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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2016

폭풍전야 2016

  • 김승현
  • |
  • 이와우
  • |
  • 2015-11-16 출간
  • |
  • 238페이지
  • |
  • ISBN 97889989330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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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7조 달러의 진실
돈을 투하하라
그들은 누구에게 무엇을 산 것인가
달러 가격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
주식시장을 뜨겁게 만드는 돈
유럽과 일본, 그들도 같았다
2012년, 드라기는 무엇을 했나
유럽의 돈 풀기는 오래갈 수? 없다!
일본의 돈 풀기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2장-축제는 끝났다
이제는 거둘 수밖에 없다
에번스 룰의 딜레마
금리 인상 이면의 의미
이전에는 없었던, 자산을 축소하라
새로운 방향성의 시작
왜 2,300억 달러인가

3장-우리가 다시 달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돈이 움직인다
달러가 오른다
달러의 향방은?
세계가 달러 가격 변화에 민감한 이유
달러 가격이 오르는 이유 : 달러의 독점화
달러 가격은 어떻게 측정할까
OITP 인덱스가 가지는 의미
첫 번째 슈퍼 달러의 시작
슈퍼 달러의 역사
다시 달러 프리미엄의 시대로
중국의 변심

4장-무엇이, 어떻게 변하는가
그들은 올릴 것이다!
마르는 돈
어디서부터 거둘 것인가
또 다른 가능성
이제 폭풍의 눈은 다시 신흥국으로
떨고 있다! 탠트럼!
휴지보다 더 싼 지폐의 탄생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들
전염 효과(Contagion Effect)
남미를 경계하라

5장-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위기는 부채에서 비롯된다
어떤 자산을 선택할 것인가

도서소개

『폭풍전야 2016』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중심으로 향후 전개될 세계경제 변화를 예측한 책이다. 미국은 과연 금리를 인상할 것인지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자금이 회수된 국가들은 어떻게 되는것인지 등의 내용을 살펴볼수 있으며 인과관계와 다양한 참고 자료들, 경제 위기의 역사적인 사례도 수록되어 있다.
다가오는 위기, 준비되셨습니까?

2016년의 경제 환경이 녹록치 않다지만 책 제목이 폭풍전야까지야. 그냥 그렇게 경제위기를 경고하는 또 하나의 시나리오쯤으로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만약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장담컨대 삼분의 일을 읽은 후에는 ‘어? 이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 것이고, 마지막에 가서는 섬뜩해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자산 목록들을 하나하나 챙겨보기 시작할 것이다. 『폭풍전야 2016』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중심으로 향후 전개될 세계경제 변화를 예측한 책이다.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하나. 미국은 과연 금리를 인상할 것인가? 시점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겠으나 무조건이다. 2007년에 있었던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미국은 부실 확산을 막기 위해 돈을 풀었다. 미국 중앙은행을 통해 총 3차례에 걸쳐 시장에 풀린 돈은 약 4조 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5,000조 원이다.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성공적이었다. 시장에는 다시 달러가 돌았고, 미국 경기는 살아났다. 그렇게 미국이 풀었던 돈은 지난 몇 년간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중국과 같은 신흥국 증시와 유럽 증시를 끌어올린 힘의 근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거둬야 할 시점이다. 왜? 풀었던 돈이 다른 시장에서 또 다른 과열과 거품을 만드는 것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을 거둘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다름 아닌 금리 인상이다.
둘.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 당신이 투자자라고 가정해보라. 돈이 넘쳐나 이곳저곳에 투자했다. 처음에는 안전자산에서 시작해 위험자산으로 옮겨가며 투자했다. 적금에서 시작해서 채권, 주식 투자, 부동산……. 그런데 경기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투자한 돈을 거둬야 한다면 당신은 어디서부터 회수할 것인가? 일차적인 회수 대상은 당연히 위험한 곳부터다.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 앞으로 팔기 어려워질 자산부터 처리할 것이다. 즉, 위험해질 수 있는 돈이 회수 1순위다. 그 시각을 세계경제로 확대해보면? 세계적인 투자자들이라면? 그들은 우선 리스크가 큰 국가에 투자한 투자금부터 빼낼 것이다. 많은 신흥국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중에서도 부실한 국가라면 투자된 돈은 들어온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빠져나갈 것이다.
셋. 자금이 회수된 국가들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는 이미 IMF 위기 때 이를 경험한 바가 있다. 대응력이 부족한 국가일수록 충격은 더욱 클 것이다. 남아메리카의 일부 국가들, 그리고 풀어놓은 돈이 과도하게 들어온 일부 국가들은 이미 불안에 빠져있다. 이제는 한 국가의 경제 위기가 그들만의 문제로 그치지 않게 되었다. 그리스의 위기가 유럽 전체를 넘어 세계를 위협하는 모습을 우리는 지켜봤다. 대한민국 또한 이 연결 고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넷. 사인(Sign)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보였다. 2015년 6월, 5,100선을 훌쩍 넘어섰던 상해 종합지수가 3,000선까지 빠지는 데는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신흥국의 외환보유고는 최근 1년간 거의 1조 달러 줄어들었고, 일부 남아메리카 국가의 환율은 십몇 년 만에 최고치를 뚫고 올라갔다.

저자의 주장을 네 단계로 정리해봤다. 지면의 한계로 상세하게 쓰지 못한 인과관계와 다양한 참고 자료들, 경제 위기의 역사적인 사례 등은 책 속에 기록되어 있다. 자, 이제 안전띠를 단단히 동여매시라. 책 제목대로 ‘폭풍전야’다. 저자는 대한민국과 우리, 나에 대한 걱정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싼 이자로 마구 늘린 높은 빚의 위험성을 꼬집고 있다. 돈이 마르는 시점이 되면 불려놓은 빚이 더욱 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비무환이다. 세계경제를 이끌었던 두 축, 중국의 성장과 금융 유동성이 방향을 전환하는 20년 만에 뒤바뀌는 경제 환경이다. 앞서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그래서 더욱더 두려운 위기를 이 책을 통해 가늠해보고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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