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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 스타일, 골목상권을 사로잡다

아신 스타일, 골목상권을 사로잡다

  • 김홍규
  • |
  • 책찌
  • |
  • 2014-06-10 출간
  • |
  • 196페이지
  • |
  • 152 X 210 X 16 mm /461g
  • |
  • ISBN 97911857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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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슈퍼마켓 운영자와 소비자가 함께 알아야 할 유통 시스템
아신스타일, 골목상권을 사로잡다

누가 동네 슈퍼를 죽이는가!

ㆍ 편의점 급성장의 일등공신 유통물류 전문회사 아신

아신의 김홍규 회장은 1990년대 초반 냉장냉동 일배식품(매일 배송해야 하는 식품) 전문공급을 내세우고 유통물류에 뛰어들었다. 당시만 해도 일반 차량으로 냉장냉동 식품을 배송하던 게 일반적이라 편의점의 삼각김밥과 우유 등은 물론이고 일반 소매점포의 신선식품도 변질되기 일쑤였다. 이에 아신만의 특화된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일배식품을 공급받기 시작하였고, 편의점의 급성장은 콜드체인 공급시스템을 갖춘 아신의 조력 덕분에 가능했다.

ㆍ 대형마트 성장의 명암
이 책은 ‘아신’이라는 소비자가 들어보지 못한 유통회사가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유통역사에서 어떻게 일조해 왔는지 들여다보고, 소비자에게 유리한 유통이란 과연 무엇인지 전망하고 있다. 아신과 손잡았던 대기업들이 유통에서 승승장구하는 동안 이들의 3PL(3자물류)을 도맡았던 중소유통업체인 아신은 그들과는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대형 마트들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3PL의 규모를 줄이고 사업을 확장해 가자 ‘동반자’에서 ‘을’로 내쳐진 아신은 골목상권이 사는 길만이 아신도 사는 길임을 알게 되었다. 주부들이 선호하는 대형 마트와 같은 쇼핑 환경을 동네 슈퍼마켓이 구현한다면 골목상권의 생존 가능성은 올라간다. 그를 위해 제조업체와 대형 유통사, 중소도매업체, 소비자가 해야 일이 무엇인지 나눠 설명하고 있다.(3자물류-유통사가 배송만 다른 업체에 맡기는 형태)

ㆍ 우리 동네 슈퍼에 내가 원하는 제품이 없는 까닭은?
왜 동네 슈퍼에는 내가 원하는 인기 상품이 없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가 많다. 제조사는 동네 소매 점포까지 공급할 유통비용을 생각하면 일일이 소매 점포를 상대하지 않고 대형 유통사에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자금을 확보하려고 한다. 대형 유통사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제조사로부터 직접 공급받지만 소매 점포와 중소도매업체는 그렇지 않다. 도매업체는 대형 유통사와 같은 가격으로 제품을 확보하지 못해 소매 점포에 공급할 수 없는 어려움을 안게 된다. 결국 소비자는 동네 슈퍼마켓에 내가 원하는 제품이 없으니 대형 마트로 발길을 돌리게 되고, 제조사는 동네 소매 점포 하나하나에 제품을 공급하지 않고, 슈퍼마켓은 원하는 제품을 확보하지 못하고, 소비자는 다시 소매 점포를 외면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ㆍ 시스템을 갖춘 도매물류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
대형유통사의 상품경쟁력과 시장장악력이 막강해지면 결국 피해는 소비자가 보게 된다. 아무리 많은 제조사가 힘들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힘 있는 유통사가 일부 제품만 선호해서 유통하면 소비자는 선택 소비할 기회를 제한 당하게 된다. 극단적으로 보자면 독과점을 행사할 수 있는 대형유통사가 제조사에 “이 물건은 안 팔려서 판매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제조사는 그 제품의 판로가 막히게 되고 결국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에게 “이 물건이 제일 좋습니다.” 라고 말하며 일부 제품만 유통하게 된다면 소비자는 다른 대체 제품일 없으니 대형유통사에서 유통하는 제품만 소비할 수밖에 없게 된다. 즉, 자율경쟁체제가 무너지고 유통생활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는 것이다. 소매 점포에 제품을 공급하는 도매물류업체의 몰락은 머지않아 껌 한 통을 사러 가기 위해 마트로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결과까지 초래할 것이다.

