신 공간이 담화 논리와 특히 인간 사고의 중심을 차지하는 많은 종류의 사상을 더 일반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풍부한 틀을 제공하는 것은 곧장 분명하게 되었다.
1993년 탐구에 훨씬 더 많은 진전이 있었다. 이 진전은 우리가 담화에서 혼성 정신 공간이 일상적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깨달은 데에서 비롯되었다. 개념적 혼성 덕택에 연결되는 일련의 여러 정신 공간이 고유의 발생 구조를 지니는 새로운 공간에 투사될 수 있다. 이중 공간이라 불리는 혼성의 한 유형은 모든 형태의 인간의 창조성에서 필수적이다.
2000년 또 하나의 진전이 이루어졌다. 이것은 체계적인 압축의 발견과 이 압축을 인도하는 원리의 발견에서 비롯되었다. 인과, 변화, 시간, 동일성 등 필수적인 관계가 여러 정신 공간 망에 걸치는 다중 사상과 다중 압축을 허용한다.
정신 공간에 대한 연구는 이제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언어와 의미를 넘어 여러 방향으로 확대되어 왔다. 몇 가지 분야의 이름만을 언급하자면, 수학적 인지와 디자인, 종교적 사고, 컴퓨터 모형화로 적용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정신 공간 연구에 혁혁한 공헌을 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30년 동안 함께 연구를 진행했던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동료 학자는 터너(Mark Turner)와 스위처(Eve Sweetser), 딘스모어(John Dinsmore), 커트러(Michelle Cutrer), 맨들블릿(Nili Mandelblit), 코울슨(Seana Coulson), 사카하라(Shigeru Sakahara)이다. 그리고 수화 연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리델(Scott Liddell)에게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나익주 선생과 요시모토 하지메 선생은 번역 과정에서 수 차례 중요한 질문을 하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두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질 포코니에
2014년 7월
캘리포니아 델마

|옮긴이의 말|
정신 공간: 자연 언어의 의미 구성 양상??은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에서 1994년에 펴낸 포코니에(Gilles Fauconnier)의 Mental Spaces를 번역한 것이다. 저자 포코니에는 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대학의 인지과학과 교수로 있으며 정신 공간 이론과 개념적 혼성 이론의 창시자이다.
1970년대 후반 발아한 인지언어학은 언어학 연구의 중요한 한 분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으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학회와 연구자들이 활동하고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에서도 1990년에 담화?인지언어학회가 창립되어 이 분야의 연구를 이끌어 왔으나, 다른 나라들의 상황에 비하면 연구자의 수도 그리 많지 않았으며 연구 성과도 아주 뛰어났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지언어학의 중요한 서적들은 대부분 이미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인지문법, 인지의미론, 개념적 은유 이론, 개념적 혼성 이론을 다룬 다양한 이론서들이 우리말로 옮겨졌다. 이러한 번역의 양과 질은 이웃 일본에 비해서도 결코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이미 한국어만으로도 인지언어학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고 할 만하다. 인지언어학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개념적 혼성 이론의 출발점이었던 이 책은 다루고 있는 내용의 난해함으로 인해 지금까지 번역이 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이 책은 언어 철학과 논리학에서 전통적으로 난제로 간주되었던 현상(예: 지시의 투명성/불투명성, 한정 표현 해석/부정 표현 해석 등)을 정신 공간의 시각에서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정신 공간 이론은 1970년대 말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계속 발전하여 현재는 개념적 혼성 이론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이론적 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 책은 레이코프와 스위처(George Lakoff & Eve Sweetser)의 추천사에 이어 ‘무대 뒤 인지’라는 제목이 붙은 머리말과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에서는 정신 공간 이론이 주류의 의미 이론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반발은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이룩한 인지의미론의 엄청난 발전이 우리에게 알려 준 언어와 사고의 무대 뒤 조직에 대한 놀라운 통찰에 근거한다. 1장에서는 한정 명사구와 부정 명사구의 가장 단순한 사용을 동원하여 ‘정신 공간’이 왜 필요한지를 제시하고 있고, 불투명성과 작용역 중의성의 일부 사례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역할’ 개념을 도입하여 더 많은 종류의 해석을 보여 주고, 전화 통화 중의 오해와, 우리가 행위자와 그 역할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방식을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이른바 의도적 동일성의 난제[예: 2장의 (79) 문장]와 반사실문, 가정 공간도 검토한다. 3장에서는 전제 유동을 다루고 있는데, 전제 유동은 한 공간에 대해 알려진 것을 통해서 다른 한 공간을 채우기 위한 규칙과 전략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간주된다. 또한 3장은 if-공간에 대한 논의와, 부모 공간에 대해 특정한 논리적 관계를 지닌 다른 여러 공간(예: or, believe, hope, possible 등)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4장에서는 이미 구성된 장치를 동원하여 반사실문과 비교문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 5장의 한 절에서는 공간 횡단 조작자라 알려진 계사 be와 관련 동사를 검토하고 있고, 다른 두 절에서는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상당히 더 일반적인 논의를 제시한다.

