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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시선

백호시선

  • 임제
  • |
  • 창비
  • |
  • 2011-12-10 출간
  • |
  • 266페이지
  • |
  • 142 X 218 X 20 mm /414g
  • |
  • ISBN 97889364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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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 머리에

1부 - 우주간에 늠름한 사나이
느끼는 대로
회포를 노래함
이 사람
청석동에서
감회
신군형(辛君亨)에게 부침
고의
백호에서 지음
희언(戱言)
관아의 서재에서 허미숙에게 부침
붓 가는 대로
병중에 쓰다

2부 - 어사화 높이 꽂고 넓은 바다 건너
흔들리는 배에서
파도소리
백운편
백록선인
구름 걷히기를 기원하는 노래
한라산
제주의 민속
영랑곡
송랑곡
모흥혈
배를 매고

3부 - 길 위에서
고당을 지나며
한풍루에서
기행
행로난
선천 가는 길에
구룡담에서 남쪽으로
길에서
길에서 본 이야기
대곶섬
답청날
돌섬의 석단 위에 올라
취승정
매서운 추위
길에서
대둔사로 놀러 가는 길에 짓다

4부 - 변새(邊塞)의 노래
꿈을 꾸고 나서
잠령(蠶嶺)의 민정(閔亭)에서
황초령을 밤에 넘으며
역루
상산협에서
원수대
기행
홍원에서
마운령
적유령
장가행
파저강
북평사 이영을 송별하며
경성판관으로 가는 황경윤을 보내며
[붙임]임진(林晉)의 시조

5부 - 수줍어서 말 못하고
수줍어서 말 못하고
복암사에서 우연히 염체로 짓다
탐라 기생에게
기생의 죽음을 애도하며
어느 여인을 위하여
거문고 아가씨에게
그네타기 노래
옥정에게
무제
몽선요
평양 기생을 대신하여 그의 정인에게
이별하는 마음
[붙임] 시조 3수

6부 - 밝은 달 싣고 간 배
성불암에서 휴정 스님을 맞아 이야기하다
처영에게
보원상인에게
대둔사
일선(一禪)의 강원(講院)
원오에게
무위사에 묵으며
장춘동
금선요

7부 - 서울 주변의 풍광
중흥동으로 들어가며
무릉계
사한동에서
삼각산 연구(聯句)
수월정 주변의 여덟 명승
압구정
양화나루
서울로 가며
새벽에 저자도에 정박하여 서울을 바라보다
비 오는 날 서울 집에서

8부 - 고도(古都)를 찾아서
패강가
송도회고 시에 차운하다

9부 - 고향, 고향 사람들
배 안에서 작별하며
주룡나무
보광사의 두 스님에게
금리에 아우들을 두고 떠나며
송추를 지나며 소회를 읊다
아우 환의 시에 차운하여
고향의 천진 스님에게
우(瑀) 노장에게
백호 가는 길에
배를 타고 앙암 주위를 노닐며
배 젓는 노래
금성곡
오산곡
초산곡
월출산 노래
도갑사 동구
월남사 옛터에 들러

10부 - 삶과 죽음의 갈림길
고선건에게
회계로 부침
서울 가는 청계를 송별하며
장필무 장군을 추억하며
지천의 시에 차운하여
이달의 시에 차운하여
서울로 가는 순무사 허봉에게
고석정에서
안 거사가 요성으로 떠나며 이별시를 청하기에
김시극의 부채에 청계의 시를 차운하여 쓰다
대곡 선생 만사(輓詞)
[붙임]대곡 선생 제문
백옥봉 만사
관원 선생을 애도함
중부 풍암 선생 만사
망녀전사(亡女奠詞)
스스로를 애도함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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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본관은 나주. 자는 자순. 호는 백호이다. 대곡 성운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1577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살이를 시작했다. 동인과 서인의 당쟁이 점차 치열해지던 시기에 호탕한 기질과 자유분방한 성격, 남다른 기상을 드러내며 당대의 문장가로 명성을 떨쳤다. \'수성지\' \'원생몽유록\' \'화사\' 와 같은 문제적인 작품을 남겼고, 본격적인 제주기행문으로서는 최초인 \'남명소승\'을 짓기도 했다. 산문작가로 이름이 났지만 그의 문학적 본령은 시에 있었다.

도서소개

백호 시문학의 정수를 즐기다!

16세기 조선의 위대한 문학가 백호 임제의 시선집『백호시선』. 이 책은 저자가 남긴 시작품 가운데 118편의 시와 2수의 시조, 1편의 제문祭文을 뽑아 엮은 것이다. 저자의 다양한 시세계를 감상하기 좋게 주제에 따라 10부로 나누어 담았다. 각 부마다 그 부에 실린 시들의 주제와 작품 선정경위, 창작상황을 붙여 이해를 돕는다. 변방의 말직으로 돌며 경험한 벼슬살이의 쓰라림,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벗어나지 못하는 조선에 대한 안타까움, 그 시대에는 드물게 함경도부터 제주도까지 두루 아름다운 강산을 둘러보고 우러난 풍류들이 오롯이 담겨있다. ‘회포를 노래함’, ‘대둔사로 놀러 가는 길에 짓다’, ‘수줍어서 말 못하고’, ‘금선요’, ‘비 오는 날 서울 집에서’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고의

장미꽃 떨어지고 제비는 진흙을 물어나르는데
주렴 깊은 속에 시간이 더디구나.

상념이 극에 이르러 자는 듯 보이거늘
아이야 무슨 일로 꾀꼬리를 날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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