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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 장 드 브루노프
  • |
  • 보물창고
  • |
  • 2015-05-20 출간
  • |
  • 48페이지
  • |
  • 230 X 298 X 12 mm /555g
  • |
  • ISBN 978896170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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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현대 그림책의 아버지’가 선물하는 상상의 나래!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이 가져야 할 미덕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이들이 말과 글을 올바르게 배워 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인 내용일까? 혹은 생활 습관이나 공중도덕을 깨우쳐 줄 교훈적인 내용일까? 이 모두가 어린이책이 갖추면 좋은 장점이지만 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출간한 장 드 브루노프의 그림책 <바바> 시리즈는 이미 그 ‘사랑스러움’을 검증받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책의 역사에 작지 않은 발자취를 남긴 <바바> 시리즈의 첫 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이 탄생했던 1930년대는 아직 어린이책이라면 모름지기 교훈적이고 도덕적이어야 한다고 믿던 시기였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장 드 브루노프는 아내가 침대 머리맡에서 자신의 두 아들에게 들려주던 아기 코끼리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다. 초록색 양복에 점잖은 중절모를 쓴, 호기심 많고 엉뚱하면서도 인정 많은 코끼리 ‘바바’ 캐릭터는 단숨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듣도 보도’ 못한 ‘재미있는’ 이야기였을 뿐만 아니라 그림이 그저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는 장식품이나 부산물이 아닌 글과 함께 어우러져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즉 그림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이루어 낸 작품이었기에 사람들은 <바바> 시리즈를 탄생시킨 장 드 브루노프를 ‘현대 그림책의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바> 시리즈가 지금까지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전 세계 어린이들 곁에 머무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독자들에게 틀에 박힌 규칙을 강조하는 대신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왔던 바바는 아이들을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의 세계로 안내하는 요정, 그것도 몹시 덩치가 큰 만큼 매력적인 요정과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재치 있는 이야기와 작은 부분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재미가 가득한 그림을 접한 어린이 독자들은 마음껏 책 밖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호기심을 뭉글뭉글 키워내 질문을 쏟아내고, 심지어는 꿈에서 뛰노는 코끼리들을 만나면서 <바바>시리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 80년 동안,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간직해 온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평화로운 숲 속의 코끼리 왕국에서 태어난 아기 코끼리 바바는 엄마 코끼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 날 바바는 못된 사냥꾼이 쏜 총에 엄마를 잃게 되고, 사냥꾼을 피해 도망치다가 도시로 찾아든다. 그때부터 바바의 도시 생활이 시작된다. 백화점에 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신나게 오르락내리락하고, 멋진 양복과 모자, 구두까지 완벽한 쇼핑을 마친 후 멋쟁이 신사가 된 기념으로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는 바바의 모습은 독자들로 하여금 시종일관 미소를 짓게 한다. 이렇게 도시에 완벽히 적응한 바바지만 마음속에 코끼리 왕국에 대한 그리움을 지울 수 없었고, 결국엔 숲 속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이후 엄마를 잃은 아기 코끼리였던 바바가 어떻게 코끼리 왕이 되었는지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따라간 독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신나게 “바바 왕 만세!”를 외치게 될 것이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조금은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코끼리 왕 바바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들었던 비법은 마치 아이들의 상상력을 그대로 빌려 온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철저히 그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서로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베푸는 귀부인도, 기껏 옷을 사러 백화점까지 갔는데도 엘리베이터가 재미있어 계속 오르내리느라 내리지 못하는 모습도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다가 ‘저기 감독 아저씨’한테 혼난다는 타이름을 듣는 일도, 사촌 동생들을 만나서 반가운 회포를 풀려고 과자와 케이크가 가득한 제과점을 가는 일도 아이들에겐 친숙한 일상이다. 그렇게 『코끼리왕 바바의 모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아이는 바바의 여정을 즐겁게 따라가고, 부모들은 그동안 ‘못 말려.’라고 생각했던 아이의 깨끗하고 순수한 행동들을 되짚어 가며 함께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책이다.

▶줄거리
울창한 숲 속 코끼리 왕국에서 아기 코끼리 바바가 태어난다. 엄마 코끼리의 사랑을 듬뿍 받고 무럭무럭 자라던 바바는 못된 사냥꾼 때문에 엄마를 잃고 도시로 도망쳐 오게 된다. 도시의 신사들을 보고 눈을 빛내던 바바는 마음씨 좋은 귀부인을 만나 도움을 받아 멋쟁이 신사로 변신하기도 하고, 매일매일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나가는가 하면 수학 공부를 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도시로 온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도시에 오게 된 사촌 동생 아서와 셀레스트를 만난 바바는 숲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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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장 드 브루노프는 189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 참전하였다가 돌아온 후,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파리의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1931년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을 펴내면서 오래도록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캐릭터 ‘바바’를 탄생시켰다. 당시 교훈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던 어린이 책들과 달리 상상과 모험의 세계를 그려내어 오늘날의 그림책에 큰 영향을 준 작가로 ‘현대 그림책의 아버지’라 불린다. 지은 책으로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코끼리 왕 바바의 놀라운 이야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울창한 숲 속 코끼리 왕국에서 아기 코끼리 바바가 태어난다. 엄마 코끼리의 사랑을 듬뿍 받고 무럭무럭 자라던 바바는 못된 사냥꾼 때문에 엄마를 잃고 도시로 도망쳐 오게 된다. 도시의 신사들을 보고 눈을 빛내던 바바는 마음씨 좋은 귀부인을 만나 도움을 받아 멋쟁이 신사로 변신하기도 하고, 매일매일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나가는가 하면 수학 공부를 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도시로 온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도시에 오게 된 사촌 동생 아서와 셀레스트를 만난 바바는 숲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코끼리왕 바바의 모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아이는 바바의 여정을 즐겁게 따라가고, 부모들은 그동안 ‘못 말려.’라고 생각했던 아이의 깨끗하고 순수한 행동들을 되짚어 가며 함께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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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그림책 보물창고 65)(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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