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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채선, 사랑의 향기 1

진채선, 사랑의 향기 1

  • 박태상
  • |
  • 월인
  • |
  • 2015-11-20 출간
  • |
  • 329페이지
  • |
  • 135 X 200 mm /415g
  • |
  • ISBN 97889847756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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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조부터 고종까지 5대에 걸친 역사를 이타적 사랑, 유희적 사랑, 소유적 사랑으로 나누어 살펴본 사랑의 향기는 오랜만에 만나는 완성도 높은 소설이다. 이러한 소설이 작가의 첫 번째 소설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더구나 내년에는 수지와 유승용의 영화로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다.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보고 싶다.  앞으로의작가의  행보가 기대된다.

목차

제1부 사랑의 불씨
예기로서의 변신
벽오동 심은 뜻은
여인의 향기
위기는 닥쳐오고

제2부 장시는 열렸는데
행복의 씨앗

저자소개

저자 박태상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문학과에서 공부를 하면서 ‘시창작론’을 혜산 박두진 시인으로부터, ‘소설창작론’을 소설가 박영준, 이범선 선생님으로부터 배웠다. 계간지 《시대문학》 동인활동을 하면서 문단데뷔를 했다. 그 동안 『박태상의 동유럽문화예술 산책』, 『한국문학과 죽음』, 『한국문학의 발자취를 찾아서』, 『문화콘텐츠와 이야기 담론』 , 『영화 어떤 문화코드로 읽을 것인가』, 『엽기 패러디 시대의 한국문학』 등 3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도서소개

장편대하소설『사랑의 향기』제1권. 귀가 크다는 것은 채선에게는 큰 복인 동시에 청중들의 움직임과 소통하는 신경조직의 섬세함을 의미한다. '작은 소리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여. 여름에는 여치소리의 신비로움을, 그리고 가을에는 귀뚜라미 소리의 애잔함을 제대로 들을 수 있다면 천상의 신비로움을 모두 갖게 되는 것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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