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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 강유정
  • |
  • 꿈결
  • |
  • 2014-05-21 출간
  • |
  • 292페이지
  • |
  • 148 X 210 X 16 mm /478g
  • |
  • ISBN 97889984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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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원숭이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백설공주와 콩쥐 중 누가 더 예쁠까?
공자도 아르바이트를 했을까? 조선 시대의 왕은 휴가를 갔을까?
철학부터 예술까지 청소년 인문학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국내 최고 저자 8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인문학 탐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이 강연의 첫 번째 책인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는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이번에 그 두 번째 책인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가 출간되었다. ‘청소년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은,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환경, 역사, 고전문학, 사회, 과학, 동양철학, 문학, 예술이라는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은커녕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나다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각 분야 최고 저자들과 함께 신나는 인문학 탐험을 시작해 보자.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는?
▶ 청소년 인문학을 환경, 역사, 고전문학, 사회, 과학, 동양철학, 문학, 예술이라는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인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잇는 책으로, 충실한 텍스트와 다양한 볼거리라는 장점
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 저자의 한마디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청소년 인문학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삶의 깊이와 가치를 고민하는 인문학 저자들의 강연을 담은 이 책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를 얻고 소망하는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 출판사 서평

꿈결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인문학’ 이야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인문학의 재미와 감동을 깨닫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매년 최고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이 강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부딪히는 삶의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저마다의 해답을 찾아 나갔다. 도서출판 꿈결은 이러한 감동과 유익을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2012년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시작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강연’을 책으로 엮어내고 있다.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는 그 두 번째 책으로 충실한 텍스트와 풍부한 볼거리로 무장하여 출간 이후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전작의 아성을 고스란히 이어 나간다.

이제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라
각 분야 최고 저자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인문학 탐험!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 ‘세종대왕을 질투하라!’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환경, 문학, 사회, 과학, 역사, 예술 등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조류이면서도 날지 못하는 펭귄은 헤엄치는 기술을 익혀 환경에 적응했다. 이러한 펭귄의 예를 통하여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역설한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최형선, 환경)부터 입시 위주의 역사 공부를 넘어서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말하는 《세종대왕을 질투하라!》(강응천, 역사),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을 통하여 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과 청소년이 고전문학을 읽어야 되는 이유를 일러 주는 《괴테 할아버지가 소개해 준 내 친구, 베르터》(김경후, 고전문학),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와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김종갑, 사회), 과학자 최재천으로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까치, 오랑우탄, 개미 등 다양한 생물을 연구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알면 사랑한다》(최재천, 과학), 춘추전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피어난 공자의 삶과 철학, 그리고 《논어》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 《공자, 세상의 기준을 만들다》(배병삼, 동양철학), 시나 예술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실패하지 않는 법이 아니라 제대로 실패하는 방법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슬플 땐 시를 읽어 보세요》(소래섭, 문학), ‘재미있다’ 혹은 ‘재미없다’를 넘어서 영화를 보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방법을 알려 주는 《예술영화는 왜 장르가 모두 드라마일까?》(강유정, 예술)까지! 이제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인 저자들과 함께 신나는 인문학 탐험을 시작해 보자.

뒤죽박죽 모든 게 혼란스럽다고 느껴지는 지금은 인문학이 필요한 시간,
‘청소년 인문학’의 지름길을 찾아라!


청소년기에 수많은 아이들은 고민에 빠진다. 정답은 분명 하나라고 배워왔는데 삶에서는 그 공식이 적용되지 않음을 체감하며 혼란스러워지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생각한 정답이 오답임을 깨달으며 좌절할 때도 있다. 인문학은 한 가지 사건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므로 질풍노도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학문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단기간에 쌓기는 어렵지만, 분명 그 지름길은 있다.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한 권에 묶은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는 그 지름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삶의 깊이와 가치를 고민하는 인문학 저자들의 강연을 담은 이 책을 통하여 ‘나다움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무엇을 꿈꾸고 희망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해 보자. 이 책은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공자는 춘추시대의 대혼란이 자기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삼는 소인들이 정치를 담당하면서 빚어진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소인배들, 특히 권력이나 재력을 가진 소인배들이 가난하고 힘겨운 사람들을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난 것인 양 무시하고, 또 자신들은 처음부터 권력과 부를 가진 것처럼 여긴 데서 혼란이 시작되었다는 것이지요.
- p.214, 《공자, 세상의 기준을 만들다》 중에서

실패나 슬픔 모두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실패나 슬픔을 축하할 수 있을 때 인생은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와 음악을 비롯한 예술은 대신 실패하려 하고, 대신 슬퍼하려 합니다. 예술은 실패와 슬픔을 대신함으로써 실패와 슬픔을 축하하는 것입니다. 시나 예술에서 배워야 할 것은 실패하지 않는 법이 아니라 제대로 실패하는 법, 즉 실패를 축하하는 법입니다. 그러니 슬플 때는 슬픈 음악과 함께 시를 읽어 보세요.
- pp.254 ~ 255, 《슬플 땐 시를 읽어 보세요》 중에서

어떤 드라마에 태조 왕건과 광개토대왕이 같이 등장해요. 인과성, 개연성, 핍진성 중 뭐에 어긋난 거예요? 바로 핍진성입니다. 어떤 여자가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웃다가 갑자기 사레들려 죽었어요. 이건 무엇이 어긋난 거예요? 개연
성이에요. 개연성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이야기예요. 말이 안 돼서 현실에서는 일어날 리 없는 일인 거지요.
이 세 가지 특징을 기억하기로 해요. 그러면 여러분은 이제부터 영화를 볼 때 이 영화는 인과성이 없어, 이 영화는 개연성이 없어, 이 영화는 핍진성이 없어 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 p.283, 《예술영화는 왜 장르가 모두 드라마일까?》 중에서

목차

첫 번째 이야기
환경: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최형선 (생태학자)

두 번째 이야기
역사: 세종대왕을 질투하라!
강응천 (인문기획자)

세 번째 이야기
고전 문학: 괴테 할아버지가 소개해 준 내 친구, 베르터
김경후 (시인)

네 번째 이야기
사회: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
김종갑 (몸문화연구소장)

다섯 번째 이야기
과학: 알면 사랑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여섯 번째 이야기
동양 철학: 공자, 세상의 기준을 만들다
배병삼 (인문학자)

일곱 번째 이야기
문학: 슬플 땐 시를 읽어 보세요
소래섭 (문학 교수)

여덟 번째 이야기
예술: 예술영화는 왜 장르가 모두 드라마일까?
강유정 (영화평론가)

저자소개

저자 강유정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시에 당선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스무 살 영화관》, 《오이디푸스의 숲》,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도서소개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는 책은,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와 같은 톡톡 튀는 강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칫 지루하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인문학을 환경, 역사, 고전문학, 사회, 과학, 동양철학, 문학, 예술이라는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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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5)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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