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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 박효미
  • |
  • 사계절
  • |
  • 2010-12-30 출간
  • |
  • 71페이지
  • |
  • 226 X 238 X 15 mm /476g
  • |
  • ISBN 97889582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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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기로 보는 역사의 하루하루!
아이들을 위한 본격 생활사 시리즈

초등 교육 과정이나 교사용 지도서를 보면 초등학교 역사 교육은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생에 맞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어떤 것인지도 모호하고 적당한 수업 자료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사 일기’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를 이야기로, 그것도 또래 친구의 일기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보여 주는 책입니다. 이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초등 역사 교육의 방향을 잘 담고 있습니다. 각 시대의 생활사와 함께 주인공이 쓴 일기를 통해 풀어 가는 인물사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와 함께 읽는 다양한 역사 지식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일기 형식의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의식주는 물론이고 4권 백제 편의 경우 농기구, 기와 만들기, 미륵사, 무덤 등 흥미를 돋우면서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20여 가지 주제로 담았습니다. 책에 실린 그림과 글은 역사학자 외에도 복식, 음식, 건축 등 각 분야사 전문가들의 고증을 철저히 받은 것입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보여 주려면 ‘역사 일기’ 시리즈로 충분합니다.

작가와 학자가 함께 역사를 쓰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책입니다. 역사학자는 먼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정보를 엮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먼저 객관적인 역사 사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역사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동화작가의 상상은 역사학자와 충분히 토론하여 역사적 개연성을 갖추었습니다.

어린이가 읽는 어린이의 역사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독자와 비슷한 또래 인물로 설정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는 어른이 주인공인 역사책으로는 더 이상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역사를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나온 많은 역사책들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국가와 민족, 그리고 위인들이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다룬 것이라 해도 모두 어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글쓴이와 사계절출판사는 옛사람들의 생생한 숨결을 담으면서도 아이들이 자기 입장에서 역사와 사회를 주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소마의 일기에 담긴 문화 국가 백제
열린 문화 국가, 백제

백제는 농사짓기에 좋은 자연환경과 발달된 철기 문화를 갖춘 나라였습니다. 비록 고구려에게 한강 유역을 빼앗기고 남쪽으로 밀려 내려갔지만, 바다를 건너 중국과 교류하면서 개방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문화를 이루었습니다.

가장 화려했지만, 가장 덜 알려진 백제
백제는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면서도, 삼국 시대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나라입니다. 고구려의 광개토대왕보다 백제의 근초고왕은 아무래도 낯설어 보입니다. 또한 신라의 불국사와 석가탑은 유명하지만, 백제의 미륵사와 미륵사 석탑은 최근에야 다시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비슷하면서도 각기 개성 있는 문화를 일구어낸 삼국 시대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3권 고구려 편에 이어, 이번에 4권 백제 편을 내놓았습니다. 곧이어 5권 신라 권까지 더해지는 ‘역사 일기’ 시리즈는 삼국 시대를 골고루 다루고 있어 초등 역사 학습에서 부족한 콘텐츠를 충실히 채워 줄 것입니다.

생생하게 드러나는 백제 사람들의 생활 모습
백제 사람들 역시 여느 삼국 시대 사람들과 다름없이 농사짓고 부역 나가고, 세금 내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제는 넓은 평야에 자리잡은 덕에 농사가 잘되었고, 바다를 끼고 있어 다른 나라와 교류하기에도 유리했습니다. 그만큼 생활에 여유가 있었고, 중국의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도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 사비성에 사는 주인공 소마는 평범한 농사꾼 집안의 아이지만 훗날 기와 장인이 될 꿈을 품고 기와 공방에서 일하게 됩니다. 훌륭한 와박사를 꿈꾸는 소마의 이야기는 풍요로운 농업 환경과 발달된 기술 문화를 고루 갖춘 문화 국가 백제의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목차

언제쓴 일기일까?

소꿉놀이 그릇
- 토기 → 토기 만들기
심부름
- 집 짓기 → 건축물
봄나물 밥상
- 식생활
와박사의 아들
- 귀족의 옷차림
- 농기구
기와 공방
- 조와소 → 기와 만들기
무늬 새기기
- 문자
사비성
→ 백제의 도읍, 사비성
가뭄
- 무덤 → 무령왕릉 만들기
어라하님 행차
- 왕과 왕비 → 귀족과 평민들의 놀이
부소산을 보며
- 전쟁무기 → 고리자루칼 만들기
장마
- 물 대기
오해
- 법
미륵님, 억울해요
- 불상 만들기
화풀이
나루터
- 도량형
점박이 아저씨
와박사
- 나라 밖 교류
바빠진 기와 공방
아저씨 생일
간절한 부탁
미륵한 공방 마을
미륵사
→ 삼국 시대 최대의 절, 미륵사
풍년이 들다
- 세금 내기
공방 일꾼이 되다

저자소개

저자 박효미는 1970년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 지도책을 보면서 현실 너머의 다른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일기 도서관』, 『말풍선 거울』, 『훈따와 지하철 모키』, 『길고양이 방석』, 『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펭귄이랑 받아쓰기』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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