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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미술사학

한국근현대미술사학

  • 최열
  • |
  • 청년사
  • |
  • 2010-06-10 출간
  • |
  • 925페이지
  • |
  • 200 X 265 X 40 mm /1808g
  • |
  • ISBN 978897278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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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오세창(吳世昌 1864-1953)과 고유섭(高裕燮 1905-1944) 선생을 비조로 하는 한국 고전미술사학과 이경성(李慶成 1919-2009) 선생을 비조로 하는 한국 근현대미술사학을 계승하면서 혁신하고자 하는 한국 근현대미술사학 제2세대 최열의 미술사학 연구의 결산으로, 기존의 양식사와 형식주의 관점을 비판하고 미술이 인류 사회와 인간 사상의 산물임을 신뢰하는 관점을 일관되게 추구해 나간 저술이다.
근현대미술사학의 핵심은 인류사가 추구해 온 근대정신의 통찰이다. 근대 가치를 역사의식과 시대 정신을 핵심으로 삼아 미술사를 인문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혼신을 다한 저자 최열의 치열한 노력의 흔적이 배어 있다.

■ 이 책의 특징
식민미술사관과 분단미술사관의 극복
기존 미술사학이 지니고 있던 조선미술 쇠퇴론, 식민지 근대화론을 극복하려는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내재변화론(內在變化論)을 제시함으로써 식민미술관을 극복하고, 기존 미술사학이 지니고 있던 분단고착의 관점과 사실주의 부재론을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통일미술사관(統一美術史觀)을 모색하였다.
중국, 서구미술 중심론의 극복
기존 미술사학이 지니고 있던 중세와 근대 단절론, 중국, 서구 중심론의 표현인 외부충격론과 이식사론을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역사연속론에 기초한 동서융합론(東西融合論) 관점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형식주의 양식사학의 극복과 사학연구사 영역의 개척
기존 미술사학의 한계인 형식주의와 양식사학을 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운 방법론인 사회사, 사상사와 같은 인문사회학 방법론(人文社會學方法論)을 모색하면서, 기존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하는 사학연구사(史學硏究史)를 개척하고 그간 서술을 위한 주변 자료로 취급해 오던 미술문헌을 핵심 자료로 격상시켜 미술비평사를 구성하고 그 문헌비판방법론(文獻批判方法論)을 구축하였다.
최초로 항일ㆍ친일ㆍ진보 계열 미술사 계보 복원과 인물사 영역 확대
분단 이후 부재한 영역으로 알려져 있던 일제시기 항일미술운동과 사실주의 미술을 중심으로 하는 항일미술사(抗日美術史), 기존에 단편화된 친일 행적의 발굴이 있었던 수준을 한 단계 이끌어 올려 시대와 집단, 활동을 아우르는 친일미술사(親日美術史) 계보를 복원하였으며, 분단 이후 금기의 영역으로 남아 있던 일제시기 및 해방공간에서의 카프(KAPF)와 같은 진보계열미술사(進步系列美術史)를 복원하였다. 또한 기존 양식사에 가려 부차화된 인물사(人物史) 연구를 전면에 부각하였다.
지역미술사 연구 심화와 미술제도사 영역 확장
기존 서울 중심의 미술사 연구영역을 서울, 경기, 전남, 대구, 부산과 같은 지역미술사(地域美術史)로 확대 심화하고, 기존 창작 작품 중심의 미술사 연구 대상을 관료, 교육, 집단, 미술관, 화랑, 시장, 출판과 같은 미술제도사(美術制度史)로 확장하였다.

목차

<제1부 미술과 사학> -미술사학의 시각과 관점을 다룬 논문
<제1장 미술사학 비판> 근현대 미술사 방법론을 성찰
<제2장 기점론과 이식사 비판> 서구미술 이식과 수용, 고유미술 지속과 혁신
<제3장 연구사> 미술사 연구를 대상으로 삼은 연구사의 역사
<제4장 사학자> 미술사 연구자의 역사

<제2부 미술과 역사> -근현대 미술사의 연대기를 다룬 논문
<제1장 조선시대 미술사> 조선후기(17세기-19세기) 미술사의 전개 과정
<제2장 20세기 미술사>, <제3장 20세기 미술사> 식민지와 분단 시대 미술사 전개 과정
<제4장 제도사> 미술 교육, 기관, 시장, 출판 분야 미술사 전개 과정
<제5장 지역사> 주변부로 소외 당한 각 지역 미술사 전개 과정

출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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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최열은 1956년 출생.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가나아트센터 기획실장 역임. 1993년 한국근대미술사학회, 2005년 인물미술사학회 창립 발기인. 《한국근대미술의 역사》(1998)와 《한국현대미술의 역사》(2006)로 한국 근현대미술사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한국현대미술운동사》(1991)와 《한국근대미술비평사》(2001)로 20세기 진보 미술사와 미술사상사를 복원, 정립하였다. 저서로 《김복진-힘의 미학》, 《화전(畵傳)》, 《한국만화의 역사》, 《미술과 사회》가 있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 출강. 현재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도서소개

최열 미술사전서 『한국근현대미술사학』. 최열의 미술사학 연구의 결산으로, 기존의 양식사와 형식주의 관점을 비판하고 미술이 인류 사회와 인간 사상의 산물임을 신뢰하는 관점을 일관되게 추구해 나갔다. 근현대미술사학의 핵심은 인류사가 추구해 온 근대정신의 통찰하고, 근대 가치를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을 핵심으로 삼아 미술사를 인문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 저자 최열의 연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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