ㆍ 소비자에게 유리한 공급시스템이 필요한 때
어떻게 하면 동네 소매 점포가 가격은 낮추고 물건을 다양하게 구비하여 소비자가 쇼핑하기에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제일 먼저 제조사가 싼 가격에 전문 유통물류업체에 상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유통의 단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소비자는 비싼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 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유통라인이 전문 물류업체를 통해서 일괄 정리되면 동네 슈퍼에서도 대형마트와 다름없는 상품을 진열 판매할 수 있다. 대형유통사만큼의 구매력을 중소 도매업체가 갖춘다면 소비자도 편리하게 동네 슈퍼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소비자가 함께 알아야 할 유통물류 이야기 …… 7

Part 01 _ 유통물류의 역사를 이끈 ASEEN의 탄생
보려고 하면 보인다 14
유통물류는 소비 허브 21
가고 싶은 점포로 만드기 25
유통물류가 있어 가능한 편의점 운영 29
운송회사에서 유통물류 전문회사로 32
편의점 유통물류의 꽃을 선점하라 36
가락동에 세워진 최초의 유통물류센터 39
대한민국 편의점의 일류 파트너 42
우리 회사는 유통물류 시스템 전문회사입니다 45
고객사가 커야 우리가 큰다 48
유통물류, 제대로 해보시겠습니까? 52
무반품 시스템 56
유통물류에서 가장 중요한 것 61
야산에 지은 기흥 물류센터 68
편의점을 바꾼 아신의 콜드체인 시스템 75
신뢰를 심는 자동 분류 & 피킹 시스템 82
투명한 거래 시스템 87

Part 02 _ 골목상권을 사로잡는 ASEEN의 성공전략 10
성공전략 1│투자와 투기를 구분한다 98
성공전략 2│기업가 정신과 윤리적 책임은 같은 말이다 105
성공전략 3│시스템은 세 명일 때부터 갖춘다 110
성공전략 4│나는 누구를 설득할지 알고 있다 114
성공전략 5│기회는 작은 것에서부터 온다 119
성공전략 6│회사의 미래는 개인의 비전에 달려 있다 125
성공전략 7│좋은 태도는 팩트보다 중요하다 131
성공전략 8│‘을’이어도 ‘갑’이라는 생각으로 일한다 138
성공전략 9│비관도 낙관도 하지 않는다 143
성공전략 10│지금 이 자리에서 승부한다 147

Part 03 _ NEXT ASEEN, 소비자에게 유리한 유통을 생각한다
왜 동네 슈퍼에는 내가 원하는 인기 상품이 없는가 162
대형유통사가 동네 슈퍼에 미치는 영향 166
시스템을 갖춘 도매물류가 살아나야 하는 이유 171
소비자에게 유리한 공급시스템이 필요한 때 175
동네 슈퍼에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180
함께 사는 즐거움 186

에필로그 ; 싱싱한 유통 혈관이 싱싱한 산업을 만든다 …… 194

저자소개

저자 김홍규는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혁신을 일으키며 30년 인생을 오롯이 유통물류에 바쳐왔다. 1998년 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시작으로 2003년 은탑산업훈장, 2012년 지식경제부장관상, 2013년 중소기업경영대상까지 화려한 수상이력을 갖고 있다. 소비자에게 더 유리한 유통, 골목상권 살리기에 필요한 유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신의 SAM 시스템은 유통물류의 선진국 유럽에서도 견학을 올 정도로 효율적 관리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골목마다 작은 슈퍼까지 상품공급이 가능하게 한 그의 노력은 이제 대한민국 식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유통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좀더 현명한 소비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도서소개

아신,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혁신을 일으키다!

『아신 스타일, 골목상권을 사로잡다』는 유통물류 전문회사 '아신'이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유통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으며, 소비자에게 유리한 유통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아신과 손잡았던 대기업들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3PL(3자물류)의 규모를 줄이고 사업을 확장해 가자 ‘동반자’에서 ‘을’로 내쳐진 아신. 골목상권이 사는 길만이 아신도 사는 길임을 알게 된 저자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대형 마트와 같은 쇼핑 환경을 동네 슈퍼마켓이 구현한다면 골목상권의 생존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를 위해 제조업체와 대형 유통사, 중소도매업체, 소비자의 역할과 책임을 풍부한 사례와 친절한 설명을 통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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