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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자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

  • 박윤규
  • |
  • 보물창고
  • |
  • 2010-01-20 출간
  • |
  • 336페이지
  • |
  • 172 X 225 X 30 mm /808g
  • |
  • ISBN 97889617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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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선비학자, 공부의 참뜻을 이해하고 실천한 사람

공부라는 것은 일상생활과 일 속에 있다. 평소에 행동을 공손히 하고 남을 진실로 대하는 것, 이것이 곧 공부이다. 다만 책을 읽는 것은 이 이치를 밝히려는 것이다. -율곡 이이 『격몽요결』

학교에서도 공부, 집에서도 공부. 공부에 지쳐 사는 아이들은 대체 누가 공부를 만들었는지 야속할 따름이다. 앞서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인 『첫 임금 이야기』와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로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박윤규 작가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부의 역사를 알고, 참된 의미를 깨달아 좀 더 나은 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네 번째 이야기인 『선비학자 이야기』를 썼다.
일찍이 참공부의 중요성을 알았던 율곡 이이는 공부 초보자를 위해 『격몽요결』이라는 책을 집필하여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학문의 길을 걷기를 바랐다. 율곡뿐만 아니라 많은 옛 선비학자들이 공부란 책의 내용이나 지식을 아는 것보다 마음가짐과 행동을 올바르게 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공부가 오늘날에 와서는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아이들은 공부의 참뜻을 멀리한 채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데만 급급해 있다. 『선비학자 이야기』는 선비학자들이 올곧은 정신으로 몸 바쳐 걸었던 학문의 길과 그 길 위에 세워진 학문의 금자탑을 보여 주고, 현재 공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열어갈 열쇠를 선물할 것이다. 공부의 참뜻을 밝혀 스스로 새로운 학문의 세계를 개척해 나간다면 선조들이 쌓아 놓은 학문의 탑 위에 더 높은 탑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선비학자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는 역사의 중심에 서서 학문의 큰 맥을 이은 최치원, 이황, 이이, 정약용 등 잘 알려져 있는 선비학자들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왕인 박사, 강수, 안향, 이색, 서경덕 등 나라 안팎으로 영향을 미친 선비학자들의 사상과 학문을 다시 고증한다. 또 어려운 학문의 역사를 흐름에 따라 차근차근 짚고, 선비학자들의 탄생과 삶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 준다.
왕인 박사는 아직 체계적인 학문이 퍼지지 못한 일본에 찬란한 학문의 빛을 전해 주고, 강수는 뛰어난 문장으로 당나라 고종을 감동시킨다. 힘찬 격문을 지어 어지러운 당나라를 안정시킨 최치원의 이야기와 성리학의 최고봉으로 주자 이후 제일인자로 칭송받은 이황, 학문의 실천을 강조하여 백성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 이이, 새로운 개혁책인 평등과 나눔을 주장한 정약용 등의 이야기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어우러져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 같은 생동감으로 다가온다.
시대가 다르기에 오는 익숙하지 않은 장면과 충분히 다루지 못한 인물은 각주와 도판으로 해소시켜 주며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은 선비학자들의 꿋꿋한 기상과 곧은 절개인 사기(士氣)를 온몸에 가득 품고 아득한 조상 때부터 전해진 학문의 바다를 바라보며 큰 꿈을 꾸고 마땅히 그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유학의 모든 것을 익혀 일본으로 건너가 가르침을 전한 왕인, 희미해진 고려 학문의 틀을 잡기 위해 잠을 아껴 가며 공부를 한 안향, 사대주의에 젖은 고려와 조선의 유학을 ‘기철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정립한 서경덕, 성리학의 최고봉으로 주자 이후 제일인자로 칭송받은 이황, 학문의 실천을 강조하여 백성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 이이,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지봉유설』을 지은 이수광, 새로운 개혁책인 평등과 나눔을 주장한 정약용 등 삼국시대 이전부터 조선시대까지 씩씩한 기상과 곧은 절개로 학문을 닦으며 참공부의 의미를 밝힌 선비학자들의 행적을 소개한다.

목차

제1장 월출산의 학성 왕인 박사
제2장 참선비의 정신을 보여 준 강수
제3장 현묘지도를 깨달은 최치원
제4장 사립대학을 세운 해동공자 최충
제5장 암흑시대의 등불 안향
제6장 새 시대의 징검다리 이색
제7장 도학정치의 기수 조광조
제8장 신비한 숲 속의 철학자 서경덕
제9장 성리학의 집대성자 이황
제10장 하늘도 시샘한 조선의 별 이이
제11장 실학의 선구자 이수광
제12장 별들이 모인 큰 호수 이익
제13장 학문의 바다에 다다른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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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박윤규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뒤, ‘계간 아침햇살’에 동화를 발표하면서 동화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 역사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잘못 알려졌거나 숨겨진 우리 역사를 바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첫 임금 이야기』, 『명재상 이야기』, 『전쟁영웅 이야기』, 『선비학자 이야기』 등 총 다섯 권으로 이루어질 시리즈를 비롯해 역사서 『재상』, 고전 『운영전』,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사랑을 했을까?』, 동화 『산왕 부루』, 『버들붕어 하킴』, 청소년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 『황금나무』, 『천년별곡』, 동화창작이론서 『태초에 동화가 있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펴냈다.

도서소개

『선비학자 이야기』는 공부의 역사를 알고,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게 위한 책으로 학문의 큰 맥을 이은 최치원, 이황, 이이, 정약용 등의 선비학자들의 사상과 학문을 다시 고증한다. 그리고 역사를 흐름에 따라 알려주고, 선비학자들의 탄생과 삶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 준다. 선비학자들의 이야기는 역사적 사건과 함께 직접 보고 듣는 것 같은 생동감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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