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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길 다행이야

그만하길 다행이야

  • 제임스 스티븐슨
  • |
  • 보물창고
  • |
  • 2010-10-20 출간
  • |
  • 26페이지
  • |
  • 256 X 210 X 15 mm /314g
  • |
  • ISBN 97889617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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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최고의 책
★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긍정의 힘!

미국에서 『내가 만약 사탕 공장 주인이라면』,『내 침대 밑에는 뭐가 있는 걸까』 등으로 널리 알려진 어린이책 작가 제임스 스티븐슨은 어린이가 건강한 자아정체성과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돋우는 수많은 작품을 펴냈다. <뉴요커>지에서 카툰을 담당했던 그는 품격 있는 유머와 어린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카툰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며, 미국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작가 제임스 스티븐슨의 다소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유머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사고와 행동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만하길 다행이야!』가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스쿨라이브러리저널>과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그 특유의 익살과 재치가 돋보이는 글과 위트 있는 그림 속에는 깊은 감동과 교훈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으며, 미국에서 1977년 초판 출간 이후 30여 년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어린이, 어른 독자 할 것 없이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은 예기치 못한 일에 부딪치면 당황하거나 겁을 먹기 마련이다. 제임스 스티븐슨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일러도 할아버지는 “그만하길 다행이야!”라는 시큰둥한 말만 되풀하는데, 도대체 그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는 걸까?

♣ 우리는 왜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할까?

아이들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른들에게 얼른 달려가 호소를 한다.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 상황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때로는 좌절을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어른들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해 주곤 한다. 또 아이들은 어른들끼리의 대화를 무심코 듣다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자주 쓴다는 걸 알게 된다. 누군가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고 해도 걱정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대화를 나눈 끝에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는 긍정과 위로의 말로 마무리를 하곤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루이네 할아버지도 다른 어른들과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해도,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해도,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해도 언제나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대답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어젯밤에 있었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모든 일에 시큰둥하던 할아버지가 눈뭉치에 처박혀 산 아래로 굴러가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금붕어를 피해 도망가기도 하고, 엄청나게 큰 바닷가재에게 물리는 등 무지무시한 일들을 겪고 간신히 자신의 침대로 돌아온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자신들이 겪은 일이 할아버지의 꿈 이야기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는 아이들은 할아버지에게 달려가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라고 위로해 준다.
이 책은 아주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들에게 ‘불행 중 다행’이라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중요한 ‘긍정의 힘’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비결을 넌지시 알려 줌과 더불어 삶에 대한 즐겁고 진지한 고민까지 나아가도록 만든다.
평소 세상에 대해 수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만하길 다행이에요!’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일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자아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데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 주요 내용

루이네 할아버지는 늘 똑같은 아침을 먹고, 늘 똑같은 말만 읊조린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말해도 언제나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대답할 뿐이다. 어느 날 모든 일에 시큰둥해 보이는 할아버지가 오래 다물었던 입을 열어 어젯밤 이야기를 들려준다. 침대에 있는 할아버지를 큰 새가 낚아 산속에 떨어뜨린 일, 눈뭉치에 처박혀 산 아래로 떼굴떼굴 굴렀던 일, 사막에서 무지무지 큰 동물한테 깔려 짜부라졌던 일, 화가 난 타조에게 차여 먹구름으로 속으로 치솟았던 일, 벼락을 맞을 뻔하다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던 일…… 신문지 비행기를 타고 겨우 집으로 돌아왔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할아버지와 똑같이 “그만하길 다행이에요.”라고 외친다.

♣ 옮긴이의 말

아이들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른들에게 얼른 달려가 호소를 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 상황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때로는 좌절을 하기 때문이지요. 그럴 때마다 어른들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해 주곤 합니다. 또 아이들은 어른들끼리의 대화를 무심코 듣다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자주 쓴다는 걸 알게 됩니다. 누군가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고 해도 걱정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대화를 나눈 끝에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는 긍정과 위로의 말로 마무리를 하곤 하지요. 이 그림책은 아주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들에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큰 불행과 고난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비결을 넌지시 알려 줍니다. 바로 ‘불행 중 다행’이라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중요한 ‘긍정의 힘’ 말입니다.
옮긴이 신형건 (시인, 비평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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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제임스 스티븐슨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예일대학교를 졸업했다.〈뉴요커>지에서 카툰을 담당했고, 100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지었다. 품격 있는 유머와 어린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카툰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며, 미국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작으로 과 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만하길 다행이야!』 를 비롯해 『내가 만약 사탕 공장 주인이라면』, 『내 침대 밑에는 뭐가 있는 걸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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