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셸 보의 자본주의의 역사 1500~2010

미셸 보의 자본주의의 역사 1500~2010

  • 미셸 보
  • |
  • 뿌리와이파리
  • |
  • 2015-11-13 출간
  • |
  • 560페이지
  • |
  • ISBN 978896462062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8,000원

즉시할인가

25,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5,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감사의 말
한국어판 서문
제6판(2010) 서문
제1판(1980) 서문
제5판(1999) 서론
제1판(1980) 서론

제1부 황금으로부터 자본으로
제1장 자본주의를 향한 긴 여정
1. 식민지 약탈과 국왕의 부(16세기)
1) 아메리카의 황금
2) 국왕의 부와 화폐의 패러독스
3) 낡은 것과 새로운 것
2. 부르주아지의 등장(17세기)
1) 식민지의 확대와 네덜란드의 자본주의
2) 영국, 중상주의에서 자유주의로
3) 프랑스의 중상주의와 절대주의
제1장의 요약

제2장 세 혁명의 세기(18세기)
1. 식민지 지배, 강대국 간의 경쟁, 아메리카 혁명
2. 프랑스 부르주아지와 귀족의 대립:이데올로기 투쟁에서 혁명으로
1) 부르주아지 대 귀족
2) 이데올로기의 동요
3. 영국 산업혁명의 여명기
1) 식민지 수탈과 세계시장
2) 자본주의적 생산의 등장: 공장
3) 정치경제학과 자유주의의 전개
제2장의 요약

제3장 거침없는 산업자본주의의 발흥(1800~70)
1. 세기의 전환기, 사상의 대립
1) 빈자와 부자
2) 두 유토피아의 대립
3) 부는 어디서 오는가
2. 산업자본주의의 발전
1) 영국 자본주의의 전진
2) 새로운 계급구조
3) 노동자계급의 이질성
4) 부르주아지의 확립
5) 식민지 지배와 세계시장
3. 자각과 저항
1) 노동자운동의 성숙
2) 자본주의 분석으로서의 『자본론』
제3장의 요약


제2부 제국주의에서 ‘세계화’로
제4장 대불황에서 1차대전까지(1873~1914)
1. ‘대불황’(1873~95)
2. 영국 헤게모니의 종언
3. 노동자계급의 확립
4. 산업자본주의의 새로운 시대
5. 제국주의 시대
제4장의 요약

제5장 대변혁(1914~1945)
1. 1차대전에서 세계공황으로
1) 세계대전의 발발
2) 1920~30년의 위기
2. 세계의 와해
1) 미국 제일? 비즈니스 제일!
2) 스털링 제일……
3) 프랑화 우선?
4) 독일 최고!
제5장의 요약

제6장 자본주의의 대약진(1945~1978)
1. 전쟁에서 위기로
1) 세 개의 세계
2) 이례적 번영기
3) 새로운 대공황
4) 국제통화제도의 위기와 제3세계의 등장
2. 자본주의의 새로운 변용
1) 동구와 서구
2) 제3세계의 분열
3) 다극화한 세계의 중심?
4) 새로운 축적 모델
5) 다변화, 서열화한 각국/세계 시스템
제6장의 요약

제7장 20세기 말: 세계적 격변의 시작?
1. 20세기 말의 거대한 전환
1) 세기말의 새로운 ‘대불황’?
2) 1980년대의 위기: 불평등한 세계의 비대칭적 상호작용
3) 1990년대 자유주의의 복귀, 성장 그리고 위기
4) 세계화의 현실과 이데올로기
2. 세계를 격변시키는 힘의 계보
1) 세계의 새로운 구조화
2) 화폐화/상품화: 경제에 지배받는 사회
3) 지구를 위기에 빠뜨리는 성장
4) 산업자본주의를 넘어서: 과학기술자본주의의 등장
5) 끝없는 변화의 소용돌이

21세기의 문턱에서
2000~2010: 지구적 혼란의 시작
1. 신인류: 믿기지 않는 불평등
2. 금융화: 금융 지배하의 경제와 사회
3. 위기의 연쇄
4. 아시아의 역동성 속에서 중국이 부상하다
5. 자본주의, 인류, 지구의 미래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1980년 초판 출간 이후 2010년의 제6판까지 30년 넘게 읽혀온 자본주의 역사 연구의 필독서『자본주의의 역사 1500~2010』. 500여 년에 걸친 이 변화의 모든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서로 뗄 수 없는, 그런데도 흔히 고립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일단의 문제들을 서로 연관지어 설명해야 한다. 현대 자본주의 경제와 세계화 연구의 권위자인 미셸 보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정치경제학의 발전, 민주주의 이념의 성립, 노동운동의 발전 및 사회주의 사상의 전개, 경제공황과 금융위기, 현실사회주의의 붕괴, 세계화와 과학기술자본주의의 등장 등과 연관지어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이 책은…

1980년 초판 출간 이후 2010년의 제6판까지
30년 넘게 읽혀온 자본주의 역사 연구의 필독서!

