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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프리맨의 포토그래퍼스 스토리

마이클 프리맨의 포토그래퍼스 스토리

  • 마이클프리맨
  • |
  • 비즈앤비즈
  • |
  • 2014-03-10 출간
  • |
  • 192페이지
  • |
  • 215 X 233 X 20 mm /635g
  • |
  • ISBN 978899771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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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야기와 내러티브가 있는 사진 만들기
포토에세이는 사진으로 표현하는 비주얼 내러티브의 한 방법이다. 감상자의 눈을 사로잡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사진 시퀀스로 이야기와 내러티브가 있는 사진을 만들어 보자.

수십 년간 [스미소니언], [GEO], [콩데나스트] 매거진 전속 사진작가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내러티브 표현 수단으로 주목받는 포토에세이를 상세히 소개한다. 리듬감과 완급 조절, 세심한 배열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흥미를 돋우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무엇보다 포토에세이를 모바일 디바이스 등 최첨단 디지털 매체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포토에세이에 관한 심층 분석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여러분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여러분도 감상자를 크게 만족시키는 포토에세이를 제작할 수 있다.

■ 세심한 사진 선택과 배열로 일련의 이미지를 이야기로 구성하는 과정을 설명.
■ 심층 분석한 그래픽 도표를 통해 사진 내러티브의 세계를 설명하고 포토에세이를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
■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급부상이 비주얼 내러티브의 구성과 감상에 어떠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지를 소개.
■ 주제와 포맷이 다양한 포토에세이 수십 편을 예시로 소개.
……………………………………………………………………… …………………………………………………
내가 이제까지 하고 있던 일이 주로 스토리텔링임을 깨달은 것은 수많은 촬영 작업을 거친 이후였다. 물론 표지 사진을 비롯한 한 장짜리 사진을 촬영한 때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에 나는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다만, 당시에는 나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이야기를 만든다는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저 우리가 실제로 하는 일이거나 열망하는 일이었다. 사진작가로 활약하는 동안 나는 주로 의뢰를 받아 작업했다. 그러면서 주제를 탐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묘사했다.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었다. 촬영 기간도 하루에서 수개월까지 다양했다.
그러한 작업을 통해 포토에세이는 나와 가장 가까운 사진 전달 방식이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사진작가들이 “나는 카메라를 이용한 이야기꾼이다”라고 말하게 된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였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촬영 기법의 변화를 들 수 있다. 픽처 스토리나 포토에세이 같은 포토스토리는 주로 잡지사의 의뢰로 촬영되는데, 실제로 포토스토리의 역사는 [라이프],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미소니언], [파리 마치], [GEO], [에포카] 같은 잡지와 함께 발전했다. 지금도 그러한 세계가 여전히 건재하나 과거와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지는 못한다. 내가 사랑하는 지면 포토에세이는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인쇄물인 이 책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 물론 인쇄물이 당장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화면이 지면을 잠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피할 수 없다.
그 결과 과거와 같이 위계질서에 따라 작업하던 방식은 사라지고 있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촬영하는 사람들이 독립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이 수백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그와 관련된 각종 동호회가 활성화되었다. 아이폰 촬영 그룹, 인도주의를 지원하는 사진가 그룹, 공동 촬영 그룹 등이 그 예다. 지금처럼 기술이 빠르게 진보하는 시대에 우리가 하는 일의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 사진에 의한 스토리텔링의 의미가 재정립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은 고전적이고 기본적이며 순수한 형태의 사진 예술이다. 최근에는 신진 사진작가들이 결속력 있는 포토에세이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어 고무적이다. 사진 예술에서 잘 구성된 포토에세이만큼 결속력이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이 책도 바로 그러한 점을 주제로 한다.
최근에는 자율적으로 작업하는 사진작가들도 등장했다. 이들은 잡지사나 출판사의 전속 사진작가처럼 재정적인 지원을 받지는 못하지만, 원하는 대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반면에 전문 사진작가나 사진 편집자의 전성기는 지났다. 하지만 그 밖의 사람들에게는 유리하다. 마침내 포토에세이나 다른 내러티브 전달 매체의 문이 여러분에게도 활짝 열린 것이다.

-저자 서문


목차


시작하는 말 6

제1장. 포토에세이 8
1. 내러티브 10
이야기 구조 12
고전 내러티브 공식 13
3+1 공식 22
리듬과 페이싱 27

2. 사진과 텍스트 40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40
캡션의 유용성 42
3. 사례 연구: 시골 의사 46
테마와 의도 49
사전 준비와 계획 49
촬영 49
레이아웃 50
키 샷 51
레이아웃으로 주장을 전개할 수 있다 52
4. 이야기의 구성 요소 55
가치 있는 주제 55
범위 62
사진 한 장으로 전달하는 이야기 65
다양성이냐 일관성이냐 66

제2장. 사전 계획과 촬영 68
1. 이야기의 유형 70
인물에 관한 이야기 72
장소에 관한 이야기 76
제작에 관한 이야기 80
상품에 관한 이야기 82
활동에 관한 이야기 86
소장품에 관한 이야기 92
기관에 관한 이야기 94
컨셉에 관한 이야기 96
2. 테마와 의도 98 3. 사진 대본 106
사건 107
장소 108
셋업 108
행위 109
인물 110
애드-온 111
4. 즉석 촬영 112

제3장. 편집과 재현 118
1. 사진작가의 편집 120
촬영본을 편집하는 법 120
편집본과 촬영본의 대조 122
촬영에 대한 내 기억 122
편집 결과물 124
이야기 전반의 편집 126
2. 의도를 담는 법 130
3. 디자이너의 편집 134
시퀀스를 따르느냐 마느냐 134
회화적인 포토에세이 136
4. 공간과 시간의 레이아웃 142
대비: 매사냥 이야기 148
병치와 대비 150
5. 장편 포토에세이 154
6. 온라인 포토에세이 156
슬라이드 쇼 156
온라인용 슬라이드 쇼로 전환하기 160
시퀀스는 연속성과 동의어 164
사진을 동영상으로 166
클릭형과 영화형 171
음향과 동영상 172
실전 슬라이드 쇼 제작 173
제작 가치 180
모바일 디바이스 186

참고 문헌 188

저자소개

저자 마이클 프리맨(Michael Freeman)은 여행, 건축, 동양 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저술가다. [스미소니언]의 수석 사진작가로 여러 해 동안 활약하고 있으며 [타임-레프트 북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로도 일했다. 20권이 넘는 사진 관련 저서를 출간했으며, 베스트셀러인 『완벽한 사진 노출』, 『사진가 마인드』등이 있다.

도서소개

『마이클 프리맨의 포토그래퍼스 스토리』는 수십 년간 [스미소니언], [GEO], [콩데나스트] 매거진 전속 사진작가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내러티브 표현 수단으로 주목받는 포토에세이를 상세히 소개한다. 리듬감과 완급 조절, 세심한 배열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흥미를 돋우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무엇보다 포토에세이를 모바일 디바이스 등 최첨단 디지털 매체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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