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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퉁 섬의 무지개 학교 2

벨리퉁 섬의 무지개 학교 2

  • 안드레아 히라타
  • |
  • 이론과실천
  • |
  • 2011-07-09 출간
  • |
  • 274페이지
  • |
  • 245 X 208 X 20 mm /376g
  • |
  • ISBN 978893136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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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인도네시아에서 성장한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발간되어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며 2008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여러 영화제에 소개되었다. 2009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도 <무지개 분대>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바 있다. 인도네시아 벨리퉁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가난한 학교, 꿈을 잃지 않은 건강한 아이들, 월급도 없는 학교에 헌신하는 여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이슬람 학교인 무하마디아 학교는 처음부터 시련의 연속이었다. 열 명의 학생을 채우지 못하면 학교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시작해서 주석이 학교 아래 묻혀 있어 준설기가 위협하는 상황에 처하고, 아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학교를 빼먹고 시장으로, 농장으로 떠나는 상황까지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어린 여선생님은 이 모든 시련에 맞서 학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해간다. 인도네시아 공화국 헌법 제33조는 ‘모든 시민은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이 책의 마지막 문구이기도 하다. 가난이 교육의 기회마저 빼앗아 갈 수는 없다는 신념으로 뭉친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눈물이 찔끔할 정도로 감동적이고 때로는 해맑은 웃음을 선사해준다.

인도네시아 벨리퉁 섬에 대하여

벨리퉁 섬은 주석을 비롯한 천연자원이 풍부한 곳이지만 그곳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주석을 캐기 위한 회사 PN 티마의 노동자일 뿐, 부(富)를 누리지는 못한다. PN으로 대표되는 회사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높은 담장으로 외부와 차단된 채 풍요로운 혜택과 질 높은 교욱의 기회를 얻게 되고, 원주민들은 가난 속에서 교육의 기회조차 갖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벨리퉁 무하마디아 학교에는 어떤 아이들이 있을까?

무하마디아 학교 아이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인 배드민턴과 글쓰기를 잘하는 소년 이칼, 천재 소년 린탕, 예술가 마하르, 여성 인권운동가가 되고 싶은 사하라, 숫자 3을 좋아하는 소년 하룬, 엄마만 좋아하는 꽃미남 소년 트라파니, 연극배우를 꿈꾸는 사흐단, 정치가가 되고 싶은 반장 쿠카이, 몸 키우는 데 열중하는 근육질 소년 보렉(삼손), 중국인 농부의 아들 아 키옹, 그리고 사유지 부자학교에서 전학 온 엉뚱한 말괄량이 플로.

무지개 분대

아이들은 비가 오고 나면 필리시움 나무로 우르르 몰려가, 각자의 나뭇가지를 차지했다. 비가 내리고 나면 아이들은 늘 나무 위에 올라가 무지개를 바라보았다. 이런 습관 때문에, 부 무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무지개 분대(Laskar Pelangi)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무지개 분대는 아이들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끝나는 소설이 아니다. 12년 후 아이들이 성장한 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원했던 플랜 A는 이루지 못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어른으로서의 모습이 어린 시절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같이 생각하면 안타깝고 마음 아플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아름다웠던 순간 무지개 분대와 함께했던 그 시간이 더욱 소중한지도 모르겠다.

축제, 퀴즈대회, 해적섬 탐험, 첫사랑 이야기

예술가 마하르가 지휘한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선보인 아프리카 부족의 박력 있는 춤, 바닷가 천재 소년 린탕이 참가한 퀴즈대회, 학교를 무너뜨리려는 PN 주석기에 맞선 선생님과 아이들의 고군분투, 해적섬을 찾아 떠나는 림파이 유령클럽의 모험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이 책의 저자인 이칼의 첫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22장. 소녀 수색작전
23장. 내 방, 어디든 네 얼굴이 있으니까
24장. 나는 산꼭대기에서 당신에게 바칠 꽃을 꺾을 겁니다
25장. 빌리토나이트
26장. 성난 도깨비들
27장. 에덴서
28장. 학교 밑에 숨어 있는 보물
29장. 플랜 B
30장. 린탕의 두 번째 약속
31장. 하늘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교장선생님
32장. 유령 팬클럽의 비서가 되다!
33장. 이소룡, 대통령 되다!
34장. 놀란 토끼
35장. 학교로 돌아와라
36장. 절반의 영혼
37장. 왕에게 도전장을 낸 어린 소녀
38장. 지금 보니 천국이 우리 마을에 있네요
39장. 가난을 이용하는 사람들
40장. 선생님과의 약속
41장. 해적섬
42장. 주술사의 메시지
43장. 엘비스, 벨리퉁을 떠나다
그로부터 12년 뒤……
44장. 신의 예언
45장. 플랜 C
46장. 린탕의 세 번째 약속
47장. 벨리퉁 섬, 아이러니의 섬
48장. 포기하지 마라

저자소개

저자 안드레아 히라타(Andrea Hirata)는 인도네시아 소설가다. 그의 첫 소설 『벨리퉁 섬의 무지개 학교』는 인도네시아에서 소설 판매기록을 갈아치우고, 그를 인도네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시켰다. 현재까지 5백만 부 이상 팔렸으며, 현대 인도네시아 문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유럽연합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프랑스와 영국에서 공부하였고, 학위를 받은 이후에는 통신회사에 취직하였다. 그는 『벨리퉁 섬의 무지개 학교』 이후 소설 『몽상가 The dreamer』, 『에덴서 Edensor』등을 출간하였다.

도서소개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선생님과 아이들!

인도네시아 소설가 안드레아 히라타의 자전적 소설 『벨리퉁 섬의 무지개 학교』 제2권. 인도네시아에서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며, 영화로도 만들어져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지개 분대>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바 있다. 벨리퉁 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가난한 학교에 다니지만 꿈을 잃지 않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고질적인 빈곤과 교육차별을 겪고 있는 벨리퉁 섬. 역경 속에서도 교육과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꿋꿋하게 싸우는 무하마디아 학교의 젊은 여선생과 천진난만하고 야무진 학생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교육의 힘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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