이 책의 끝 부분에 실려 있는 해설은, 이 책의 저자이자 정신 공간 이론의 창시자인 포코니에(G. Fauconnier?2003)의 짤막한 개설과 이 책의 일본어판 대표 번역자인 사카하라 시게루(坂原 茂) 선생님이 쓴 해설을 종합한 것이다. 이 해설을 통하여 정신 공간 이론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가 깊어지리라 믿는다.
이 책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내용의 난해함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거쳤으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저자 포코니에 선생님께 질문을 드려 의문을 해소하고자 시도했고, 또한 먼저 출간되어 나온 일본어판의 번역을 참조하기도 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 우선 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도록 허락해 주시고 수백여 개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신 저자 포코니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또 일본어판에 실린 명료한 해설은 번역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해설을 사용하도록 흔쾌히 허락해 주신 사카하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번역본의 초고를 읽고 오류를 지적해 주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권익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독자층에게만 읽힐 이 책의 출판을 기꺼이 승낙해 주신 김정희 실장님, 계속되는 지연에도 불구하고 원고를 기다려 주고 이렇게 예쁜 책으로 꾸며 주신 편집 팀에게 감사드린다.

羅益柱?吉本一
2014년 7월

책속으로 추가

0.1 방법론과 경험적 토대

문법과 (비非대륙적인 다양성을 지닌, 특히 영미의) 철학에는 문장을 따로 떼어 연구의 기본 대상을 삼는 오랜 전통이 있다. 많은 측면에서 이 전통은 대단히 타당해 보일 것이다. 만일 문장이 적형이 되기 위한 조건(통사론)을 이해한다면, 그리고 문장의 의미(의미론)를 연산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면, 분명히 우리는 언어의 구조를 명확하게 파악할 것이다. 더욱이 어떤 문장은 다른 문장보다 더 ‘단순하고’ 더 ‘전형적이며’ 더 ‘그럴듯하다.’ 이러한 문장을 먼저 연구하여 핵심 요소에 대한 이론을 만들고, 나중에 이 분석을 복합적이고 색다른, 주변적인 구문으로 확대하고자 고민하는 것이 타당하다.
정신 공간의 연구와 여타 영역의 인지의미론 연구는 이러한 그럴듯해 보이는 가정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특이한 사례는 작동 중인 연산의 일반적 본성을 밝혀 주지만, 전형적인 사례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수 차례 확인했다. 그다음에 ‘전형적인’ 사례가 일반적인 기제의 단순한 특정 사례로서 간명하게 설명된다는 것도 여러 번 확인했다.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단편을 위해 개발된 이론은 좀처럼 일반적인 경우로 확대되지 않으며, 설상가상으로 자료의 부적절한 분할을 초래한다.
하나의 예로 지시적 불투명성의 경우를 살펴보자. 이것은 자연 언어 의미론에서 당연히 중요하고 계시적이라고 여겨 왔던 현상이다. 흔히들 이 현상을 명제 태도와 관련이 있는 문장의 속성이라 이해한다[콰인(Quine1960)]. 이러한 문장에서는 진릿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대치가 아무런 문제없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사례가 전형적이라고 여겨진다. Jack is the son of Philip, and also, secretly, the leader of the Black Brigade(잭은 필립의 아들이며, 또한 비밀이지만 검은 여단의 지도자이다.)를 보라. 그런데 Philip believes his son is a genius(필립은 자기 아들이 천재라고 믿는다.)와 Philip believes the leader of the Black Brigade is a genius(필립은 검은 여단의 지도자가 천재라고 믿는다.)는 등가의 문장이 아니다. 비록 밑줄 친 어구가 동일인을 지칭하지만 말이다. 문장 의미의 표상이 이러한 예문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관습이었다. 많은 측면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 형식화는 이러한 문제의 분석에 적합하다고 보일 탐구와 자료의 유형을 미리 결정하며, 범위, 의의와 지시, 그리고 내포 맥락의 측면에서 친밀한 접근을 이끌어 낸다. 1장과 2장에서는 동일한 자료를 다소 다른 방식으로 조망한다. 그리하여 이 자료를 담화 구성과 개념적 연결의 일반적 속성에서 발생하는 훨씬 더 광범위한 사례의 특수한 경우로 간주한다. 방법론적 핵심은, 비록 콰인의 사례와 같은 고전적 사례는 담화 내에서 정신 공간과 연결을 구성하는 것으로부터 당연히 따라 나오지만, 그 역은 참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문장 논리와 기술 범위를 검토한다 해도, 일반적인 담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틀에 넣을 충분한 이론적 개념조차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
뒤늦은 깨달음이지만, 이제 우리는 콰인이 어디에서 잘못되었(으며 다만 많은 흥미로운 얘기를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콰인은 자연 언어 문장이 (비록 상당히 기괴한 논리적 속성을 부여받지만) 원칙적으로 여전히 논리 체계의 형식문과 동일한 본성을 지닌 대상이라고 가정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콰인은 논리 체계의 형식문에 적합한 탐구를 자연 언어의 문장으로 옮겼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자연 언어 문장의 본성에 대한 이 그럴듯한 가정을 옹호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연 언어 문장은 사실 아주 다른 종류의 것이다. 문장은 의미를 구성할 목적으로 어떤 맥락에서 수행하는 인지 구성과 관련해 이질적이고 불완전한 정보를 언어적으로 동질적인 하나의 형태로 끌어모은다. 의미는 그러한 연산이 수행될 때 발생하지만, 의미 그 자체를 문장에 직접 할당할 수는 없다.
위에서 살펴본 Philip believes his son is a genius와 같은 고립된 상태의 문장에 할당되는 의미는 실제로는 그러한 문장이 작동할 수 있는 국소적인 가장 단순한 맥락을 구성함으로써 얻는다는 귀결이 나온다. 콰인과 같은 논리학자가 실제로 탐구하고 있는 것은 언어 형식의 내재적인 분리 가능한 논리적 속성이 아니라 이러한 최소 맥락이다. 물론 그러한 최소 맥락 속성만 있으면, 실제로 우리가 다른 환경에서 그러한 문장의 해석을 (의미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질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최소 맥락은 정말로 내재적인 논리 형태를 밝혀 줄 것이며, 고전적인 콰인의 관점은 살아남게 될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책머리에
감사의 말

