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상징과 숭고

상징과 숭고

  • 강영준
  • |
  • 신아출판사
  • |
  • 2014-08-30 출간
  • |
  • 332페이지
  • |
  • 152 X 225 X 16 mm
  • |
  • ISBN 9791156051220
판매가

16,500원

즉시할인가

14,8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8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 책 ≪상징과 숭고≫는 평론가 이전에 문학을 가르치고 향유하는 사람으로서 순수문학이 좀 더 활력을 얻고, 대중성이 미약하더라도 양질의 콘텐츠가 꾸준히 생산되는 토양이 갖춰지기를 소망하는 현직 고교 국어교사가 집필한 문학평론서이다.
이 책은 비평을 통해 생동하는 문학과 접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상상력의 흥취를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다. 현직 교사로서 비평의 전선에서 문학적 논쟁과 담론을 나누며 그것을 청소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현대시의 좌표’는 그간 ≪현대시≫, ≪동리목월≫, ≪시사사≫ 등에 발표한 월평, 시평 등을 묶어놓았다. 최근에 창작 경향을 이해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2부, ‘숭고와 사물라크르’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인들에 대한 작가론이다. 3부, ‘시의 다채로운 풍경들’은 시집의 서평과 시인들의 자전시에 대한 작품평이다. 크게 대중적이지는 않더라도 한 번쯤 논의를 해야 하는 작가들을 주로 다루었다.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현대시의 좌표

014 독백과 다성악, 재현과 비재현의 사이
030 실재의 주변과 현실의 미적 수사
041 불안의 수사학
054 숭고와 파토스, 생성과 초월의 힘
067 ‘자연’을 바라보는 시적 주체들
082 시마(詩魔), 쓸모없음의 시학
099 관계를 향한 시적 포즈


2부 숭고와 시뮬라크르

116 버려진 존재의 은밀한 유혹_김선우론
132 반속도의 미학_김기택론
158 숭고한 세계와의 조우_강정론
175 쌍둥이, 거짓거울, 그리고 욕망에 관한 소묘_여정론
193 시뮬라크르의 만찬, 어느 요설가의 언어적 실패의 기록_이준규론


3부 시의 다채로운 풍경들

212 감(感)을 잃은 나, 그리고 검은 커튼의 세계_유지소, 하재연의 시
226 조작된 숭고의 환영_조동범의 자선시
236 죽음을 향한 끝없는 길항작용_김경인의 시
247 욕망과 성찰, 치유와 공감의 언어_정익진, 김영미, 이린, 김헌의 시
261 의식과 일상, 기억과 무의식의 변주_성향숙, ?엄마, 엄마들?, 최기순, ?음표들의 집?, 한혜영, ?올랜도 간다?
281 시의 질료를 다루는 두 가지 방식_이기철, ?잎, 잎, 잎?과 송승환, ?클로로포름?
291 발달지체의 나르시시즘과 노화의 미학 _김륭,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와 강송숙, ?풍경을 건너가다?
302 삶의 통점을 보듬는 치유의 언어_김장호, ?전봇대?
311 놀이와 삶의 이중주_백상웅, ?거인을 보았다?
319 알고리즘으로 가득한 세계_송기영, ?.Zip?

저자소개

저자 강영준은 전주 상산고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2010년『시와 반시』의‘문학 평론 신인상’을 수상하며 평론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시와반시』기획위원이며 전북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산, 인천 등에서 교사연수 강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과 교육현장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지은 책으로는『거꾸로 읽는 소설 이야기』,『 묻고 답하는 현대시 카페』,『 101가지 문학질문사전』,『 시로 읽자, 우리 역사』등이 있다.

도서소개

≪상징과 숭고≫는 평론가 이전에 문학을 가르치고 향유하는 사람으로서 순수문학이 좀 더 활력을 얻고, 대중성이 미약하더라도 양질의 콘텐츠가 꾸준히 생산되는 토양이 갖춰지기를 소망하는 현직 고교 국어교사가 집필한 문학평론서이다. 이 책은 비평을 통해 생동하는 문학과 접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상상력의 흥취를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