자본주의 500년의 역사를 한 권에 담는다!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로서 처음에는 몇몇 나라에서, 다음에는 전 세계에 걸쳐 인간의 생활양식과 정신세계를 바꾸어놓았다. 또한 20세기 말, 21세기 초에 들어서는 세계화와 금융화, 과학기술자본주의의 폭주가 국가 간의, 그리고 각국 내의 극심한 불평등을 초래하고 나아가 인류와 지구 자체의 존립마저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500여 년에 걸친 이 변화의 모든 과정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서로 뗄 수 없는, 그런데도 흔히 고립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일단의 문제들을 서로 연관지어 설명해야 한다. 현대 자본주의 경제와 세계화 연구의 권위자인 미셸 보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정치경제학의 발전, 민주주의 이념의 성립, 노동운동의 발전 및 사회주의 사상의 전개, 경제공황과 금융위기, 현실사회주의의 붕괴, 세계화와 과학기술자본주의의 등장 등과 연관지어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그리고 오늘날, “자본주의의 세계화는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그 압도적 지위로 인해, 기술과학의 발전과 무기의 발전 및 생활방식의 진화에서 차지하는 그 주요한 역할로 인해 자본주의 초기의 2세기보다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일어난 변화에 더 많은 중요성을 부여하”(제6판 서문)고 있다. 마흔다섯 살이던 1980년에 초판을 내고 20년 후에 제5판을 냈던 저자는 30년 후인 2010년에 다시, 이 중요한 변화들에 대한 분석을 담은 제6판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제3부에 해당하는 마지막 장의 제목은 ‘2000~2010: 지구적 혼란의 시작’이다.) 한국어판의 번역 또한 약 30년 전인 1987년에 나온 초판본 『자본주의의 역사』(창비)를 옮겼던 한신대 경제학과 김윤자 교수가 다시 맡았다.

생산양식이나 경제체제로 환원될 수 없는 자본주의의 총체성
저자는 자본주의를 무엇보다도 "변화의 힘과 자기변형의 힘을 가진 하나의 복합적인 사회적 논리"라고 말한다. 자본주의는 "15~16세기에 당시로서는 눈에 띄지 않게 등장해 19세기 산업화를 거치면서 비중을 넓히더니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사회와 세계를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지리상의 대발견과 최초의 식민지화, 제1차 에너지혁명과 산업혁명, 세계적 교역의 발전, 소수의 유럽 몇 나라에 의한 세계의 분할, 운송과 통신의 연이은 변화, 정보 관리, 그리고 이와 함께 아주 최근에는 새로운 에너지혁명과 산업?정보혁명, 점점 더 세계적 수준에서 활동하는 초거대기업의 형성, 세계를 무대로 하는 통화?금융집단의 등장, 생산방식과 생활양식의 심대하고 끊임없는 변화……." 자본주의가 등장한 이래 세계는 이렇듯 여러 가지 대격변을 지나왔으며 그렇게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자본주의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는 놀라운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자본주의의 논리는 다른 사회적 논리와 사회질서와 마찬가지로 역사 속에서 발전하고 성숙한 것이다. 자본주의의 논리는 상품의 논리와 치부의 논리에서 나왔지만, 그 둘 중 어느 것으로도 환원될 수 없다. 자본주의 논리의 특수성은, 새로운 잉여를 획득할 목적으로, 생산과 유통을 통해 얻은 잉여를 생산과 유통 수단을 확대하는 데 쓴다는 사실에 있다. 이윤을 위한 생산(혹은 교역), 축적을 위한 이윤, 생산(혹은 교역)을 위한 축적과 증식된 이윤, 바로 여기에 모든 자본주의 현실의 핵심을 이루는 소용돌이가 있다.
그러나 이윤을 위한 축적이 전부는 아니다. 다양한 상품화의 움직임에 둘러싸여, 경쟁에 그리고 독점 추구에 고무되어, 혁신의 도움을 받아, 항상 새로워지는 기업가들의 기획에 지원받으며, 자본주의는 복합적이고 풍부한 변화의 동학을 불러일으켜 키워간다. 상업활동 혹은 생산활동의 전개, 차용과 여신, 투자, 혁신, 연구개발, 욕구를 자극하고 이를 발현시키는 것, 자본의 재생산과 연관된 이 모든 활동은 미래에 대한 도박을 의미하며, 그리하여 미래의 생산자가 되고, 경제를 위한, 또 인류와 사회를 위한 변화의 담당자가 된다.
자본주의는 매우 포괄적인 것이어서 ‘생산양식’으로 환원될 수도, ‘경제체제’로 환원될 수도 없다. 그것은 희망하거나 계획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다. 자본주의의 내부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역사와 이행과 변형을 거치면서, 다른 생산형태와 예전에 존재했던 낡은 활동과 낡은 사회형태, 그 자원을 파괴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활동과 새로운 시장, 새로운 욕구를 창조해내는, 구조화/탈구조화의 두 작용을 하는 복합적인 사회논리가 작동한다. 그 논리는, 끊임없는 변형 속에서, 지역적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상업적이고 화폐적인 생산적 총체성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점점 더 분명하게 자신이 형성된 사회에 대해 상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