머리말: 무대 뒤 인지
0.1 방법론과 경험적 토대
0.2 연구 주제
0.2.1 의미
0.2.2 방법에 대한 더 많은 얘기
0.2.3 형태
0.3 내용과 형식화
0.4 정신 공간 연구의 발달
0.4.1 정신 공간: 정신 공간은 무엇이 아닌가?
0.4.2 시간과 시제, 상相
0.4.3 서법과 인식 태도
0.4.4 화용적 중의성
0.4.5 인지적 사상
0.4.6 결과

들어가면서

제1장 화용적 함수와 영상
1.1. 연결자
1.2. 영상
1.3. 현실
1.4. 정신 공간
1.4.1. 공간 도입 표현
1.4.2. 연결자와 대응물
1.5. 부정 표현의 작용역
1.6. 단순한 모호성
1.6.1. 시간 공간
1.6.2. 공간 공간
1.6.3. 영역 공간
1.6.4. 가정 공간
1.6.5. 시제와 서법

제2장 역할과 다중 연결자
2.1. 여러 공간에 걸친 대명사
2.1.1. 다중 연결자
2.1.2. 다중 대응물
2.1.3. 다중 기술
2.2. 역할
2.3. 단층 동치성
2.4. 부정 표현
2.5. 이름과 역할

제3장 전제: 유동, 전이, 투사전략
3.1. 예비적 고찰
3.2. 전제와 정신 공간
3.2.1. 규칙과 전략
3.2.2. 시험 사례
3.3. 결합, 취소, 예전의 절차 의미론적 접근에 대한 고찰
3.4. 전제 전이

제4장 반反사실적 조건문과 비교 표현
4.1 반反사실적 조건문
4.2 비교 표현

제5장 공간 횡단 조작자와 철학적 쟁점, 미래 전망
5.1 공간 횡단 조작자
5.1.1 Be
5.1.2 다른 공간 횡단 조작자
5.2 철학적 쟁점
5.3 더 많은 문제와 몇 가지 사변

해 설
1. 정신 공간이란?
2. 명사구 의미론
3. 전제의 투사
4. 반사실적 조건문

참고문헌
찾아보기
용어
인명
저자 및 역자 약력

저자소개

저자 질 포코니에(Gilles Fauconnier)는 1944년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반 출생. 1965년 에콜 폴리테크니크 졸업. 이듬해부터 CNRS(국립과학연구소) 연구원. 1968년부터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어학 조교. 1971년 언어학 박사학위 취득. 그 박사학위 논문 Theoretical Implications of Some Global Phenomena in Syntax는 촘스키도 누차 인용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76년 프랑스 국가 박사학위 취득.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교편을 잡은 후 파리 제8대학을 거쳐 현재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인지과학과 교수.

도서소개

『정신 공간』은 지시와 전제에 대한 기존의 가장 까다로운 문제를 세세히 파고들며, 이러한 문제도 쉽게 해결한다. 또한 인지의미론 분야에서 개념 체계를 바탕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와 잘 어울린다. 포코니에의 이론은 정말로 우아하며, 인지언어학 내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표준적 설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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